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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할 때 인간은 자신이 행복한 것을 느끼지 못하고 불행해져야 그때 행복했음을 깨닫는다.

그렇다면 현재의 행복이란 없고, 과거의 기억으로만 행복이 존재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우리가 지금까지 그토록 싫어하고 피해 왔던 불행들이란,

행복을 느끼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조건이 된다.

 

죽음 직전에 살아나야만 삶의 기쁨을 가장 크게 맛볼 수 있다면

우리는 모든 불행과 고통을 어찌 마다할 수 있겠는가.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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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에 관한 좋은 글귀

 

욕심이 없으면 행복하다. 그러나 미래의 희망이 없다는 점에서 불행하다. 사람은 희망 때문에 살아간다. 다른 사람의 공적을 보상할 때도 상대를 한번에 만족시켜서는 안된다. 희망이 없어졌을 때가 가장 무서운 것이다.

 

무엇인가 추진하거나 적어도 무엇인가 배운다는 것은 행복의 필수조건이다. 사실 인간은 가만히 있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어떤 장애를 극복한다는 것은 인간에게존재하는 가장 큰 즐거움이다. 인간에게 그보다 더 나은 것은 없다.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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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을 하기 위해서 힘을 절약하라

무의미한 활동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자제력을 키워라. 신문을 샅샅이 읽는든지 하는 정식적인 잡무나 육체적 잡무를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해야 할 일에 정력을 충분하게 축적해서 만반의 대비를 해라.[힐티]

 

정신적인 일일 경우에 몇 번이라도 더 되풀이해서 해 보라

정신적인 일은 처음에는 윤곽만 잡히고 두 번째부터 비로소 사소한 부분까지 보인다. 진실된 근면이란 오로지 쉬지 않고 일을 계속하라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에 그려진 목표를 눈에 보이는 모양으로 완전히 표현해 보겠다는 열망을 가지고 일에 전적으로 몰두하는 것이다.[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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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인한 성향, 악의와 비뚤어진 성격, 모든 격정 중에서 가장 반사회적이고 가증할 질투, 위선과 불성실, 충분한 이유가 없는 분노, 자기에게 도전하는 것에 대한 지나친 혐오, 타인을 압도하는 것에 대한 애착, 자기 몫 이상을 독점하려는 욕구, 타인을 경시함으로써 만족감을 얻는 자만감 그리고 자기 자신과 그 관심사를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모든 의심스러운 문제를 자신의 기호에 맞게 결정해 버리는 이기주의 등과 같은 것은 도덕적으로 악덕이며 악하고 가증스런 성격을 구성한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종교를 믿도록 만드는 것이 한 사람의 의무라는 생각은 이제껏 자행되어 온 모든 종교적 박해의 근원이며, 만일 이 생각이 수용된다면 모든 박해는 충분히 정당화 될 수 있다.[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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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에 이르는 것은 사람에 따라 쉽고 어려움은 있으나, 누구에게나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가장 훌륭한 사람은 조금만 배워도 현명해진다. 제2류의 사람은 현명해지기는 하지만 하나 배우는 데 긴 시일을 필요로 한다. 제3류의 사람들은 아무리 오랜 시일이 경과해도 어리석을 뿐 배운다는 것은 말뿐이다. 그러나 우리 대부분은 제2류 사람이 되는 사명을 띠고 있는 것으로, 한번 그 길이 보이면 열심히 구하게 된다.[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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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에대한 신앙을 갖고 있다. 그러나 내가 믿는 사랑은 빅토리아 시대 사람들이 존중하던 사랑은 아니다. 나의 사랑은 모험적이고 개방적인 것이다. 사랑은 선한 지혜를 제공해 주지만, 그렇다고 결코 악을 저버리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사랑은 신성한 체하지 않는다. 이와 같은 신성한 것이 사랑의 속성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성적인 터부에서 비롯된다.


사랑은 음악이나 산속에서 해 뜨는 모습이나 달빛에 비친 바다처럼 최고의 기분을 복돋워 준다. 이것이 사랑을 존중해야 할 두 번째 이유이다. 즉 사랑은 자아의 두터운 껍질을 부숴 버릴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랑은 일종의 생물학적 협동체로서, 상대방의 본능적인 목적을 만족시키려면 양편의 정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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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너그럽게 생각하는 늠름한 태도는 남에게 행복을 줄 뿐만 아니라 잣기 자신에게도 커다란 행복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늠름하고 너그러운 인간은 대체로 남의 호감을 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는 죄악감에 사로잡힌 자에게는 거의 불가능하다.


피해망상의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은 자기의 불우한 이야기를 상대방이 그대로 믿는 것을 볼 때 그 이야기를 더욱 과장하여 결국은 신용을 잃게 마련이다. 그와는 반대로 남들이 자기 이야기를 믿지 않을 경우에는 온 인류가 모두 자기에게 유난히 냉정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병은 이해만이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그것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환자에게 그것을 이해시켜야 한다.[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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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머니 속에서 어떤 일을 위해서든지 돈을 꺼내어 지불할 때 다른 사람에게 따뜻하게 대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가 사랑을 받을 만한지 아닌지 따질 필요가 없다. 이 세상에 악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해도 좋다. 누가 참으로 정당한지 아닌지를 간단하게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뜻한 마음을 잃는다면 무엇보다도 그 자신의 인생이 외롭고 비참하게 된다.[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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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남들보다 뛰어난 면이 있는 법이다. 사람들이 지닌 하나하나의 장점을 알아간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자신의 몫을 다하게 된다. 현명한 사람은 상대가 누구든 존경심을 가지고 대한다. 어떤 사람에게서 장점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헤아리려면 먼저 자신이 지혜로워야 한다. 금속의 울림에서 그 성질을 짐작하 듯 그 사람의 말에서 품성의 울림을 들어라. 말로도 그 사람의 올바름을 알 수가 있지만 그의 행동으로는 더 많은 것을 알 수가 있다.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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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 속에 살아가야 하는 자는 어떤 개성이건 일단 자연으로부터 주어진 것인 이상 설사 그것이 고약하고 보잘것 없더라도, 또는 괴상한 것이라도 절대 배격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이런 사람들은 형이상학적인 원리에 따라 있는 그대로 있게  한 불변한 것으로 인정해야 하며, 극단의 경우에는 "이런 사람도 세상에는 있어야 한다"(괴테 '파우스트' 제1부 메피스토펠레스의 말)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인간은 본래의 개성, 다시 말해서 도덕적인 성격, 인식, 능력, 용모 등은 아무도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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