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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상감 모란무늬 매병(靑磁 象嵌牡丹文 梅甁)/ⓒ국립중앙박물관
청자 상감 모란무늬 매병(靑磁 象嵌牡丹文 梅甁)/ⓒ국립중앙박물관
청자 상감 모란무늬 매병(靑磁 象嵌牡丹文 梅甁)/ⓒ국립중앙박물관
청자 상감 모란무늬 매병(靑磁 象嵌牡丹文 梅甁)/ⓒ국립중앙박물관
청자 상감 모란무늬 매병(靑磁 象嵌牡丹文 梅甁)/ⓒ국립중앙박물관
청자 상감 모란무늬 매병(靑磁 象嵌牡丹文 梅甁)/ⓒ국립중앙박물관

 

높이 34.5cm, 입지름 5.8cm, 몸통지름 21.2cm 크기의 보물 제346호 청자 상감 모란무늬 매병(靑磁 象嵌牡丹文 梅甁, 청자 상감 동채 모란문 매병 靑磁 象嵌銅彩牡丹文 梅甁 또는 청자 상감 동채 모란문 매병 靑磁象嵌銅畫牡丹文梅甁 이라고도 한다)은 고려청자에 동화(銅畫, 주성분이 구리인 안료를 사용하여 무늬를 그린 후 구워내면 무늬가 선홍색으로 표현되는 기법) 기법을 이용하여 무늬를 표현하였는데, 몸통에는 모란가지 세 개를 흑백상감으로 묘사한 후 꽃잎에 동화(銅畫) 기법을 이용하여 붉은색을 입혀 화려한 무늬를 나타냈다. 이러한 기법을 사용한 경우는 매우 드물고, 특히 매병을 장식하는데 사용한 경우는 더욱 찾아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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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344호 '청자 양각 갈대 기러기무늬 정병(靑磁陽刻柳蘆水禽文淨甁)'은 경기도 개성 부근에서 출토된 높이 34.2cm, 몸통지름 12.8cm 크기의 정병이다.

국보 92호 '청동 은입사 물가 풍경 무늬 정병(靑銅銀入絲蒲柳水禽文淨甁)'과 전체적인 형태가 매우 흡사하다.


[청동 은입사 물가 풍경 무늬 정병 함께 보기]


1123년(인종 1) 고려 중기 송나라 사절의 한 사람으로 고려에 왔던 서긍(徐兢)이 한 달 남짓 머물렀던 개성에서 보고 들은 것을 바탕으로 지은 책인 '고려도경(高麗圖經)'에 따르면 고려시대 정병에는 맑은 물만 담았다고 하며, 그런 용도와 의미와도 어울리게 정병에는 수양버들과 원앙 한 쌍이 그 아래서 노닥거리는 등의 한가로운 물가 풍경을 양각으로 새겼다.


정병(淨甁)이란?

정병(淨甁)은 인도에서 에서 승려가 먼길을 떠날 때 메고 다니던 물을 담은 물병에서 유래되었으며, 훗날 승려가 가지고 다니는 필수품의 하나로 쓰이게 되었다.

그러다 차츰 부처님 자비의 상징으로 변화되었는데, 바로 정병 속에 들어있는 물을 통해 중생들의 목마름과 고통을 덜어준다고 하는 상징적 의미의 공양구의 용도로 인식하게 되었다.

정병을 만드는 재료는 주로 청동과 도자기가 사용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불교을 숭상하던 고려시대에 특히 많이 제작되었다.



보물 344호 청자 양각 갈대 기러기무늬 정병/ⓒ국립중아박물관


보물 344호 청자 양각 갈대 기러기무늬 정병/ⓒ국립중아박물관


보물 344호 청자 양각 갈대 기러기무늬 정병/ⓒ국립중아박물관


보물 344호 청자 양각 갈대 기러기무늬 정병/ⓒ국립중아박물관


보물 344호 청자 양각 갈대 기러기무늬 정병/ⓒ국립중아박물관


보물 344호 청자 양각 갈대 기러기무늬 정병/ⓒ국립중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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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930호 '청자 퇴화 풀꽃 무늬 조롱박 모양 주전자와 받침'은 12세기 고려시대 작품으로 높이 29.8cm, 입지름 18.5cm의 크기이다.

