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기차치곡 其次致曲. 곡능유성 曲能有誠. 성즉형 誠則形. 형즉저 形則著. 저즉명 著則明. 명즉동 明則動. 동즉변 動則變. 변즉화 變則化. 유천하지성위능화 唯天下至誠爲能化


그다음은 곡에 이르는 것이다. 곡(사소한 것)에도 능히 정성을 다해야 한다. 정성을 다하면 형태가 있고, 형태가 있으면 드러나게 되고, 드러나면 밝아지고, 밝아지면 움직이고, 움직이면 변하고, 변하면 이루어진다.

오직 천하의 지극한 정성만이 목표한 바를 이루어지게 할 수 있다.


-중용(中庸) 제23장-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고 군자지도 故 君子之道, 암연이일장 闇然而日章, 소인지도 小人之道, 적연이일망 的然而日亡.


그러므로 군자의 도(道)는 은은하지만 날로 빛이 나고, 소인의 도는 선명하지만 날로 없어지는 것이다.


-중용(中庸) 제33장 中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천명지위성 天命之謂性, 솔성지위도 率性之謂道, 수도지위교 修道之謂教. 도야자 道也者, 불가수유리야 不可須臾離也, 가리비도야 可離非道也.


하늘이 명하는 것을 성(性)이라 하고 성을 따르는 것을 도(道)라 하고 도를 닦는 것을 교(敎)라 한다. 도라는 것에서는 잠시도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니 떠날 수 있다면 도가 아니다.

-중용(中庸) 제1장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아리스토텔레스/네이버 철학사전]


행위는 품성을 만드는 지배적 두구이다. 그러므로 올바른 이성에 따라 행위해야 ㅎ나다. 성격은 습관적 행위의 모자람이나 지나침으로 말미암아 파괴된다. 탁월성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무슨 일이든 회피하고 두려워하는 자는 비겁자가 되고, 무슨 일이든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모든 일에 뛰어들면 무모한 사람이 된다. 마찬가지로 모든 즐거움을 탐닉하면 무절제한 사람이, 즐거움을 전부 회피하면 목석같은 사람이 된다. 그러므로 절제와 용기는 지나침과 모자람에 의해 파괴되고 중용에 의해 보존된다.

[아리스토텔레트/니코마스 윤리학 제2권]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