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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것을 부러워 해본 경험이 있나요?

대부분 당연히 있을 겁니다. 다른 아이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가지고 싶고,

남이 타고 있는 차가 부럽고,

남이 살고 있는 집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사람이 부러울 수는 있어도

그 사람이 꼭 행복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막상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나와 또다른 고민들과 삶의 무게가 있을테니까요


마치 멀리서 보이는 숲이 마냥 푸르고 아름답게 보이지만,

막상 가까이 가보면 그런 아름다움이 없어지는 것처럼 말이죠.


따라서 남을 부러워 하기 보다는 현실에서 노력하면서 최대한 만족하고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빠른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생은 짜장면과도 같습니다.

텔레비전에서 짜장면 먹는 모습을 보면

참 맛있어 보이는데

막상 시켜서 먹어보면 맛이 그저 그래요.

지금 내 삶보다 다른 사람의 삶을 부러워해도

막상 그 삶을 살아보면 그 안에도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고뇌가 있습니다.

그러니 어ㄸ너 사람을 보고 부러운 마음이 생기면

'남이 먹는 짜장면이다!'라고 생각하세요.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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