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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고통 가운데서 쾌락을 찾으며 어떤 사람은 오염된 물로 자신의 몸을 씻는다.


소망과 욕망은 인간의 속성이다. 우리는 좋든 싫든 소망을 이루고 욕망을 채워 나가야 한다.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모르는 사람은 알렉산더에 매혹되고, 베르셀리우스의 시를 모르는 이는 시저를 찬미하고, 차플라스의 사색을 이해 못하는 이는 나폴레옹을 위하여 나팔을 불고 북을 친다. 알렉산더, 시저, 나폴레옹 등을 찬미하는 이들의 마음 한구석에는 언제나 노예근성이 있다.


-칼릴 지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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