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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97호 청자 음각 연꽃 넝쿨 무늬 매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7호 청자 음각 연꽃 넝쿨 무늬 매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7호 청자 음각 연꽃 넝쿨 무늬 매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7호 청자 음각 연꽃 넝쿨 무늬 매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7호 청자 음각 연꽃 넝쿨 무늬 매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7호 '청자 음각 연꽃 넝쿨 무늬 매병'은 '청자음각연화당초문매병(靑磁陰刻蓮花唐草文梅甁)'이라고도 하며, 12세기 고려시대 청자이다.

높이 43.9cm, 입지름 7.2cm, 바닥지름 15.8cm의 크기로 연꽃무늬를 감싸고 있는 넝쿨무늬의 윤관석은 조각칼을 뉘여서 음각하였기 때문에 반양각(半陽刻)기법-문양의 윤곽을 가늘게 음각한 후, 외곽 부분을 깎아내어 양각처럼 보이게 하는 조각 기법. 으로 처리를 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반양각 기법은 12세기 고려청자의 특징적인 형태로써, 고려청자에 사용된 음각기법은 초기에는 가늘고 예리한 음각 무늬지만, 고려청자 전성기인 12세기 중엽이 되면 이와 같이 선이 굵어지고 반양각된 것처럼 처리하는 특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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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114호, 청자 상감 모란 국화 무늬 참외 모양 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114호, 청자 상감 모란 국화 무늬 참외 모양 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114호, 청자 상감 모란 국화 무늬 참외 모양 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114호, 청자 상감 모란 국화 무늬 참외 모양 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4호 '청자 상감 모란 국화 무늬 참외 모양 병'은 '청자상감모란국화문과형병' 이라고도 하며, 12세기 후반~13세기 고려시대 작품으로 추정되는 청자이다.

높이 25,6cm, 입지름 9.3cm의 크기로 참외 모양의 몸체를 한 것이 고려 인종의 장을에서 출토되었다고 하는 참외 모양 병과 유사하지만, 선의 흐름이나 단아한 맛은 조금 줄어든 듯한 느낌을 준다.

참외 모양 몸체에서 세로로 만든 골은 총 8개로, 각면에 국화와 모란꽃을 한 줄기씩 교대로 흑백으로 상감하였다.

참외 모양의 몸체 아래에는 역상감 기법(그려진 문양이나 무늬를 상감처리 하는 것과 반대로 배경 부분을 상감으로 메워 무늬가 청자색을 띄도록 하는 상감기법)의 연꽃잎 무늬 연판문(蓮瓣文) 띠를 돌렸으며, 어깨에는 여의두 무늬([如意頭文, 전자(篆字)의 心(심)자를 나타내는 고사리모양의 장식문양) 띠를 두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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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16호 청자 상감 모란 넝쿨 무늬 조롱박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6호 청자 상감 모란 넝쿨 무늬 조롱박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6호 청자 상감 모란 넝쿨 무늬 조롱박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6호 청자 상감 모란 넝쿨 무늬 조롱박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6호 청자 상감 모란 넝쿨 무늬 조롱박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6호 청자 상감 모란 넝쿨 무늬 조롱박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6호인 '청자 상감 모란 넝쿨 무늬 조롱박 모양 주전자'는'청자상감모란당초문표형주자(靑磁 象嵌 牡丹唐草文 瓢形 注子)'라고도 하며, 12세기 고려시대 작품이다.

크기는 높이 34.3cm, 입지름 2cm, 바닥지름 9.7cm이다.

고려청자 가운데 조롱박 모양의 주전자가 많은데, 이러한 형태는 중국의 당과 송의 도자기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것이지만 고려만의 산뜻한 조형미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몸통 부분에 모란 넝쿨 문양이 도안화(패턴)된 것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에 가까운 모란 문늬를 역상감(逆象嵌) 기법으로 표현했다.


※역상감이란 문양이나 무늬를 상감처리 하는 것과 반대로 배경 부분을 상감으로 메워 무늬가 청자색을 띄도록 하는 상감기법을 말한다.


모란 꽃잎과 잎사귀에 가는 음각선을 사용해 꽃맥과 잎맥을 표현했고, 몸체 윗부분에는 운학문(雲鶴文)-구름과 학의 모양을 표현. 을 상감처리 했고, 입 둘레는 뇌문(雷文)-선을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무늬. 띠와 연판문(蓮瓣文)-끝을 각지고 뾰족한 모양으로 표현한 연꽃잎 무늬. 띠를 둘렀다.

또, 물을 붓는 귀때부리의 배와 밑둘레는 무늬를 도드라지게 찍는 퇴화(堆花)-도자기 표면에 물감을 두껍게 올려 무늬를 표현하는 것. 기법으로 흰 점을 만들어 넣었으며, 유조는 빙렬(氷裂)-얼음에 금이 갈라진 것 처럼 생긴 얇은 금. 이 없는 회청색계의 비색이며 광택이 은은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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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15호 청자 상감 국화 넝쿨 무늬 완/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5호 청자 상감 국화 넝쿨 무늬 완/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5호 청자 상감 국화 넝쿨 무늬 완/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5호 청자 상감 국화 넝쿨 무늬 완/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5호 청자 상감 국화 넝쿨 무늬 완/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5호 '청자 상감 국화 넝쿨 무늬 완'은 높이 6.2cm 입지름 16.8cm로 12세기 고려시대 유물이다.

