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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하게되면 도로의 물체를 알아보는 능력은 물론 순간적인 반사능력, 판단능력 등이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어두운 밤이나 새벽에 운전할 경우에는 그 위험성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그런데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발생과 부상, 사망에 까지 이르는 대형 사고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그와 함께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과 단속도 점점 강화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음주운전으로 단속되는 알코올의 최저 혈중농도는 0.05%로 이 수치는 검사를 받는 사람의 혈액 1dL당 알코올이 5mg이 들어 있다는 것을 말하며, 혈중 알콜농도가 이 정도의 수치로 나오려면 실제로 섭취한 에탄올의 부피는 32mL 정도로 환산을 할 수 있습니다.

섭취한 알콜의 부피가 32mL 정도가 되려면 맥주는 220mL 맥주잔으로 약 3.5잔, 소주는 35mL 소주잔으로 약 2.5잔, 양주(위스키)는 35mL 위스키잔으로 약 2.5잔을 마셔야 하는 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정도 양의 술은 섭취한 후 약 4시간은 지나야 영향이 없어지므로 현재 몸 상태와 상관없이 주의해야 합니다.

음주운전은 단속에 걸려 많은 벌금과 같은 처벌을 받게 되지만, 그러한 벌금이나 처벌 보다 더 위험한 것은 순간의 음주운전이 본인 자신도 물론이거니와 다른 사람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작은 량의 술이라고 할지라도 일단 술을 마신 상태에서는 아무리 짧은 거리라도 절대로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합니다.

이젠 음주운전을 한 사람은 물론 그것을 방조한 사람들도 함께 처벌을 받게 되었으니 더더욱 음주운전은 없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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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에 가장 치명적인 음주행위는 쉬지 않고 계속 술을 마셔 대는 것이다. 소주 반 병을 기준으로 매일 일주일만 계속 마셔도 보통 사람의 90% 이상은 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긴다. 이때는 증상도 거의 나타나지 않고 느끼지도 못한다. 그러나 이때가 갈림길이다. 신속한 조치를 취하면 곧바로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나 그렇지 않으면 사태가 급속히 악화된다. 지방간은 위험요인들을 없애 주면 가장 간단하게 치료되는 병이지만, 이를 무시하고 계속 술을 마시면 간경변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정상적인 사람의 간에는 지방이 5% 정도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지방질 대사에 이상이 생기면 간에 지방이 축적되어 간 중량의 10%를 넘어서게 된다. 이때는 간의 작용을 둔화시키면서 각종 이상이 생기는 지방간으로 옮아 가는 것이다.

 지방간이 생기는 경로는 다음 세가지다. 외부로부터 들어온 지방질이 간으로 이동해 축적되는 경우, 간에서 지방의 생성이 증가되어 축적되는 경우, 간에서의 지방분해가 감소되어 축적되거나 간의 지방질이 인체의 다른 부위로의 이동이 감소되어 나타나는 경우 등이다. 이런 원인 중에서 단연1위라 할 수 있는 것은 상습적인 음주로서 주된 원인이 된다. 소주를 기준으로 매일 반 병씩 일주일만 마셔도 지방간이 나타나는 것이다.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간에서 지방합성이 촉진되고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지방간이 생긴다. 특히 알코올을 섭취할 때 지방이 많은 안주를 먹게 되면 지방산이 생겨나 지방간을 더욱 부추긴다.

 한 연구에 의하면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이 술을 마실 경우 지방간에 걸릴 확률은 정산인보다 3배 이상 높다고 한다. 특히 과식을 할 때 당분과 지방질이 많고 단백질이 부족한 식사를 하면 상대적으로 지방질이 축적되어 지방간을 일으킨다. 반대로 영양실조가 잇는 경우에도 지방간이 일어난다. 이는 당질의 부족으로 체내의 지방이 분해되어 간으로 이동되기 때문이다. 지방간은 뚜렷한 증상이 없다. 그래서 무섭다. 윗배에서 지속적인 중압감을 느끼고 전신권태감을 느낄 때는 지방간을 의심하고 지체없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런 경우 금주하며, 저단백 고지방식을 피하는 것이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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