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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야에서 일이든 취미든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 해당 분야에서 가장 높은 내공을 갖는다는 것은 여러 교훈을 통해 알 수 있는데요,

즐긴다는 것은 그 대상과 자신이 함께 하나가 되는 것으로, 지배하거나 지배당하거나 소유하는 관계가 아닌 본인과 대상이 함께 어우려져 있는 상태를 뜻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도 간혹 어떤 즐거운 취미로 시작해 뛰어난 실력을 통해 마치 그 분야의 장인과 같이 그 자체가 평생의 직업으로 바뀌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당연히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나 역시도 그렇게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다름 아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그것에 애착을 가지는 것, 그것부터 시작해 보면 어떨가요?

그 시작의 뒤엔 또 다른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참된 음악가란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며, 참된 정치가는 정치를 즐기는 사람이고, 즐거움은 힘의 표시다.

-아리스토텔레스


미래에는 두 가지가 있다.

스스로 다가오는 미래와 손수 만들어 내는 미래가 그것이다.

그런데 진정한 미래는 이 양편으로 되어 있다.

폭풍이나 일식처럼 스스로 다가오는 미래에 대해서는 희망을 가져도 소용이 없다.

그러므로 냉정한 눈으로 바라다보아야 한다.

그러나 지상에 있어서는 근면한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변화가 이루어져 있는가!

-알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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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상황 또는 어떤 세상을 바라볼 때, 그것을 바로 보는 마음속 생각에 따라 천국으로도 지옥으로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세상이 그렇게 변하는 것은 아니며, 바로 내 마음이 만들어내는 나만의 세계입니다.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고 싶다면 결국 나의 신념과 의지로 세상을 따듯하게 바라보고 행복이라는 가치를 끊임없이 추구한다면 그것이 바로 천국이 아닐까요?


특히 신념이라는 것이 사실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 인간계에 있어서는 자기의 신념을 계산에 넣지 않으면 이야기 되지 않는다.

자기가 쓰러질 것 같다고 생각하면 쓰러지고 마는 것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이다. 희망에 배신을 당한다고 생각하면 배신을 당하는 것이다. 이 점에 유의하라. 자기 스스로 날씨나 폭풍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우선 자기의 내부에, 그리고 자기 주위, 다음에 인간 세계에 우리는 부단히 그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알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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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고 관심받기를 원합니다.

그것이 진짜 인간의 본성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최소한 타인에게서 미움을 받고 싶은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은데요,

그런데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사람들에게서 유난히 환영받고 사랑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랑받는 사람들은 그 태도에서 늘 긍정적이고, 밝고 쾌활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그것이 그들에게 그냥 주어진 것은 아닐 것입니다.

노력없이 이루어 지는 것은 없기 때문이죠.

사람이 언제나 긍정적일 수도 없을 뿐더러 언제나 밝고 쾌활할 수도 없기 때문에

사랑받는 사람들은 그것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위해 노력하고

되도록 밝고 쾌활하게 지내려고 하는 보이지 않는 노력이 따랐음은 분명합니다.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

바로 그것이 다른 누군가로 부터 사랑받는 가장 확실한 이유가 아닐까요?


행복하게 된다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에 대한 투쟁이다. 이 투쟁에서 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있는 힘을 다하여 싸운 연후가 아니면 결코 패배하였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아마도 가장 분명한 의무일 것이다.

특히 나에게 분명한 것은 행복해지려고 원하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우선 자기가 행복해지려고 원하고 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행복하다는 것이 타인에 대한 의무라는 사실은 충분히 알려져 있지 않다.

세상에서 행복한 사람 이외에는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지당한 말이다.


-알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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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행복은 예견하기 어려운 것으로 경험을 쌓은 독서가들까지도 스스로 놀랄 정도이다.

학문은 멀리서 바라보면 조금도 즐겁지 않다. 그러므로 그 안으로 걸어서 들어가야 한다.

처음에는 강제가 필요하며 곤란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노력과 승리에 계속되는 승리, 이것이야 말로 행복의 공식이다. 행복도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멀리서는 맛볼 수가 없는 것이다.

사냥을 좋아하는 것은 사냥꾼이며, 정치를 좋아하는 것은 정치가이다.


[알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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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은 마음에서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흡연, 과음 등등 건강에 해로운 많은 원인들이 존재하지만,

마음으로 부터 시작되는 것 만큼 건강에 해로운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간혹 금연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을 때는

의사가 제한된 선에서 흡연을 하도록 처방하기도 합니다.

어떤 계기로 인해서 늘 어두운 마음으로 부정적이고, 걱정하고, 불안함과 초조함으로 일상을 지내다 보면 몸도 마음을 따라 늘 가라앉고, 무거우며, 기운이 없게됩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버리지 않고, 이왕이면 좋은 생각, 밝은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면 몸도 마음을 따라 가벼워지고, 기운이 솟아나는걸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내 마음으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결론은 정반대로 나오기도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되도록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즐거운 기분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려는 노력을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분명 기분도 건강도 훨씬 좋아지는걸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이 평안하다고 해서 상을 받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건강에는 분명히 좋은 것이다. 행복한 사람은 자기를 망각하는 대로 방임해 둔다. 병에 대하여 행복은 가장 좋은 무기이다. 그런데 슬픔에 잠겨 있는 사람은 흔히 행복이 결과이며 원인이 아니라고 한다. 기쁨은 능숙한 의사보다도 더욱 솜씨 있게 육체를 그 내부로부터 처치한다. 그것은 모든 병을 악화시키는 병에 두려움을 갖지 않는다.

