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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는 보통 90% 이상이 키셀바흐(Kisselbach)씨 부위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부위는 비중격의 전하방에 위치하는 곳으로 혈관이 풍부하고 점막이 얇기 때문에 외상에 쉽게 손상을 받아 출혈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코피는 외상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각종 종양과 콧속 질병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정한 패턴으로 코피가 나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일 수 있으니 유의해야합니다.



[출처: 대한비과학회 홈페이지]


일단, 코피가 나게 되면 응금처치가 필요한데요,

코피가 나면 가장 주의할 점이 바로 목을 뒤로 젖히지 않아야 한다는 겁니다.

만약 목을 뒤로 젖힐 경우에는 코피가 목으로 넘어가면서 폐로 넘어가거나 기도를 막아 위험할 수도 있고, 구토를 유발할 수도 있어서 코피가 났을 때는 고개를 숙이고 지혈을 위한 처지를 해야합니다.




[출처: 대한비과학회 홈페이지]


1. 우선 환자의 머리를 앞으로 숙이고 의자에 앉힙니다.

2.옷을 느슨하게 풀어 주고 창가로 데리고 가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합니다.

3.환자에게 구강호흡을 권해야 합니다.

4.입 안에 넘어온 피는 삼키지 말고 뱉어 내게 하고 입을 닦아 줍니다.

5.빨래집게로 코를 잡듯이 콧등을 엄지와 인지로 단단히 잡고 최소한 10분 이상 눌러줍니다.

6.콧등이나 목덜미에 찬물수건이나 얼음으로 찜찔을 해줍니다.

7.환자를 계속 의자에 앉히고 콧구멍 앞쪽에 솜을 삽입합니다.

8.출혈이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나면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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