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우리는 어떤 상황 또는 어떤 세상을 바라볼 때, 그것을 바로 보는 마음속 생각에 따라 천국으로도 지옥으로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세상이 그렇게 변하는 것은 아니며, 바로 내 마음이 만들어내는 나만의 세계입니다.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고 싶다면 결국 나의 신념과 의지로 세상을 따듯하게 바라보고 행복이라는 가치를 끊임없이 추구한다면 그것이 바로 천국이 아닐까요?


특히 신념이라는 것이 사실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 인간계에 있어서는 자기의 신념을 계산에 넣지 않으면 이야기 되지 않는다.

자기가 쓰러질 것 같다고 생각하면 쓰러지고 마는 것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이다. 희망에 배신을 당한다고 생각하면 배신을 당하는 것이다. 이 점에 유의하라. 자기 스스로 날씨나 폭풍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우선 자기의 내부에, 그리고 자기 주위, 다음에 인간 세계에 우리는 부단히 그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알랭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백자 철화 끈무늬 병/국립중앙박물관]


[백자 철화 끈무늬 병/국립중앙박물관]



[백자 철화 끈무늬 병/국립중앙박물관]


[백자 철화 끈무늬 병/국립중앙박물관]


[백자 철화 끈무늬 병/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060호 '백자 철화 끈무늬 병'은 조선 전기 백자 병이 가진 특색인 풍만한 양감과 곡선미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잘록한 목에서 시작해 아래로 내려올 수록 볼록한 형태를 그리는 곡선미와 마치 한가닥의 끈을 묶어 늘어뜨려 놓은 듯 거침없는 굵은 선으로 표현되어 있는 끈무늬는 철화 안료를 사용한 것이다.

백자 특유의 여백과 단순하면서도 과감하고 절제된 표현과 구성은 도자기 공예의 차원을 넘어 세련된 예술의 경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말설임 없이 사성 방향으로 힘차게 그어 내린 끈무늬는 단순하지만 백자 전면에 걸쳐 강한 인상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굽 안 바닥에는 철화 안료로 '니나히'라는 한글이 씌어져 있는데, 뜻은 명확하지 않지만 이를 통해 '백자 철화 끈무늬 병'이 한글 창제를 전후한 작품으로 추측할 수 있다.


높이 31.4cm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고 관심받기를 원합니다.

그것이 진짜 인간의 본성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최소한 타인에게서 미움을 받고 싶은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은데요,

그런데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사람들에게서 유난히 환영받고 사랑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랑받는 사람들은 그 태도에서 늘 긍정적이고, 밝고 쾌활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그것이 그들에게 그냥 주어진 것은 아닐 것입니다.

노력없이 이루어 지는 것은 없기 때문이죠.

사람이 언제나 긍정적일 수도 없을 뿐더러 언제나 밝고 쾌활할 수도 없기 때문에

사랑받는 사람들은 그것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위해 노력하고

되도록 밝고 쾌활하게 지내려고 하는 보이지 않는 노력이 따랐음은 분명합니다.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

바로 그것이 다른 누군가로 부터 사랑받는 가장 확실한 이유가 아닐까요?


행복하게 된다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에 대한 투쟁이다. 이 투쟁에서 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있는 힘을 다하여 싸운 연후가 아니면 결코 패배하였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아마도 가장 분명한 의무일 것이다.

특히 나에게 분명한 것은 행복해지려고 원하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우선 자기가 행복해지려고 원하고 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행복하다는 것이 타인에 대한 의무라는 사실은 충분히 알려져 있지 않다.

세상에서 행복한 사람 이외에는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지당한 말이다.


-알랭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봄 또는 여름철과 같이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이 되면 뜻하지 않게 곤충에 물리는 경우가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곤충에 물린 뒤에는 각 신체의 체질에 따라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보통의 경우는 곤충에 물렸다고 큰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지만, 간혹 상황에 따라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곤충에 물린 뒤에 일어날 수 있는 신체의 반응과 읍금 처치 요령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곤충에 물린 뒤 신체 반응 확인

*일반적인 반응: 즉각적인 통증, 물린 부의의 발적, 소양감, 열감 등.

*문제가 되는 반응: 피부 홍조, 두드러기, 입술이나 혀의 국소적 종창, 인후의 간질거림, 기도 천명(쌕쌕거리는 숨소리), 복부의 끊어지는 듯한 통증, 설사 등.

*생명을 위협하는 반응: 청색증, 성대 부종으로 인한 호흡곤란, 발작, 무의식 등.


곤충에 물린 뒤 응급 처치 방법

※ 아래는 상황에 대한 이론적인 대처 방법일 뿐 상황에 따라 응급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곧바로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1. 피부에 곤충의 침이 박혀 있는지 주의깊게 확인한다. 만약 그대로 피부에 박혀 있다면 피부 내로 독소가 더 이상 흡수되지 않도록 침을 곧바로 제거 하는데, 손톱이나 칼 등을 사용하여 조심스럽게 침을 제거한다. 단, 손가락(핀셋, 족집게) 등을 사용하여 제거하게 되면 침에 달린 독주머니에 압력이 가해져 독이 모두 환자에게 주입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2. 곤충에 물린 부위를 확인하고 침을 뺀 뒤에는 가능한 한 상처 부위에 얼음주머니를 대 주어 독소가 혈류로 흡수되는 속도를 줄여준다.

