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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은 이 사람을 기쁘게 하고, 어떤 것은 저 사람을 기쁘게 한다. 그러나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은, 내 지배적 이성이 건전하여 어떤 사람이나,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어떤 사건에 등을 돌리지 않고 모든 것을 상냥한 눈으로 보며 받아들여 그 하나하나를 내재적 가치에 따라 활용하는 것이다.


♣어떤 외적인 일로 고통을 당한다면, 너를 괴롭히는 것은 그 외적인 일이 아니라, 그에 대한 네 판단이다. 그리고 그 판단을 당장 지워 없애는 것은 너 자신에게 달려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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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3대 선(善)인 건강과 청춘과 자유도 소유하고 있는 동안에는 전혀 느끼지 못한다. 그러다 그것을 잃은 뒤에야 비로소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깨닫고 느끼게 된다. 이 세 가지도 소극적인 선이기 때문이다.


♣행복은 꿈에 지나지 않으며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고통 뿐이다. 나는 80평생을 살면서 이 사실을 경험해 왔다. 나는 이제 체념할 뿐이다. 나는 나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겠다. "파리가 태어나는 것은 거미에게 잡아먹히기 위해서이며, 인간이 태어나는 것은 괴로움의 노예가 되기 위해서이다."라고..


♣어떤 사람의 생애가 행복했다는 것은 기쁨과 즐거움을 얼마나 누렸는가의 기준이 아니라, 적극적인 고통을 얼마나 적게 느꼈는가가 기준이 되어야 할 것이다.[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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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은 하류층의 끊임없는 채찍이며 권태는 상류층의 채찍이다.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일요일은 권태를, 나머지 6일은 가난을 나타낸다.[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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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슬비가 내린다. 밖에 나가서 우산을 편다. 그것으로 족한 것이다. 또 귀찮게 비가 오는군 하고 말해 본들 무슨 소용이 있는가, 비도 구름도 바람도 도저히 뜻대로 할 수 없는 것이다. 야! 근사한 비로군. 왜 그렇게 말을 못하는가. 그렇게 말했다고 해서 비에 대해서 무슨 수가 나느냐 물론 그렇게 따질 수 있다. 그건 그렇다. 그러나 당신 자신에게 그렇게 하는 것이 이로운 것이다. 그러면 당신의 몸 전체가 따뜻해질 것이다. 사소한 기쁨의 충동도 이러한 효과가 있다. 그렇게 하면 비 때문에 감기가 걸릴 리가 없다. 인간의 일도 이 비의 경우처럼 생각하라.

[알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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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그리고 그 다음의 일을 오늘 미리 생각해 두어라.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장래를 위한 배려이다. 미리 주의하면 닥쳐올지도 모르는 불운을 막을 수 있고, 대비해 놓으면 가가올 재난에 당할 일도 없다. 장래의 불안에 대비해 미리 생각해 두는 것을 아깝게 생각하지 마라. 지헤를 짜내 위기를 미리 방지하도록 해야만 한다. 행동만 앞세우고 생각은 나중으로 미루는 사람이 있다. 이들은 나중에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변명거리만 찾게 될 것이다.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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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할 때는 남들의 호감을 쉽게 얻고 주위에 늘 우정이 넘친다. 이처럼 행복할 때 불행할 때를 준비하는 게 현명하다. 그때를 위해 지금 친구를 만들고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라.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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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는 외투 정도로밖에는 관계가 없는 그러한 종류의 행복이 있다.

예컨대 유산을 상속하거나 복권을 뽑아 한몫 보는 것이 그것이다. 며예도 그러하다. 우연에 의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자신의 힘에 의존하는 행복은 이와는 반대로 우리에게 합치된다.

[알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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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유명한 세계 최고의 시인과 함께 고뇌의 거리를 지나면서 어두운 오솔길을 밟았고, 자진해서 정화의 산이라고 불리는 험준한 산길을 통과하고 나서, '그야말로 수많은 나뭇가지 때문에 죽을 고비를 당한 사람이 그리워 몸부림치며 찾는 달콤한 과일'이 비로소 '최후의 모든 마음의 소망을 진정시켜 주는 것'이다.

[단테의 '신곡', 연옥편 제2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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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먼저 자신을 통제할 줄 알아야 한다. 자기 한 몸을 통제하지 못하고 어떻게 남을 통솔할 것인가. 노여움 그 밖에 격렬한 폭발적인 감정 따위는 모두 자신을 통솔하지 못한 증거이다. 사람은 남에게 저항하는 것보다 먼저 자기 자신에게 저항해야 한다. 나 자신을 극복하는 것이 남에게도 이기는 것이다.

[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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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테르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 나이에 해당된 재능을 갖지 못한 사람은 그 나이에 해당된 불행을 맛보게 된다."

 [볼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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