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금연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자신의 흡연습관에 따른 흡연욕구를 잘 분석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내가 어떤 상황에 어떤 이유로 흡연을 하고 있는지 흡연일지를 작성해 보면 하루 중 흡연욕구와 관계없이 습관적으로 흡연을 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습관들을 점차 제거하고 해당 상황에서 흡연이 아닌 다른 행동을 계획하고 실행함으로써, 흡연습관과 욕구를 줄여나가는 것이 금연 성공을 위해서는 아주 중요하다.



흡연일지 쓰기 예


흡연일지

흡연

시간

장소 및 상황

흡연욕구

 강

1

6:30

기상해서



2

7:15

화장실에서



3

7:35

아침식사 후



4

8:22

버스를 기다리며



5

8:50

버스에서 내려서



6

10:05

회사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7

10:50

휴식을 취하며



8

11:05

상사에게 질책을 받고



9

11:35

질책에 짜증나서



10

12:30

점심식사를 하러 가면서



11

13:10

점심식사를 마치고



12

15:00

커피를 마시며



13

17:00

회의를 마치고



14

17:10

커피를 마시며



15

18:30

하루 업무를 마치고



16

:

술을 마시며



17

:

술을 마시며



18

:

술을 마시며




[관련 글: 니코틴 의존도 평가방법]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금연 넷째날, 4일째 신체변화

NO Smoking!!!



 금연 3일째를 피크로 4일째가 되니 흡연욕구가 서서히 떨어지는 느낌이다. 3일째는 그야말로 잠깐만 방심해도 흡연을 할것만 같았는데, 오늘은 흡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사실 별로 들지 않는다. 몸도 역시 가볍다. 피곤에 쩌는 느낌은 이제 없어진것 같고 담배가 사실 그 원인이였던 듯 하다.

 그대신 잠이 쏟아진다.ㅠㅠ 아이스브레이커를 먹어도 병든 병아리 처럼 계속 졸고 앉았다. 잔기침은 여전하고, 감기가 낫질 않아서 그런건지 콧물도 많이 나고, 오늘은 일부러 패치를 붙이지 않았는데 혹시 패치를 붙이지 않아서 이렇게 잠이 더 쏟아지는건 아닌가 싶다. 일단 스트레스 상황에서만 잘 견뎌낸다면 일주일은 이상태로 무난히 넘길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 시작에서는 항상 3일이 고비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금연 셋째날, 3일째 신체변화

NO Smoking!!!



 금연 3일째, 아직도 담배생각은 여전하다. 목을 타고 들어왔다 뿜어져 나가는 담배연기가 아직 마냥 그립기만 하다. 하지만 피부감촉이 좋아지고, 원래 흰피부이긴 하지만 얼굴색이 한결 밝아진걸 보니 다시 흡연을 하기란 너무 아깝다고 느껴진다. 아니 그런 장점들을 찾아내며 그냥 참는 중이다. 오전에 확실히 몸이 가볍다. 잔기침은 감기때문인지 나아지는 현상인지 모르겠지만 조금씩 수시로 하는 편이다. 하지만 기침을 하면서도 흡연을 할때 처럼 기관지 쪽이 걸걸하거나 답답함은 없는 듯 하다. 어제 저녁에 술을 몇잔 마셨는데, 금연시 음주는 정말 주의해야 되는 것이란걸 다시 한번 느꼈다. 순간적으로 흡연욕구가 가득차고, 판단력 마저 흐려지니 금방이라도 담배를 피워버릴것만 같아서 겨우 참고 견뎠던것 같다.

 3일째가 고비는 고비인가 보다. 화장실을 가기도 힘들고, 식사를 하고 나면 흡연욕구가 엄청나다. 그래도 그냥 참자~!!!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