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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에대한 신앙을 갖고 있다. 그러나 내가 믿는 사랑은 빅토리아 시대 사람들이 존중하던 사랑은 아니다. 나의 사랑은 모험적이고 개방적인 것이다. 사랑은 선한 지혜를 제공해 주지만, 그렇다고 결코 악을 저버리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사랑은 신성한 체하지 않는다. 이와 같은 신성한 것이 사랑의 속성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성적인 터부에서 비롯된다.


사랑은 음악이나 산속에서 해 뜨는 모습이나 달빛에 비친 바다처럼 최고의 기분을 복돋워 준다. 이것이 사랑을 존중해야 할 두 번째 이유이다. 즉 사랑은 자아의 두터운 껍질을 부숴 버릴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랑은 일종의 생물학적 협동체로서, 상대방의 본능적인 목적을 만족시키려면 양편의 정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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