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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275호 '기마 인물형 각배'/국립중앙박물관]



국보 275호 '기마 인물형 각배'는 5세기 삼국시대 가야 유물로 높이 23.2cm, 길이 13.1cm, 바닥지름 9.2cm 크기이며,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덕산리에서 출토되었다.

국은 이양선 선생의 기증품으로 전체 형태는 말을 타고 있는 무사와 말의 등 부분에 두 개의 뿔잔이 좌우대층으로 솟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말의 몸통에는 판갑이 둘러져 있으며, 말 등에 앉아 있는 무사는 투구와 갑옷을 착용하고, 왼손에는 방패를 들고 오른손에는 창을 들고 있는데, 비교적 세세하게 표현되어 있어 삼국시대 당시 무사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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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637호 '바퀴모양 토기'/국립중앙박물관]


보물 637호 '바퀴모양 토기'는 5~6세기 삼국시대 가야의 것으로 높이 22.5cm, 길이 24cm 크기의 토기 유물이다.

'바퀴모양 토기'는 특이하게도 수레바퀴가 달려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데, 이 토기와 함께 묻힌 주인공의 영혼을 저승세계로 운반하는 기원적 의미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토기의 굽다리는 삼국시대 토기 형태 중 가장 많이 보이는 청이 뚫린 굽다리접시의 굽다리 위에 원통관을 올려놓았고, 원통관의 양쪽에 각각 수레바퀴 모양을 붙였다.

원통관 위에는 고사리 모양의 장식이 3개가 붙어있던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는 하나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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