3. 집에서 사용하는 암모니아나 베이킹소다 원액을 바르면 통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항히스타민제를 조기에 사용하면 국소적 증상을 방지할 수 있다. 그 밖에 통증이 심한 경우는 진통제를 사용해 통증을 조절한다.

4. 곤충에 물린 뒤 적어도 30분 동안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 해야 한다.

5. 과민반응(아나필락시스 anaphylaxis)이 있는 경우는 이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 에피네프린을 주사한다. 항히스타민제는 곤충에 물렸을 때 생명을 위협하는 신체반응을 처치하는 데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은데, 이때는 에피네프린 0.3mL를 즉시 피하 주사한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근래에 들어 몸의 기능적 건강 못지 않게 또는 그 이상 중요하게 인식되는 건강지표가 바로 정서, 정신, 영적 건강인데요,

이러한 정서, 정신, 영적 건강관리는 아래의 질문들을 통해 나의 정신건강 관리 수준은 얼마나 되는지 총점수를 계산해서 대략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총점수가 20점 미만인 경우는 정서,정신,영적 건강을 위하여 많이 노력해야 하는 경우이고, 20점 이상 40점 미만인 경우는 건강관리를 잘 하는 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조금 더 노력해 본인의 건강을 증진시킨다면 더욱 밝고 멋진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외 총점이 40점 이상인 경우는 건강이 아주 양호한 편이지만 조금 더 노력해 생활에 습관화가 되면 더욱 좋은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내 점수는 얼마나 되는지 한번 확인해 볼까요?



정서, 정신, 영적 건강관리 평가 질문


※질문을 읽고 각 항목별로 본인의 점수를 계산해 보세요.


1. '나 자신을 포함해 완벽한 사람은 없다'라고 생각한다.

동의하지 않는다(1점) / 동의한다(2점) / 적극 동의한다(3점)


2. 나의 공포, 죄의식, 적개심을 규명한다. 그리고 이것들이 인간 속성의 일부임을 받아 들인다.

하지 않는다(1점) / 가끔 한다(2점) / 정기적으로 한다(3점)


3. 나를 증오하거나 불쾌하게 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그 사람의 입장에서 나 자신을 놓고 생각해 보곤 한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4. 좋고 나쁜 경험 모두를 직시하도록 노력한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5.나의 좋은 점들을 규명하고 이들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6. 나의 느낌이나 기분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도록 한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7. 정을 주고 받는 친구를 가지고 있다.

없다(1점) / 1~2명 있다(2점) / 3명 이상 있다(3점)


8. 친구모임이나 다른 단체활동에 참여한다. 그리고 목표와 가치를 서로 나눈다.

참여를 싫어한다(1점) / 참여한다(2점) / 참여하여 목표와 가치를 나눈다(3점)


9. 가족모임에 참여한다. 그리고 가족의 화목을 위하여 노력한다.

참여를 피한다(1점) / 참여한다(2점) / 참여하여 화목을 도모한다(3점)


10. 나 자신을 개방적이고 솔직하게 표현한다.

안 한다(1점) / 하는 편이다(2점) / 항상 한다(3점)


11. 나의 외모를 최대한 멋지게 하려고 한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12. 나의 신체적 건강을 유지한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13. 외부의 간섭 없이 혼자 있는 연습을 하고 이를 통하여 나 자신이 편안함을 느낄 줄 아는 것을 배운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필요시에 항상 한다(3점)


14. 나 자신을 즐겁게 하고 무엇인가 성취했을 때는 희열을 느낀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15. 필요시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나 혼자 한 것보다 그 결과가 더 좋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안 한다(1점) / 도움을 청하고 깨닫지는 않는다(2점) / 도움을 청하고 깨닫는다(3점)


16. 성취가능하고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 추진한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17. 나 자신 혹은 내가 해야 하는 것에 대한 책임을 수용한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18. 가치 있고 재미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19. 새로운 경험을 위한 좋은 기회를 포착한다. 그리고 좋은 경험을 즐길 줄 아는 것을 배운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20. 성공과 실패 모두로부터 무엇인가를 배운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21. 나와 같은 위치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이 사용하는 언행을 사용한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일단 너 자신에게 선하고, 겸손하고, 진실하고, 지혜롭고, 공감하고, 고매하다는 이름을 붙인 다음에는 다른 이름이 붙여지지 않도록 조심하라.

그리고 그런 이름을 잃게 되면 서둘러 그런 이름들로 돌아가라.

그리고 "지혜롭다"함은 모든 대상을 정확하고 철저하게 파악하는 것을 의미하고, "공감한다"함은 보편적인 자연이 할당하는 것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하며, "고매하다"함은 우리의 사고하는 부분을 육신의 순탄한 또는 거친 운동과 허튼 명성과 죽음 등등의 위로 고양시키는 것임을 명심하라.


