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헤아리려면 먼저 자신이 지혜로워야 한다. 금속의 울림에서 그 성질을 짐작하듯 그 사람의 말에서 품성의 울림을 들어라. 말로도 그 사람의 올바름을 알 수 있지만 그의 행동으로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쇼펜하우어]
늑대가 개처럼 보이는 것과 같이 아첨꾼도 친구처럼 보인다.
[체프먼]
다른 사람을 헤아리려면 먼저 자신이 지혜로워야 한다. 금속의 울림에서 그 성질을 짐작하듯 그 사람의 말에서 품성의 울림을 들어라. 말로도 그 사람의 올바름을 알 수 있지만 그의 행동으로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쇼펜하우어]
늑대가 개처럼 보이는 것과 같이 아첨꾼도 친구처럼 보인다.
[체프먼]
바보 같은 짓을 한번도 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그가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것만큼 현명하지 않다.
[라 로슈코프]
어떠한 슬픔도 그 슬픔에 대한 공포만큼 크지는 못하다.
[촉게]
눈물만큼 빨리 마르는 것은 없다.
[키케로]
내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마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오, 하루의 괴로움은 그날 하루로 족하니라.
[마테복음 6:34]
목적을 위해서 언제나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언제든지 오늘을 위해서 활동하는 습관을 터득해 두는 것이 좋다. 내일은 저절로 돌아온다. 그리고 내일 일을 할 수 있는 힘도 따라오는 것이다.
[힐티]
네 몫으로 주어진 사물들에 적응하고, 운명이 네게 정해 준 사람들을 사랑하되 진심으로 사랑하라.
태양이 비가 할 일을 하겠다고 하는가? 아스클레피오스가 결실의 여신이 할 일을 하겠다고 하는가? 각각의 별들은 어떤가? 별들은 서로 다르지만 동일한 목적을 위하여 협력하지 않는가? 따라서 신들이 나에 대하여, 그리고 나에게 일어날 일에 대하여 어떤 결정을 내렸다면, 그것은 최선의 결정인 것이다.
도움 받는 것을 부끄러워 마라. 너는 성벽을 공격하는 전사처럼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네가 절름발이여서 혼자서는 성벽을 기어오를 수 없지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경우 기어오를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미래는 두 가지가 있다. 스스로 다가오는 미래와 손수 만들어 내는 미래가 그것이다. 그런데 진정한 미래는 이 양편으로 되어 있다. 폭풍이나 일식처럼 스스로 다가오는 미래에 대해서는 희망을 가져도 소용이 없다. 그러므로 냉정한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그러나 지상에 있어서는 근면한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변화가 이루어져 있는가!
살아있는 육체는 더욱 아름다우며 관념에 의해 괴로움을 당하고 행동에 의해 생기를 얻는다. 그러나 이것은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참된 사회는 까다로운 논리 외에 극복해야 할 것이 또 있다. 사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어느 정도의 곤경이다.
[알랭]
행복할 때는 남들의 호감을 쉽게 얻고 주위에 늘 우정이 넘친다. 이처럼 행복할 때 불행할 때를 위해 준비하는 게 현명하다. 그때를 위해 지금 친구를 만들고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라.
행복할 때 인간은 자신이 행복한 것을 느끼지 못하고 불행해져야 그때 행복했음을 깨닫는다. 그렇다면 현재의 행복이란 없고, 과거의 기억으로만 행복이 존재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우리가 지금까지 그토록 싫어하고 피해 왔던 불행들이란, 행복을 느끼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조건이 된다. 죽음 직전에 살아나야만 삶의 기쁨을 가장 크게 맛볼 수 있다면 우리는 모든 불행과 고통을 어찌 마다할 수 있겠는가.
[쇼펜하우어]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두 사람이 함께 누으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전도서 4: 9~11]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이니라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
[잠언 14: 29~32]
현재만이 유일한 진실이며, 현실이다. 현재는 사실로 가득 차 있는 '시간'이며, 우리의 존재는 현재 속에 한정되어 있다. 우리는 현재에 대하여 언제나 쾌활한 마음으로 맞아들여야 한다.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모처럼의 평안한 현재를 우울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즉 지나간 일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해야 할 것이다.
지나간 일은 지난 일이므로..
지난 일로 내버려 두라..
[호머,'일리아드' 16의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