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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대한 정의는 법률적인 정의와 약리학적 정의가 다르다. 우리나라의 '마약관리법'에 의하면 앵속(양귀비), 아편, 코카엽과 이것으로부터 추출한 알칼로이드류 계열의 물질인 코카인, 그리고 이와 동일하게 남용되거나 해독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합성품을 의미한다.

천연마약으로 아편 알칼로이드(모르핀)가 있고 모르핀 유도체로서 코데인, 모르핀 합성제로서 헤로인이 문제가 된다.

합성모르핀 유사약물로서 페나조신(phenazocin), 메페리딘(mepheridine 상품명:demerol), 페치딘(phethidine), 메사돈(mehtadone), 펜타조신(pentazocin 상품명:talwin) 등이 있다.

코카인은 마약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약리적으로는 각성제에 해당한다. 코카인은 코카수목의 잎에서 추출된다.

코카인은 쾌락적인 흥분과 환각적인 경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고도의 정신적 의존성을 일으킨다.

코데인은 진통과 진해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비교적 의존성이 강하다.

헤로인은 강한 의존성과 제조의 용이함으로 인하여 많은 중독자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로인은 구미에서 많이 남용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도 사용 예가 증가하고 있다.

메사돈은 196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사회문제화된 적이 있다.

모르핀은 중추신경계와 위장관에 작용하여 진통작용, 호흡억제, 위장관의 연동저하를 일으키며 신체적 의존성이 높다.

마약은 공통적으로 고통을 완화시키고 단시간의 환락상태를 경험하게 하지만, 마약의존자들의 특성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실제로는 대부분 사회적 관습이나 범죄와 무관하지만, 사회적응도가 낮고 범죄율이 높은 의존자들이 마약중독자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알콜이나 바비튜레이트처럼 분명한 성격변화나 치매를 가져오지 않는데, 내성이 형성되므로 동통성 질환에서 2주간 매일 주사하면서 용량을 늘여야만 한다.

금단증상으로서 초기에는 불안과 불쾌감을 느끼게 되고, 항상 마약을 주사하던 시각에 주사하지 않으면 낮은 강도의 불안, 불쾌감이 나타난다. 금단증상의 정도가 심해지면 전율감, 오한, 관절근육통, 불면,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며 호흡 수 증가, 경미한 혈압의 상승, 빈맥, 식욕부진, 위의 중압감, 복통, 오심, 구토 등이 나타난다.

마약의 종류와 사용방법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모르핀 및 그 유도체에서는 대동소이하며 헤로인은 특히 심한 금단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독상태의 경우 동공산대, 빈사소실, 창백증, 빈맥 등이 나타나며, 마약중독자들은 다른 약물중독자와 마찬가지로 무분별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영양실조, 세균감염, 간염, 에이즈(AIDS) 등으로 고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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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에서 보도되는 것 처럼, 농약과 같이 인체에 치명적인 유독성 약물로 인해

사람의 생명이 위협받는 경우를 많이 보게됩니다.

또한 실수나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심각한 중독이나 범죄 및 자살로 이어지게 되기도 하는데요,


따라서, 감기약이나 그밖의 먹을 수 있는 약은 물론이고, 농약이나 살충제 등 먹을 수 없는 유독성 약물은 사용 후에 보관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자칫 잘못된 보관으로 어른은 물론이고, 어린이가 잘못 섭취하게 되면 생명에 심각한 위협이 되기 때문입니다.


일상에서 약물의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주의 사항을 실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과 유해, 위험물질은 올바른 보관법에 맞게 보관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어른이 항상 관찰할 수 있는 곳에 있게 합니다.

*약물과 기타 유해, 위험물질은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합니다.

*약물과 기타 유해, 위험물질은 언제나 중독물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둡니다.

*아이가 듣거나 들을 수 있는 곳에서 약물을 맛있는 것(예: 좀약을 사탕같다고 비교)과 비교하지 않습니다.

*약물을 다른 것과 혼돈하지 않기 위해 원래의 병이나 포장지에 그대로 보관합니다.

*유해 중독물질을 음식물을 담는 용기 등에 보관하지 않습니다.

*약물과 유해, 위험물질 등에 표시된 위험, 경고 문구에 대해 사전에 교육해야 합니다.

*약품의 유효기간이 지난 것은 올바른 곳에 폐기해야합니다.

*유해 화학물질을 집안에 보관해야 하는 경우는 반드시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합니다.


약물은 건강과 생활을 위해서 필요하지만, 무심코 보관했던 약물로 인해서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또는 실수로 인해 심각한 중독을 일으키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약물의 잘못된 섭취로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반드시 환자가 중독을 일으킨 약병 또는 약을 함께 지참하고 병원으로 가는 것이 치료를 위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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