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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뇌출혈]


뇌출혈과 뇌경색의 예고 증상


뇌출혈의 증상은 발작적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지만 때대로 두통, 구토, 현기증, 사지의 저림, 탈력감 등의 전구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뇌경색의 예고증상으로는 일과성 뇌허혈 발작을 들 수 있는데, 이 상태는 뇌조직으로의 혈액순환이 한순간 정지되어 뇌조직의 산소결핍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반신마비, 감각이상, 시력장애, 언어장애 등의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은 대뇌에서 내려오다가 연수에서 좌우가 교차하기 때문에 손상된 뇌부위의 반대편 측에 증상이 나타나며, 병소의 위치에 따라 언어장애, 어지럼증, 안면 신경마비, 발음장애, 운동실조증, 시야결손, 복시,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온다.

대뇌의 상당히 큰 부위나 뇌간에 병소가 있는 경우에는 급격히 의식이 소실되고 식물인간상태가 된다.



뇌출혈과 뇌경색 응급 처치 및 관리


초기증상이 나타날 때 즉시 전문가를 찾아서 조치를 취하면 뇌세포 손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으므로 환자를 신속하게 병원에 후송해야 한다.

급성기에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 1차적 목표이므로 호흡 및 순환부전의 사정, 합병증 예방을 통하여 뇌나 그 밖의 중요 신체기관에 더 이상 손상이 가지 않도록 응급처치를 한다.

뇌경색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뇌혈관이 막혀 혈액공급이 차단되고 3시간 정도가 지나면 뇌세포가 죽으므로 적어도 발병 3시간 이내에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만성기에는 운동장애, 감각장애 및 언어장애 등 후유증에 대한 재활치료와 뇌졸중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약물치료, 저염, 저지방 식사, 규칙적인 일상생활, 과로와 긴장 해소, 고혈압의 위험요인 감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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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뇌출혈과 뇌경색의 두가지 형태의 질병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뇌경색으로 인한 뇌졸중이 뇌출혈보다 훨씬 많다고 한다.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되어 뇌실질 내에 출혈을 일으킨 것을 말하며, 뇌출혈의 원인으로는 고혈압과 약해진 혈관벽이 늘어나 동맥류를 이룬 상태, 그리고 뇌혈관의 선천성 기형 등이 있는데 대부분의 뇌출혈은 고혈압과 동맥경화증이 이 두가지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이 경우 과로나 감정의 불안정 및 한냉자극 등이 발작을 유도하여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면서 동맥벽이 파열되어 일어난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좁아진 상태에서 혈액이 응고된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뇌혈전) 발생하는 경우와 심장 내의 혈전이 떨어져 나와 혈류를 타고 뇌혈관에 들어가 뇌혈관의 좁은 부위를 가로막는 경우 뇌색전으로 인해 뇌세포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뇌조직에 허혈, 괴사가 발생하게되는 경우다.


이러한 뇌졸중의 예방은 뇌졸중의 위험요인을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인데, 주요 위험요인으로 고혈압, 동맥경화증,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판막증, 흡연, 비만, 피임약 복용 등이 있다. 특히 고혈압이 있는 사람의 뇌졸중 발생률은 혈압이 정상인 사람의 4배 가량이나 된다, 또, 당뇨병도 뇌졸중 발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당뇨병과 고혈압이 함께 있는 사람은 뇌졸중 발생 확율이 정상인 보다 6배나 된다. 따라서 뇌졸중의 주요 위험 요인인 고혈압과 당뇨병 그리고 동맥경화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잘 관리하는 것이 뇌졸중 예방을 위한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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