항상 시간의 전체와 실체의 전체를 상상하라. 그리고 모든 개별 부분들은 실체에 비하면 무화과씨에 불과하고, 시간에 비하면 송곳 한 번 돌리는 순간에 불과하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국보 92호 청동 은입사 물가 풍경 무늬 정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2호 청동 은입사 물가 풍경 무늬 정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2호 청동 은입사 물가 풍경 무늬 정병/국립중앙박물관]



고려시대 정병은 대체로 몸체가 계란형으로 매끈하게 빠진 긴 목 위로 뚜껑 형태의 둥근 테가 놓인다. 그 위로 다시 대롱형의 물을 빼는 첨대(尖臺)가 솟아 있으며, 몸체 한쪽에는 중간을 잘록하게 좁힌 귀때가 붙어 있다.

'청동 은입사 물가 풍경 무늬 정병'은 무늬로 물가 풍경을 넣었는데, 길게 늘어진 버드나무와 노를 저어가는 어부와 낚시꾼 등 잘 표현되어 있으며, 모든 그림은 홈을 파 은선을 두드려 넣은 은입사 기법이 사용되었다.

전체적으로 청동의 색과 은입사로 표현된 무늬가 묘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정병(淨甁)은 인도에서 에서 승려가 먼길을 떠날 때 메고 다니던 물을 담은 물병에서 유래되었으며, 훗날 승려가 가지고 다니는 필수품의 하나로 쓰이게 되었다.

그러다 차츰 부처님 자비의 상징으로 변화되었는데, 바로 정병 속에 들어있는 물을 통해 중생들의 목마름과 고통을 덜어준다고 하는 상징적 의미의 공양구의 용도로 인식하게 되었다.

정병을 만드는 재료는 주로 청동과 도자기가 사용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불교을 숭상하던 고려시대에 특히 많이 제작되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고통을 당할 때마다 상기하라. 고통은 수치스런 것도 아니며 키를 잡고 있는 마음을 더 열등하게 만드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마음은 이성적인 한, 공동체적인 한, 고통으로 파괴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대부분의 경우 "네가 그 한계를 생각하고 상상력으로 거기에 뭔가를 덧붙이지만 않는다면, 고통은 참을 수 없는 것도 아니고 영원한 것도 아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국보 115호 청자 상감 국화 넝쿨 무늬 완/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5호 청자 상감 국화 넝쿨 무늬 완/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5호 청자 상감 국화 넝쿨 무늬 완/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5호 청자 상감 국화 넝쿨 무늬 완/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5호 청자 상감 국화 넝쿨 무늬 완/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5호 '청자 상감 국화 넝쿨 무늬 완'은 높이 6.2cm 입지름 16.8cm로 12세기 고려시대 유물이다.

1159년(의종, 毅宗 13)에 죽은 병부상서 등을 지낸 문공유(文公裕, ?~1159)의 무덤에서 묘지와 함께 출토된 유물로 제작 연대를 짐작할 수 있는 상감청자 가운데 가장 오래된 유물이며,

상감기법의 발전 과정을 알 수 있는 편년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대접의 안쪽 바닥 가운데에 국화꽃잎을 백상감하고 안쪽 면 전체를 넝쿨 무늬로 역상감하였으며 입구 둘레에도 넝쿨 무늬 띠를 장식하였다. 굽 안 바닥에는 규석 흔적이 남아 있는데, 유약과 태토가 정성된 12세기 전반 청자에 비하면 빙렬(氷裂:얼음이 금가고 갈라진 모양)도 있고 유약도 두꺼웠지만, 상감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투명한 유약을 추구해 가는 노력을 확인할 수 청자 유물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보물1168호 청자상감매화대나무학무늬매병/국립중앙박물관]


[보물1168호 청자상감매화대나무학무늬매병/국립중앙박물관]


[보물1168호 청자상감매화대나무학무늬매병/국립중앙박물관]


[보물1168호 청자상감매화대나무학무늬매병/국립중앙박물관]


[보물1168호 청자상감매화대나무학무늬매병/국립중앙박물관]



'청자 상감 매화 대나무 학 무늬 매병'은 보물 1168호로써 높이 33cm, 입지름 5.2cm, 바닥지름 11.7cm의 크기로 12세기 후반~13세기 고려시대 유물이다.

전체적인 모습으로는 입구 아래에서 풍만한 어깨선이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자연스러운 곡선미를 자랑하는 전형적인 고려청자 매병이다.

몸체에는 양쪽 면에 대나무와 매화나무가 생동감 있게 표현되어 있는데, 대나무는 마치 바람에 날리는 듯 한쪽 방향으로 뻗어있고, 매화나무의 가지는 양 갈래로 뻗어 있어 그림의 전체적인 구도에 균형 역할을 하고 있다. 대나무와 매화나무의 주변에는 학이 날아 오르는 모습과 아래로 내려오는 모습 그리고 땅위에서 학이 깃털을 손질하는 그 특유의 모습이 실감나게 표현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넓은 공간감과 짜임새 있는 구도가 돋보이는 표현이 희화적이면서 귀족적인 아취가 함축되어 있는 작품이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