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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당할 때마다 상기하라. 고통은 수치스런 것도 아니며 키를 잡고 있는 마음을 더 열등하게 만드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마음은 이성적인 한, 공동체적인 한, 고통으로 파괴될 수 없기 때문인다. 그 밖에도 대부분의 경우 "네가 그 한계를 생각하고 상상력으로 거기에 뭔가를 덧붙이지만 않는다면, 고통은 참을 수 없는 것도 아니고 영원한 것도 아니다."


♥네 인생 전체를 그려 보고 낙담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네가 겪었고 겪게 될 온갖 어려움을 한꺼번에 떠올리지 말고, 그때그때 현재의 일과 관련하여 "이번 일에서 참을 수 없고 감당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자문해 보라. 스스로 시인하기가 부끄러울 것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너를 짓누르는 것은 미래도 과거도 아니고 언제나 현재라는 것을 상기하라. 그러나 현재는 네가 그것만을 떼어서 살펴보고, 또 네마음이 그런 사소한 것도 감당하지 못할 경우 네 마음을 나무라고 나면 그 의미가 축소될 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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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크라테스는 말하곤 했다. "너희는 무엇을 원하느냐? 갖고 싶은 것이 이성적 존재들이냐 아니면 비이성적 존재들이냐?" "이성적 존재들이지요." "어떤 이성적 존재들 말인가? 건전한 것들이냐 열등한 것들이냐?" 건전한 것들이지요." "그렇다면 왜 너희는 그것을 구하지 않느냐?" "우리는 그것들을 이미 갖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너희는 왜 싸우고 반목하느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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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생은 얼마 남지 않았다. 산 위에서처럼 살아라. 어디서나 우주의 시민으로 사는 것이라면 여기에서 사나 저기에서 사나 아무런 차이도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너에게서 자연에 맞게 사는 진실한 인간을 보고 인식하게 하라.


♥항상 시간의 전체와 실체의 전체를 상상하라. 그리고 모든 개별 부분들은 실체에 비하면 무화과씨에 불과하고, 시간에 비하면 송곳 한 번 돌리는 순간에 불과하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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