조롱박 모양의 본체에 무늬가 독특하게 표현되어 있는데, 백토(白土) 안료를 사용해 붓으로 무늬를 나타내는 퇴화기법을 이용했다. 이러한 퇴화기법은 도자기에 점을 찍어 장식하거나 무늬를 그리는데 주로 이용되는 기법으로 사실적인 무늬를 묘사하기 보다는 사물을 단순화시키거나 왜곡시켜 표현하는 경우가 많고, 철화기법과 같이 붓을 이용해 표현하기 때문에 표현이 자유로운 특징을 가진다.

보물 1930호 '청자 퇴화 풀꽃 무늬 조롱박 모양 주전자와 받침'/ⓒ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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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932호 청자 투각 용머리 장식 붓꽂이/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2호 청자 투각 용머리 장식 붓꽂이/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2호 청자 투각 용머리 장식 붓꽂이/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2호 청자 투각 용머리 장식 붓꽂이/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2호 청자 투각 용머리 장식 붓꽂이/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2호 청자 투각 용머리 장식 붓꽂이/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2호 청자 투각 용머리 장식 붓꽂이/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2호 '청자 투각 용머리 장식 붓꽂이(靑磁 透刻 龍頭飾 筆架 청자 투각 용두식 필가)'는 높이 8.8cm의 12세기 고려시대 작품으로 붓을 꽂아 보관하는 문방구의 하나이다.

기본 형태는 단순한 직사각형이지만, 몸통의 양옆에 갈퀴, 수염, 송곳니, 비늘 등 양각 기법으로 섬세하고 정밀하게 장식한 용머리와 직사각형 몸체에 장식된 다양한 문양을 통해 조형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주의를 기울여 제작된 것으로 보아 왕실 또는 귀족들이 사용하던 것임을 짐작할 수 있으며, 이러한 필가(筆架, 붓꽂이)는 전해지는 작품이 희소할 뿐만 아니라 전체 조형미와 유색 등에서 아주 뛰어난 작품으로 고려청자를 대표하는 걸작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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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931호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1호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1호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1호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1호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1호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1호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1호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1호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1호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청자 죽순형 주자 靑磁 竹筍形 注子)는 기본 형태가 죽순의 모양을 한 청자 주전자로 이러한 죽순 형태는 상형 청자의 소재로 자주 이용된 것이다.

주전자 각 부분의 형태가 흐트러짐 없는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으로 완벽한 형태미를 보여준다. 또한 비색(翡色) 유약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입혀져 있어 고려 순청자(純靑磁, 소문청자 중에서도 유태가 양질이며 비색에 가까운 전성기의 청자에만 붙이는 명칭) 중에서도 최상품의 본보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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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상감 모란 줄기 무늬 기름병/국립중앙박물관



'청자 상감 모란 줄기 무늬 기름병'은 12세기 고려시대 작품으로 높이 3.4cm, 입지름 3.1cm 크기의 도자기(청자)로써, 머리나 몸에 바르는 향기가 있는 기름을 담아 사용하기 위한 용도의 병이다.

납작한 형태의 몸체 위쪽에는 모란줄기 무늬가 들어가 있는데, 모란꽃은 백상감 장식, 모란잎은 흑상감 장식이 되어 있다.

전체 문양의 형태는 도안화 된 것으로 사실적인 형태와는 차이가 있지만, 몸체와 어우러진 크기와 배치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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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67호 '청자 도교 인물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67호 '청자 도교 인물 모양 주전자'는 높이 28cm, 바닥지름 19.7cm의 크기의 고려시대 청자로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출토되었다.

인물 모양의 머리 윗쪽에 물을 넣는 구멍이 있고 뚜껑은 없어진 상태로 보이며, 앞쪽으로 물이 나오는 주전자 부리가 있고, 등 뒤로 손잡이가 있어 전체적으로 주전자의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주전자로 사용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전체 형태는 두손에 받쳐 든 선도, 의복과 봉황이 장식된 관 등으로 보아 도사 또는 도교 전설에 나오는 서왕모일 것으로 추정된다.

서왕모는 도교의 대표적인 여자 신선으로 중국 한 무제에게 불로장생의 복숭아를 주었다는 얘기가 전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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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342호 청자 음각 모란 상감 보자기 무늬 뚜껑 매병/국립중앙박물관]


[보물 342호 청자 음각 모란 상감 보자기 무늬 뚜껑 매병/국립중앙박물관]


[보물 342호 청자 음각 모란 상감 보자기 무늬 뚜껑 매병/국립중앙박물관]


[보물 342호 청자 음각 모란 상감 보자기 무늬 뚜껑 매병/국립중앙박물관]


[보물 342호 청자 음각 모란 상감 보자기 무늬 뚜껑 매병/국립중앙박물관]


[보물 342호 청자 음각 모란 상감 보자기 무늬 뚜껑 매병/국립중앙박물관]



'청자 음각 모란 상감 보자기 무늬 뚜껑 매병'은 높이 35.4cm, 입지름 7cm, 바닥지름 15.2cm의 고려청자로 보물 342호이다.


