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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먼저 알아라. 자신을 먼저 알지 않고는 자기의 주인이 될 수 없다. 얼굴을 비춰볼 거울은 있으나 마음을 비춰볼 거울은 없다. 자신의 신중한 성찰을 거울로 삼아라. 바깥의 모습이 잊혀졌을 때 마음의 심상을 생각하고 그에 의지하라.

자기 모습을 조금씩 바꾸어 가라. 사람들에게 맞추어 자기 모습을 바꾸어라. 꼭 필요할 때 당신의 능력을 보여라. 가진 것을 한꺼번에 다 펼쳐 보이지 마라. 새로운 것을 조금씩 보여 주는 자만이 사람들의 기대를 오래 간직하고 자기 능력의 한계를 감출 수 있다.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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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할 때는 남들의 호감을 쉽게 얻고 주위에 늘 우정이 넘친다. 이처럼 행복할 때 불행할 때를 위해 준비하는 게 현명하다. 그때를 위해 지금 친구를 만들고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라.


행복할 때 인간은 자신이 행복한 것을 느끼지 못하고 불행해져야 그때 행복했음을 깨닫는다. 그렇다면 현재의 행복이란 없고, 과거의 기억으로만 행복이 존재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우리가 지금까지 그토록 싫어하고 피해 왔던 불행들이란, 행복을 느끼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조건이 된다. 죽음 직전에 살아나야만 삶의 기쁨을 가장 크게 맛볼 수 있다면 우리는 모든 불행과 고통을 어찌 마다할 수 있겠는가.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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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두 사람이 함께 누으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전도서 4: 9~11]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이니라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


[잠언 14: 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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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만이 유일한 진실이며, 현실이다. 현재는 사실로 가득 차 있는 '시간'이며, 우리의 존재는 현재 속에 한정되어 있다. 우리는 현재에 대하여 언제나 쾌활한 마음으로 맞아들여야 한다.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모처럼의 평안한 현재를 우울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즉 지나간 일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해야 할 것이다.


지나간 일은 지난 일이므로..

지난 일로 내버려 두라..


[호머,'일리아드' 16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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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범람이 흙을 파서 밭을 일구듯이, 병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파서 갈아 준다. 병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것을 견디는 사람은 보다 깊게 보다 강하게 보다 크게 거듭난다. 설령 병에 걸렸다 하더라도 그것을 통해 교훈을 얻도록 하자. 그것을 밑거름으로 더 나은 미래를 경작하자.

[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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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남의 불행에 대하여 생각해야 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역시 자기가 행복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이것은 예의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바이다. 예의란 내부에 대한 외부의 반작용에 의하여 곧 느낄 수 있는 외관상의 행복이다. 그것은 불변의 하나의 법칙이지만 언제나 잊혀지고 있다. 그러므로 예의 바른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곧 보답을 받게 마련이다.

[알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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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존심이 없는 곳에 참된 행복이 있을리가 없다. 그리고 자기가 종사하는 직업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사람은 자존심을 가질 도리가 없다. 건설적인 사업에서 느끼는 만족은 소수인이 누리는 특권일는지 모른다. 그러나 여러 사람이 이러한 특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즉 자기가 자기 사업의 주인이 된다면 저마다 이런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어린아이들을 행복하게 기르는 일은 우리에게 깊은 만족을 느끼게 하는 어려운 건설 사업이다.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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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 쾌락, 명예를 사랑하는 자는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


신이 사람에게 하나의 혀와 두 개의 귀를 준 이유는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두 배로 하라는 의미에서다.


욕망은 내가 갖고 싶은 것을 얻도록 재촉하며, 혐오는 내가 싫어하는 것과 부딪히지 않기를 바란다. 욕마엥 기만당한 사람은 불행하지만 자기가 참기 어려운 것에 부딪힌 사람은 훨씬 더 불행다하는 것을 깨달으라.


[에픽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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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그 중에는 행복에 커다란 장애가 되는 것도 있다. 단순한 육체의 피로는 지나친 것이 아닐 경우에는 행복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피로는 단잠을 재촉하고 의욕을 북돋워 주며 휴일의 기쁨에 흥미를 첨가한다. 그러나 피로가 지나치면 커다란 악이 된다.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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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이란(희망도 마찬가지지만) 구름의 형체보다 더 빨리 자기에게서 타인에게로 옮아가는 것이다. 내가 만일 신뢰하면 그는 정직해진다. 미리 비난을 하면 그는 내 것을 훔친다. 그들은 저마다 이쪽에서 취하는 태도에 따라서 나에게 되돌려 준다.


[알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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