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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13호 '청자 철화 버드나무 무늬 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3호 '청자 철화 버드나무 무늬 병'은 12세기 고려시대 것으로 철화청자의 특징인 대담한 의장과 구도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청자 철화 버드나무 무늬 병'의 무늬는 다른 철화청자와 비교해 단순하면서도 간결하게 표현되었지만, 재구성한 버드나무 문양과 통형의 병 모양을 통해 보통의 것과는 다른 특유의 세련된 형체와 격식을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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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340호 '청자 철채 퇴화 잎 무늬 매병'/국립중앙박물관]


[보물 340호 '청자 철채 퇴화 잎 무늬 매병'/국립중앙박물관]


[보물 340호 '청자 철채 퇴화 잎 무늬 매병'/국립중앙박물관]


[보물 340호 '청자 철채 퇴화 잎 무늬 매병'/국립중앙박물관]


[보물 340호 '청자 철채 퇴화 잎 무늬 매병'/국립중앙박물관]


[보물 340호 '청자 철채 퇴화 잎 무늬 매병'/국립중앙박물관]



보물 340호 '청자 철채 퇴화 잎 무늬 매병'은 높이 27.6cm, 입지름 4.9cm, 바닥지름 9.5cm 크기의 12세기 고려시대 청자이다.

'청자 철채 퇴화 잎 무늬 매병'은 청자 태토를 사용해 매병 모양을 만든 후 철화 안료를 칠한 다음 다시 몸체 양면에 잎 무늬 부분만을 얇게 파내 그 위에 백토를 발라 청자유약을 입혀 구워내었다.

이와 같이 여러 번의 작업과정을 거치게 되는 철채(쇳가루로 만들 칠) 상감기법은 철화기법과 같이 자유롭고 대담한 느낌을 주는 기법으로써, 12세기 전반기부터 나타나고 있지만 실제로 그 예는 무척 드문 기법이다.

전체적으로 소담스러운 곡선은 매우 유려하면서 몸체에 그려진 잎 무늬는 백토를 바른 붓질이 잎맥처럼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있다.

망설임 없이 대담하게 내리그은 백색의 줄기 끝 부분과 철채한 흑색의 대조가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이러한 흑백의 대비와 함께 소박한 잎 무늬의 표현, 백토를 바른 붓질에서 자연스럽게 운치가 배어난다.

'청자 철채 퇴화 잎 무늬 매병'과 유사한 파편들이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가마터에서 발견된 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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