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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97호 청자 음각 연꽃 넝쿨 무늬 매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7호 청자 음각 연꽃 넝쿨 무늬 매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7호 청자 음각 연꽃 넝쿨 무늬 매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7호 청자 음각 연꽃 넝쿨 무늬 매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7호 청자 음각 연꽃 넝쿨 무늬 매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7호 '청자 음각 연꽃 넝쿨 무늬 매병'은 '청자음각연화당초문매병(靑磁陰刻蓮花唐草文梅甁)'이라고도 하며, 12세기 고려시대 청자이다.

높이 43.9cm, 입지름 7.2cm, 바닥지름 15.8cm의 크기로 연꽃무늬를 감싸고 있는 넝쿨무늬의 윤관석은 조각칼을 뉘여서 음각하였기 때문에 반양각(半陽刻)기법-문양의 윤곽을 가늘게 음각한 후, 외곽 부분을 깎아내어 양각처럼 보이게 하는 조각 기법. 으로 처리를 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반양각 기법은 12세기 고려청자의 특징적인 형태로써, 고려청자에 사용된 음각기법은 초기에는 가늘고 예리한 음각 무늬지만, 고려청자 전성기인 12세기 중엽이 되면 이와 같이 선이 굵어지고 반양각된 것처럼 처리하는 특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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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15호 청자 상감 국화 넝쿨 무늬 완/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5호 청자 상감 국화 넝쿨 무늬 완/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5호 청자 상감 국화 넝쿨 무늬 완/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5호 청자 상감 국화 넝쿨 무늬 완/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5호 청자 상감 국화 넝쿨 무늬 완/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5호 '청자 상감 국화 넝쿨 무늬 완'은 높이 6.2cm 입지름 16.8cm로 12세기 고려시대 유물이다.

1159년(의종, 毅宗 13)에 죽은 병부상서 등을 지낸 문공유(文公裕, ?~1159)의 무덤에서 묘지와 함께 출토된 유물로 제작 연대를 짐작할 수 있는 상감청자 가운데 가장 오래된 유물이며,

상감기법의 발전 과정을 알 수 있는 편년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대접의 안쪽 바닥 가운데에 국화꽃잎을 백상감하고 안쪽 면 전체를 넝쿨 무늬로 역상감하였으며 입구 둘레에도 넝쿨 무늬 띠를 장식하였다. 굽 안 바닥에는 규석 흔적이 남아 있는데, 유약과 태토가 정성된 12세기 전반 청자에 비하면 빙렬(氷裂:얼음이 금가고 갈라진 모양)도 있고 유약도 두꺼웠지만, 상감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투명한 유약을 추구해 가는 노력을 확인할 수 청자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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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신촌리 금동관/국립중앙박물관]


[나주 신촌리 금동관/국립중앙박물관]


[나주 신촌리 금동관/국립중앙박물관]


[나주 신촌리 금동관/국립중앙박물관]


[나주 신촌리 금동관/국립중앙박물관]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신촌리 9호 무덤에서 출토된 삼국시대 백제 금동관으로 국보 295호이다. 신촌리 금동관은 내관과 외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관은 반원형의 동판 2장을 맞붙이는 형식으로 만들었으며, 겉면에는 인동문을 테두리로 구획하고 그 안에 여러 개의 꽃모양 장식을 만들어 놓았다.

외관은 관테의 앞면과 옆면에 하트형의 끝장식이 있는 풀꽃 모양의 세움 장식이 못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관테의 윗면과 솟은 장식의 앞면에는 달개가 달려있어 신라의 관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지만, 머리띠에 꽂은 장식이 신라 관의 뫼산(山)자 모양과는 다른 복잡한 풀꽃 형상을 하고 있어 확연히 구분 된다.


금동관 높이 18.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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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총 금허리띠/국립중앙박물관]


[금관총 금허리띠/국립중앙박물관]


[금관총 금허리띠/국립중앙박물관]



경상북도 경주시 노서동 금관총에 출토된 국보 88호 금허리띠는 신라시대 유물로, 얇은 금판으로 제작된 40매의 허리띠꾸미개와 허리띠고리, 허리띠끝장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금허리띠 그리고, 금허리띠에 화려하게 달려 있는 총 17줄의 허리띠드리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허리띠꾸미개는 혁대에 고정되는 사각형 판에 심엽형(풀이나 나무 우듬지의 가운데에서 돋아 오르는 잎 모양) 장식이 달려 있으며, 금판 위에 인동무늬를 간략화시킨 세잎무늬를 표현했고, 둥근 달개를 금실로 꼬아서 매다는식으로 보다 화려하게 보이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허리띠드리개는 타원형 판과 방형 판을 교대로 연결했는데, 가장 긴 것은 타원형 장식이 10개로 구성되어 있고, 끝에는 3개의 방울이 매달려 있습니다.

나머지 장식 가운데 13줄은 3개의 타원형 장식과 5~6개의 방형장식을 연결했으며, 맨 아래에 곱은옥, 용무늬 맞새김장식, 물고기장식 등이 매달려 있습니다.

나머지 3줄은 사슬과 속이 빈 금구슬을 사이사이에 연결해 드리웠으며 끝부분에는 향주머니가 달려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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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95호,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5호,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5호,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5호인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는 고려청자의 대표적인 명품 가운데 하나로, 높이는 15.3cm의 크기이며, 향이 퍼져나가도록 투각된 칠보무늬 구(球)를 얹은 뚜껑과 국화잎 모양이 장식된 향을 담아 태우는 몸통 부분, 그리고 세마리의 토끼가 각각 등으로 받치고 있는 받침(세발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기 다른 모양을 기능적으로 조화롭게 결합시켜 완성한 조형물로 음각, 양각, 투각, 퇴화, 상감, 첩화 등 다양한 기법이 조화롭게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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