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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도 때도 없는 미세먼지로 인해 전국적으로 여간 큰일이 아닌데요,

이런 미세먼지는 정치권에서도 미세먼지 해결이 하나의 큰 정책으로 발표될 만큼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더 큰 이슈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 사회적 이슈가 반영돼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곳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공기청정기는 일반 전자제품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이런 이유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최우선으로 고려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런 사실을 잘 모르고 외형이나 설명만 듣고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다른 전자제품과 마찬가지로 한 번 구매하면 오래도록 믿고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고가의 공기청정기이기 때문에 최상의 품질을 유지시키고 적절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가 사용하는 공기청정기가 어떤 구조이고, 어떤 관리가 필요한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럼 필터를 사용하는 공기청정기는 주로 어떤 필터 구성과 교체주기를 가지고 있을까요?


"공기청정기는 보통 3~5단계 필터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터의 이름과 순서는 제조사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공기청정기 필터구성"


1차 프리필터

※교체주기: 없음(반영구적),정기적인 먼지제거&청소 필요.


오염된 공기가 필터로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전 주로 큰먼지를 1차로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2차 집진필터 or 복합필터


※교체주기: 설치 장소 및 필터 교체 수명에 따라 2~6개월 교체 필요.


미세먼지 제거 가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1차 프리필터를 통과한 중간 크기의 먼지부터 작은 크기의 먼지를 제거하며, 곰팡이류 및 세균 제거하는 항균 기능을 합니다.



3차 탈취필터

※교체주기: 12개월 교체


생활냄새 동물냄새를 비롯한 각종 냄새와 공기 중 유해가스(아세트산, 아세트알데이드, 포름알데이드)와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 담배연기 등을 제거합니다. 



4차 헤파필터

※교체주기: 12개월 교체


공기청정기에서 가장 중요한 필터로 필터에 등급이 있으며 보통 H12 등급 ~ H14 등급 사이의 필터가 많이 사용되며, 해당 등급 안에서는 가격대비 성능은 큰 차이가 없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제거,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대장균, 쥐티푸스균 등의 균을 99% 이상 제거.



※ 제조사에 따라 필터링 단계구성은 비슷하지만 필터의 기능을 복합해 필터 갯수를 줄인 경우도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공기청정기는 그 방식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지만 요즘 일반가정 및 사무실, 업소 등에서는 대부분 필터가 장착된 필터형 공기청정기를 많이 사용합니다.

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기는 그 성능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최적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터교체 수명에 따라 정기적인 교체와 관리가 필요한데요,

요즘 많이 하는 방식인 렌탈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중이라면 렌탈요금만 지불하면 해당 렌탈 회사와의 관리 계약에 따라 정기적으로 방문과 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기계값을 한번에 치르고 구매한 경우라면 필터구성과 각 필터의 역할 그리고 각 필터마다 가지고 있는 적정한 교체 수명 정도는 알고 있어야만 별 문제 없이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할 예정이라면 꼭 참고하세요~!



[SK매직(구 동양매직) 슈퍼 i 청정기/출처: SK매직샵]



[교원웰스 제로 컴팩트 공기청정기/출처: 교원웰스렌탈몰]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출처: LG퓨리케어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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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세먼지다 황사다 해서 실내 공기오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 가정은 물론이고, 사무실 업소 등에서도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그런데 이런 공기청정기는 어디에 두고 어떻게 사용해야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걸까요?

공기청정기는 놓아두는 위치와 세부적인 사용방법에 따라 그 효과가 많이 차이난다고 하는데요


먼저 공기청정기를 놓아두고 사용하는 위치, 위치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1) 공기청정기는 설치한 위치에 따라 성능이 결정된다.

- 공기 흡입구/배출구 주변 약 60cm 정도는 빈 공간으로 확보하는 것이 좋다.

- 가라앉는 먼지의 특성상 바닥에 내려놓고 사용하는 것이 먼지 제거에 보다 효과적이다.

-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는 몸에서 최대한 멀리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음은 실내 밀폐 여부인데요, 간혹 이런 경우를 두고 어떤 쪽이 더 좋은지 헷갈려 하는 경우를 볼 수있습니다. 정답은 환기와 밀폐를 병행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반드시 문을 닫고 사용한다.

- 공기청정기는 문을 열고 사용하면 정화된 공기는 밖으로 나가고, 오염된 공기가 다시 실내로 유입되므로 장시간 가동해도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경우라도 환기를 병행하는 것이 좋으며, 환기를 통해 오염된 실내 공기를 빠르게 배출시키고 다시 밀폐 후 잔여 오염물질을 공기청정기를 통해 정화시키면 보다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실내 환기를 할때는 공기청정기를 꺼두고, 환기가 모두 끝난 다음 창과 문을 닫고 다시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킨다.



그 밖에 습기가 많아 그로인해 냄새가 발생되는 환경에서는 일반 공기청정기 보다는 제습기가 보다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집이 습하거나 눅눅한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경우는 제습기를 이용한다.

- 곰팡이는 습기로 인해 발생되므로 정도가 심한 경우는 공기청정기 보다는 습기를 제거하는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균을 공기청정기로 흡입하는 경우 공기청정기 내부에 곰팡이 냄새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공기청정기는 정기적인 필터 교체 이외에도 수시로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프리펄터의 청소와 가습기능이 포함된 공기청정기의 경우 가습과 관련된 부품은 일주일에 최소 1~2회 꼼꼼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4) 정기적인 세척이 필요한 부품은 수시로 관리가 필요하다.

- 1차 필터인 프리필터는 수시로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 가습기능이 포함된 제품은 가습필터와 수조, 물통을 수시로 세척하고 굵은 소금이나 베이킹 파우더, 중성세제를 이용하면 세척이 더욱 효과적이다.

단, 염소 표백제 사용은 변색을 가져오므로 사용하면 안된다.

- 물이 닿는 부분을 장시간 세척하지 않을 경우는 냄새 발생은 물론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되니 주의해야 한다.


이와같이 공기청정기는 제품 자체의 성능은 물론이고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서도 그 효과에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는데요, 되도록 올바른 사용법을 통해 사용하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출처: 동양매직 렌탈서비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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