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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많이 섭취하게 되면 가장 먼저 우리 몸의 면역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단 술을 과량 섭취하게 되면, 신체의 보호능력이 감퇴되어 세균, 진균 및 바이러스 등 미생물에 대한 저항력이 감소되고, 알콜성 간병변증, 암, 심내막염 등의 발생빈도가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알콜을 투여한 실험돌물이나 알콜을 남용 또는 과음하는 사람들을 관찰해 보면 여러 가지 면역이상, 즉 항체반응 억제, 면역에 관계하는 임파구 증식반응의 감소, 그리고 세포성 면역반응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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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무익 담배, 언제 끊을까?




흡연은 개인의 권리 보호와 같은 여러 논란이 있지만 어쨋든 담배를 끊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인듯 하다. 선진국 중에서 앞으로 10년 이내에 전 국민이 금연하는 나라도 생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30년 정도 지나면 담배 피우는 사람은 극소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누구나 다 담배를 끊게 된다는 것이다.

연령별로 보면 나이가 많을수록 끊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고 실제로 끊는 사람도 많다. 이렇게 나이가 많을수록 담배 끊기를 원하는 비율이 높은 것은 담배를 오래 피운 사람들은 담배로 인해 자기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실제로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젊은 사람들은 자기의 건강이 담배를 피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로 나빠졌다고 느끼지 않기 때문에 담배를 끊어야겠다는 생각도 별로 없고, 혹시 있다고 해도 그 의지가 대체로 강하지 않다.

그러나 몸에 이상이 나타난 후에 담배를 끊으면 우리 몸의 모든 세포, 조직 그리고 기관들이 담배의 독성물질에 의해 이미 많은 피해를 입은 후이기 때문에 금연효과는 그만큼 반감된다.

따라서 담배를 일찍 끊으면 끊을 수록 그만큼 해를 덜 입게 된다.

즉, 건강에 아직 특별한 이상이 없을 때 끊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관련글: 금연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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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한국영양학회에서 제시한 지침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사람에게 좋은 식생활 지침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균형있는 식사를 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기초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둘째, 식사는 규칙적으로 한다.

체내 대사는 일정한 리듬을 갖고 있으므로, 하루 세 끼의 규칙적인 식사는 바로 체내 대사의 리듬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식사 간격이 긴 아침에는 혈당이 저하되기 쉬우므로, 아침은 간단하게라도 먹는 것이 좋으며, 저녁은 되도록 간단하게 취침 전 4~5시간 전에 먹어야 취침 시에 소화기관 또한 제대로 쉴 수 있게되어 피로를 덜 느끼게 된다.


셋째,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다.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해 줄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의 중요한 공급원이 된다.


넷째, 우유를 원료한 유제품을 매일 섭취한다.

우유는 칼슘함유량이 매우 높고, 흡수율 또한 뛰어나 매일 1~2컵의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


다섯째, 동물성 지방을 적게 섭취한다.

 동물성 지방에는 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돼 있어 비만을 일으키기 좋다. 따라서 육류 위주의 식사는 가급적 피하고, 생선류나 알류 등을 골고루 섞어 먹는 것이 좋으며, 조리 시에 기름을 적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조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섯째, 짜게 먹지 않는다.

나트륨의 과다 섭취는 고혈압을 비롯한 혈관계 질환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다. 따라서 나트륨 섭취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식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일곱째, 술과 담배 그리고 카페인 음료 등은 절제한다.

술은 필수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 저하, 지방간 등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고, 담배는 폐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절제가 필요하다. 카페인의 경우도 중추신경을 자극해 불면증을 유발하고 혈압을 상승시키며 이뇨작용을 해 체내 수분을 뺏앗가므로 절제가 필요하다.


여덟째,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현대인들은 몸의 움직임은 갈수록 줄고, 인스턴트 식품과 같이 고열량 식품의 섭취가 늘어나면서 지나친 열량의 섭취로 비만이 되기 쉬운데 적절한 열량 섭취와 함께 주기적인 운동을 시행하므로써 정상 체중을 항상 유지해야 한다.


아홉째,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오복 중에 하나인 치아는 설탕과 같은 치아 부착성이 높은 간식과 탄산음료 등의 섭취로 관리가 소흘하게 되면 쉽게 상하게 된다. 따라서 식후엔 항상 양치를 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열번째, 즐겁게 식사를 한다.

맛있는 식사를 즐겁게 하는 것은 행복의 원동력이 된다. 즐거운 식사를 통해 행복을 증진 시키고 밝은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좋은 식생활 지침, 알고보면 간단하지만 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지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열가지의 식생활 지침을 되도록 지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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