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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판갑옷과 투구/국립중앙박물관]


가야(5세기) 갑옷과 투구는 경상북도 고령 지산리 32호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로 투구, 어깨라리개, 판갑옷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투구는 사각형과 삼각형의 철판을 못으로 연결했으며, 어깨가리개는 좌우 2매로 가장자리에는 가죽 끈을 연결하기 위한 구멍이 뚫려 있다. 갑옷은 네모모양의 긴 철판을 인체공학적으로 구부려 연결했다.





[김해 양동리 76호분 출토 가야 판갑옷과 투구/동의대학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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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갑주(갑옷)/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 갑주(갑옷)/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 갑주(갑옷)/국립중앙박물관]



가까운 일본과는 달리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조선시대 갑옷은 현재까지 전해지는 예가 많지 않다. 제작 시기가 18세기 경으로 보이는 이 갑옷은 안쪽에 일정한 크기로 작게 만든 가죽 비늘을 붙여 만든 피갑(皮甲)이다. 갑옷의 겉면 원단에는 식물문양(또는 모란당초문이)이 그려져 있으며, 일정한 간격으로 쇠징이 박혀있다. 갑옷의 안감 뒷면에는 '김치형(金致衡)' 이라고 추정되는 글씨가 남아 있으며, 가죽 비늘의 한 조각에 '권명현(權命賢)'과 '박종후(朴宗後)'라고 하는 이름이 새겨져 있은 것으로 보아 이 갑옷을 사용하던 주인 또는 갑옷을 만든 사람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갑옷 길이: 105.5cm, 갑옷 너비: 96.8cm

투구 길이 46.8cm, 투구 너비 75.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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