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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세먼지니 초미세먼지니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고, 티비에서도 많이 보게되는데요, 그런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표시하는 표시방법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어떻게 표시하고 우리 인체에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미세먼지를 표시하는 영문자 PM은 Particulate Matter의 약자로 입자상 오염 물질을 뜻합니다.

따라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표시 하는 PM10, PM2.5는 입자상 오염물질의 크기를 숫자로 표시해 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PM10: 미세먼지이며, 입자크기 10㎛ 이하의 먼지를 뜻합니다.

PM2.5: 초미세먼지이며, 입자크기 2.5㎛ 이하의 먼지를 뜻합니다.


※참고로 머리카락의 직경은 약 60㎛ 정도입니다.


그리고,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천식과 같은 호흡기계 질병을 악화시키고, 폐기능의 저하를 초래합니다.

다음 초미세먼지의 경우 입자가 너무 작아 호흡기 김숙이 침투해, 폐 조직에 붙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혈관을 타고 몸 구석구석을 돌아 다니면서 각족 염증 유발은 물론,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의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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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를 사용하다 보면 필터 교체를 한지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드는데 필터에 먼지가 많이 묻어 있다거나 특히 헤파필터 처럼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필터의 색상이 하얀색에서 회색으로 변해 있는 경우를 가끔 발견하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는 대부분 주변 환경에 인한 것으로 먼지가 많은 곳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헤파필터의 경우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과정에서 걸러진 먼지로 인해 검게 변하게 됩니다. 먼지가 들어가는 쪽에서 계속해서 미세먼지가 유입이 되고, 필터에 의해 걸러져 쌓이게 되므로 먼지가 걸러지는 쪽은 검게 변하고 반대로 안쪽을 보면 색상의 변화가 거의 없다는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헤파필터의 일반적인 교체 주기는 12개월로 다른 필터에 비해 비교적 길지만, 오염이 심한 환경에서 계속적으로 사용 하는 경우는 필터의 수명이 그보다 짧아질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육안으로 헤파필터의 먼저가 들어가는 쪽이 아닌 반대쪽 부분의 색상이 50~60% 정도 검게 변했을 경우에 맞춰 필터를 교체하면 알맞은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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