1159년(의종, 毅宗 13)에 죽은 병부상서 등을 지낸 문공유(文公裕, ?~1159)의 무덤에서 묘지와 함께 출토된 유물로 제작 연대를 짐작할 수 있는 상감청자 가운데 가장 오래된 유물이며,

상감기법의 발전 과정을 알 수 있는 편년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대접의 안쪽 바닥 가운데에 국화꽃잎을 백상감하고 안쪽 면 전체를 넝쿨 무늬로 역상감하였으며 입구 둘레에도 넝쿨 무늬 띠를 장식하였다. 굽 안 바닥에는 규석 흔적이 남아 있는데, 유약과 태토가 정성된 12세기 전반 청자에 비하면 빙렬(氷裂:얼음이 금가고 갈라진 모양)도 있고 유약도 두꺼웠지만, 상감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투명한 유약을 추구해 가는 노력을 확인할 수 청자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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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1168호 청자상감매화대나무학무늬매병/국립중앙박물관]


[보물1168호 청자상감매화대나무학무늬매병/국립중앙박물관]


[보물1168호 청자상감매화대나무학무늬매병/국립중앙박물관]


[보물1168호 청자상감매화대나무학무늬매병/국립중앙박물관]


[보물1168호 청자상감매화대나무학무늬매병/국립중앙박물관]



'청자 상감 매화 대나무 학 무늬 매병'은 보물 1168호로써 높이 33cm, 입지름 5.2cm, 바닥지름 11.7cm의 크기로 12세기 후반~13세기 고려시대 유물이다.

전체적인 모습으로는 입구 아래에서 풍만한 어깨선이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자연스러운 곡선미를 자랑하는 전형적인 고려청자 매병이다.

몸체에는 양쪽 면에 대나무와 매화나무가 생동감 있게 표현되어 있는데, 대나무는 마치 바람에 날리는 듯 한쪽 방향으로 뻗어있고, 매화나무의 가지는 양 갈래로 뻗어 있어 그림의 전체적인 구도에 균형 역할을 하고 있다. 대나무와 매화나무의 주변에는 학이 날아 오르는 모습과 아래로 내려오는 모습 그리고 땅위에서 학이 깃털을 손질하는 그 특유의 모습이 실감나게 표현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넓은 공간감과 짜임새 있는 구도가 돋보이는 표현이 희화적이면서 귀족적인 아취가 함축되어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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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96호, 청자 거북이 모양 주자/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6호, 청자 거북이 모양 주자/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6호, 청자 거북이 모양 주자/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6호, 청자 거북이 모양 주자/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6호, 청자 거북이 모양 주자/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6호 청자 거북이 모양 주자는 함경남도 개성에서 출토된 청자 상형 주자로, 연꽃 받침 위에 앉아 있는 거북이 모양으로 제작되었다. 

몸통은 거북이 형상을 하고 있지만, 얼굴과 목의 형상은 용의 머리 모양으로 만들었는데, 이는 고려시대 돌로 만든 비석의 귀부(龜趺)에서 찾아 볼 수 있는 형태이다.

수염, 갈기, 이빨, 비늘, 이마의 뿔 등이 정교하게 표현돼 있으며 눈에는 철사 안료를 써서 검은 점을 찍은 것 또한 특징이다.

거북 등 껍질 육각형 무늬 안에는 왕(王)자를 문양처럼 새겨 넣었는데, 이는 이 주자를 사용하는 사람의 신분을 상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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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61호 청자 어룡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국보 61호 청자 어룡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국보 61호 청자 어룡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국보 61호인 청자 어룡 모양 주전자는 상상 속의 동물인 어룡(漁龍)- 머리는 용의 형상을 하고 몸통은 물고기의 형상을 하고 있다. 이 물을 힘껏 박차고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인물이나 동식물의 형상을 본따 만든 전형적인 '상형청자'이다.

상형청자는 모본이 되는 형상의 대표적인 특징을 골라 묘사했으로 어떤 경우에는 모본의 느낌보다 더 강한 느낌을 주는 경우도 있다.

 

높이 24.3cm 바닥지름 10.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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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94호 청자 참외 모양 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4호 청자 참외 모양 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4호 청자 참외 모양 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4호, '청자 참외 모양 병'은 높이 22.6cm, 입지름 8.4cm, 바닥지름 7.4cm의 크기로 고려청자 절정기인 12세기 전반에 제작된 대표적인 고려청자다.

고려 17대 임금인 인종(仁宗/재위 1122~1146)의 무덤인 장릉(長陵)에서 '황통 6년(皇統六年. 1146)의 기록이 있는 인종의 시책과 함께 출토되었으며, 참외 모양을 한 몸통과 치마주름 처럼 주름이 잡힌 굽다리가 달려있고, 입구는 활짝 핀 여덟 개의 꽃잎 모양으로 되어 있다.

목 부분에는 가로로 세 줄이 음각되어 있는 것 외에 다른 장식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 이러한 양식은 중국 송대 부터 유래하였지만 중국에 비해 훨씬 온화하고 단정한 곡선과 비례를 보이고 있다. 회청색에 옅은 녹색 빛이 도는 반투명의 청자유가 시유되어 고려 비색의 표본을 보이고 있다. 단아한 기형과 고도로 정선된 유약과 태토가 고려청자 최전성기의 것임을 추측할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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