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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27호 '금동관음보살입상(金銅 觀音菩薩 立像)'은 7세기 삼국시대 것으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양동 산 108에서 출토되었다.

이 금동관음보살입상을 통해 7세기 전반 우리나라에 관음 신앙이 존재했음을 증거하는 중요한 자료로써의 가치가 큰 유물이다.

불교에서 관음 보살은 자비를 상징하는 보살로 삶의 고통에 신음하는 중생을 모든 고통에서 구제하고 복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믿는다.

이 상의 전체적인 형태에서 보살이 쓰고 있는 관 중앙에 화불(化佛)이 있고, 정병(淨甁, 자비를 상징하는 상징적인 공양구)을 들고 있는데,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관음보살상으로 여긴다.

국보 127호 금동관음보살입상/ⓒ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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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275호 '기마 인물형 각배'/국립중앙박물관]



국보 275호 '기마 인물형 각배'는 5세기 삼국시대 가야 유물로 높이 23.2cm, 길이 13.1cm, 바닥지름 9.2cm 크기이며,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덕산리에서 출토되었다.

국은 이양선 선생의 기증품으로 전체 형태는 말을 타고 있는 무사와 말의 등 부분에 두 개의 뿔잔이 좌우대층으로 솟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말의 몸통에는 판갑이 둘러져 있으며, 말 등에 앉아 있는 무사는 투구와 갑옷을 착용하고, 왼손에는 방패를 들고 오른손에는 창을 들고 있는데, 비교적 세세하게 표현되어 있어 삼국시대 당시 무사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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