'청자 음각 모란 상감 보자기 무늬 뚜껑 매병'의 두드러진 특징은 마치 네모난 보자기를 입구쪽에 덮어놓은 듯한 효과를 내기 위해 보자기 무늬를 상감기법으로 표현한 것인데, 이는 고려시대 매병을 사용하면서 뚜껑을 덮을 때 마찰이나 충격으로 생길 수 있는 파손을 방지하고 장식효과를 보다 높이기 위해 알맞은 크기의 수놓은 보자기를 매병 위에 덮어 사용했던 것에서 착안된 문양으로 보여진다.

상감된 보자기 문양만 보면 장식이 화려해 보이기도 하지만 상단 보자기 문양을 제외한 부분은 상감이 아닌 음각 모란 문양을 표현해 전체적으로 보면 단순하고 단정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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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253호 청자 상감 모란무늬 은테 대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253호 청자 상감 모란무늬 은테 대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253호 청자 상감 모란무늬 은테 대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253호 청자 상감 모란무늬 은테 대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253호 청자 상감 모란무늬 은테 대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253호 '청자 상감 모란무늬 은테 대접'은 대접의 입구 언저리인 구연부(口緣部)를 은(銀)으로 테두리를 두른 아주 희귀한 작품이다.

내측과 외측에 서로다른 기법으로 문양이 새겨져 있는데,

안쪽 면에는 틀을 이용해 찍어내는 기법인 양인각(陽印刻)을 사용했는데, 안쪽 바닥 중앙에 꽃을 새기고 측면부에는 연당초문을, 구부(口部)에는 당초문대를 양인각 했다.

바깥면에는 모란꽃을 상감기법(象嵌技法)으로 표현했다.

유약은 '문공유묘(文公裕墓, 고려 의종 1159년에 세상을 떠난 문공유의 묘)'에서 출토된 청자 대접(청자 상감 국화 넝쿨 무늬 완)에 비해 조금 탁하고 반투명하며, 빙렬이 있다.

'청자 상감 모란무늬 은테 대접'에서 볼 수 있는 큰 특징 중 하나인 내외 서로 다른 시문 기법은 한 쪽 면에만 상감 기법이 소극적으로 사용되던 시기의 순청자와 상감청자의 혼합 양식을 보여주는 현존하는 유일한 은구 자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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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98호 청자 상감 모란 무늬 항아리/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8호 청자 상감 모란 무늬 항아리/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8호 청자 상감 모란 무늬 항아리/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8호 청자 상감 모란 무늬 항아리/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8호 청자 상감 모란 무늬 항아리/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8호 청자 상감 모란 무늬 항아리/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8호 '청자 상감 모란 무늬 항아리'는 12세기 고려시대 청자로 높이 19.8cm, 입지름 20.6cm의 크기로 만들어졌으며,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이다.


전체적인 형상은 동기(銅器)의 형태를 그대로 옮겨 놓은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는 고려시대에청자는 물론 각종 동기도 널리 사용되었기 때문이며, 실제로 고려 청자의 기종 및 기형 가운데는 동기의 모양을 그대로 본따 청자로 만든 예를 많이 볼 수 있다.


몸통 양쪽에 달려있는 동물 모양의 손잡이는 동기의 디자인에서 유래했다고 볼 수 있으며, 높이 또한 일반적인 청자에 비해 드물게 큰데, 서울과 경기도 지방에서 방구리라고 불리는 질그릇과 크기나 모양이 아주 비슷하며 주로 마시는 음료를 담는 용도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몸통 양면에는 상감기법을 사용해 모란꽃 문양을 넣었는데, 백상감 처리된 꽃술과 꽃잎 둘레를 매우 가는 흑선으로 처리했고, 꽃잎 맥은 음각선으로 세밀하게 표현해 동기 형태의 큰 그릇 모양과 모란꽃 문양이 아주 잘 어울린다.

꽃 부분의 백토 상감은 매우 두텁게 처리되어 일부 부풀어 오른 곳도 보인다.

유약은 맑은 녹색이 감도는 회청색으로 전면에 얇고 고르게 입혀져 있고, 투명도가 높고 광택이 청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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