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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이 달리 도인이 아닙니다.

알지만 말하지 않고 참을 수 있는 힘,

변화시킬 수 있지만 그 사람이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가만히 놔둘 수 있는 힘이 있어야 도인입니다.

남들에게 보여주는 도(道)는 아직 설익은 도일 뿐입니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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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가 없는 지도자일수록

모든 일을 자신이 다 나서서 간섭하고 조정하려 합니다.

결국 아랫사람들은 시키는 일만 하게 됩니다.

일을 시켰으면, 일을 맡은 사람이 책임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주는 것도

지도자의 중요한 능력입니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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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대여,

행동과 책임이 따르지 않는,

내가 그냥 좋아하는 감정을 갖고

사랑이라 쉽게 부르지 마세요.


그냥 좋아하는 감정이 아직 사랑이 아닌 이유는

그 마음의 출발이 그 사람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나 좋은 것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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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둘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외국어 하나를 잘하면 둘, 셋도 할 수 있습니다.

가게 하나가 잘되면 둘, 셋도 또 운영할 수 있어요.

욕심을 내어 둘, 셋을 한꺼번에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를 먼저 제대로 하도록 노력하세요.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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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는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영역이 많습니다.

자식이나 부모, 남편, 아내, 친구의 행복을 위해

기도해주고, 관심을 가져주고, 사랑을 줄 수는 있지만

그들의 행복은 결국 그들의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 해주고 이제는

그들이 알아서 행동하고 책임질 수 있도록 놔두세요.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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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 비유경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향을 쌌던 종이에서는 향내가 나고,

생선을 묶었던 새끼줄에서는 비린내가 나는 것처럼

본래는 깨끗하지만 차츰 물들어 친해지면서

본인이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가장 진한 물듦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천천히 스며들며 닮아가는 것입니다.

당신은 누구를 닮고 싶고

어떤 사람이 당신 주변에 있나요?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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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핑을 어떻게 하는지 먼저 배운 다음

컴퓨터 자판을 두들기겠다는 사람과

일단 되든 안 되든 자판을 두들기며 시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 일단 문법부터 마스터하고

외국인과 만나서 대화를 하겠다는 사람과

일단 바디랭귀지를 써서라도 맞부딪치면서 배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후자의 진보가 전자보다 대채로 빨라요.

왜냐하면 후자는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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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사람과

잘 모르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양면성이 있지요.

어떤 사람이 완벽하게 보인다면

그것은 분명, 내가 그 사람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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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통육세을유 咸通陸歲乙酉'가 새겨진 시공사 쇠북/국립중앙박물관


'함통육세을유 咸通陸歲乙酉'가 새겨진 시공사 쇠북/국립중앙박물관


'함통육세을유 咸通陸歲乙酉'가 새겨진 시공사 쇠북/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07호 '함통육세을유 咸通陸歲乙酉'가 새겨진 시공사 쇠북은 통일신라시대(865년) 제작된 쇠북으로 지금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작품이다.

쇠북의 옆면 한쪽에 '함통육세을유 咸通陸歲乙酉'라 새겨져 있는 것으로 보아 제작연대가 865년(신라 경문왕 5)임을 알 수 있다.

쇠북은 금고(金鼓)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절에서 쇠북을 두드려 소리를 냄으로써 사람들을 불러 모을 때 사용했던 용도이다.

쇠북의 크기는 지름 32.8cm로 크지는 않지만 비례가 적당하고 동심원무늬로 장중함과 격조가 느껴지는 작품이다.

쇠북의 전체 모양은 사물놀이의 '징'처럼 한쪽면은 두드리는 부분이고, 다른 한쪽은 소리가 울리도록 하기 위해  터져있고 비어있는 형태이며, 옆면에는 줄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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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은

이미 성공한 사람에 대해 칭찬의 말을 하고,

실패하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에 대해 비난의 말만 한다.

-나폴레온 힐

서 있는 말에는 채찍질을 하지 않습니다.

달리는 말에만 채찍질을 합니다.

윗사람이 혼을 낼 때,

내가 지금 잘하고 또 잘 가고 있으니까

더 잘되리라고 하는 경책으로 생각하고 감사히 받아들이세요.

그렇게 하면 내가 더 크게 됩니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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