-알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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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때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행복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

설령, 그렇게 행복감을 느낀다고 해도 그 행복은 아주 짧은 순간에 별 것 아닌 또 하나의 권태가 되어버릴 것입니다. 왜냐하면 행복이란 실체가 없고, 그 속에 땀과 노력을 비롯한 여러가지 복잡한 것들이 함께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것들이 함께 모여서 이룬 행복을 우리는 진정한 행복이라고 합니다.    


인간은 의욕하고 창조하는 데서만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인간은 남이 손에서 그냥 가진 쾌락에는 권태를 느끼기 쉽고, 자기 손으로 얻은 쾌락에서만 훨씬 더 즐거움을 느끼며, 무엇보다 더 행복하고 획득하는 것을 좋아하며, 고민하거나 참고 견디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므로 행동이 따르지 않은 쾌락보다는 차라리 행동이 따르는 고통을 택한다. 역설가인 디오게네스는 즐겨 고통이 쾌락보다 낫다는 말을 했는데 이 경우 고통이란 스스로 택하고 스스로 구한 고통을 말하는데, 왜냐하면 고통을 참는 것은 누구나 싫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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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당하는 것은 산 자 뿐이며, 불행의 무서운 짐을 주체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행복한 사람들 뿐이다. 그리고 사람은 자기 자신의 불행보다는 남의 불행을 더 절실히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위선은 아니다. 그러나 그 때문에 인생에 대한 그릇된 판단이 생기므로 조심하지 않으면 그것이 인생을 해롭게 한다. 비극을 연출하는 대신에 곰곰이 당면한 현실을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만일 기쁨을 찾기 어려우면, 우선 기쁨을 축적할 일이다. 즉 그것을 손에 넣기 전에 고맙다고 해야 한다. 희망은 희망한 이유가 이우러지게 하고, 좋은 징조는 실물을 나타나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것은 좋은 징조이고 기뻐할 만한 일로 간주해야 한다. "까마귀가 우는 소리도 당신의 기분 여하에 따라서 행복이 될 수도 있다."라고 에픽테토스는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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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에는 놀라운 기쁨이 깃들어 있다. 기쁨이 전염하는 것이라는 사실에 주목하면 이것은 곧 이해할 수 있다. 내가 있는 것이 친구에게 조금이라도 기쁨을 준다면, 그 기쁨을 보고 이번에는 내가 기쁨을 느낀다. 이와 같이 각자가 남에게 주는 기쁨은 그 본인에게로 되돌아온다. 동시에 기쁨의 보물 창고가 개방되어 두 사람 다 이렇게 생각한다.

 "나는 내 마음속에 행복을 갖고 있었지만, 그것을 별로 유용하게 사용하지 못하였다."


마음이 평안하다고 해서 상을 받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건강에는 분명히 좋은 것이다. 행복한 사람은 자기를 망각하는 대로 방임해 둔다. 병에 대하여 행복은 가장 좋은 무기이다. 그런데 슬픔에 잠겨 있는 사람은 흔히 행복이 결과이며 원인이 아니라고 한다. 기쁨은 능숙한 의사보다도 더욱 솜씨 있게 육체를 그 내부로부터 처치한다. 그것은 모든 병을 악화시키는 병에 두려움을 갖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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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언제나 행복이 자기를 피한다고 한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얻은 행복에 대한 말이라면 사실이다. 다른 사람에게서 얻어지는 것은 행복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가 손수 만든 행복은 절대로 사람을 속이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행복은 배우는 일을 의미한다. 인간은 언제나 배워야 한다. 알면 알수록 더욱더 많이 배운다. 라틴어 학자들의 즐거움이 그렇다. 라틴어 학자들의 즐거움에는 끝이 없다. 학식이 진전함에 따라 즐거움이 증가된다. 음악가의 즐거움도 마찬가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다음과 같이 놀랄 만한 말을 하였다. "참된 음악가란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며, 참된 정치가는 정치를 즐기는 사람이고, 즐거움은 힘의 표시"라고 그는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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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적인 태도는 의사가 잘 생각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 왜냐하면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고 마음의 안정을 찾으면 신체기관이 편안해지고 생명의 기능이 더욱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종교는 오히려 해악을 끼치기도 한다. 인간의 약점이나 고뇌를 노리고 있다가 사람들을 생각에 잠기게 하는 설교로 빈사상태에 있는 사람들의 덜미를 잡는 설교자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나는 이러한 장의사의 웅변을 미워한다. 삶에 대하여 설교해야지 죽음에 대해 설교해서는 안된다. 희망을 던져 줘야지 공포를 일으켜서는 안된다. 그리고 인류의 참된 보물인 기쁨을 공동으로 길러 내어야 한다. 이것이 현자의 비결이며 내일의 광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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