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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신촌리 금동관/국립중앙박물관]


[나주 신촌리 금동관/국립중앙박물관]


[나주 신촌리 금동관/국립중앙박물관]


[나주 신촌리 금동관/국립중앙박물관]


[나주 신촌리 금동관/국립중앙박물관]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신촌리 9호 무덤에서 출토된 삼국시대 백제 금동관으로 국보 295호이다. 신촌리 금동관은 내관과 외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관은 반원형의 동판 2장을 맞붙이는 형식으로 만들었으며, 겉면에는 인동문을 테두리로 구획하고 그 안에 여러 개의 꽃모양 장식을 만들어 놓았다.

외관은 관테의 앞면과 옆면에 하트형의 끝장식이 있는 풀꽃 모양의 세움 장식이 못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관테의 윗면과 솟은 장식의 앞면에는 달개가 달려있어 신라의 관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지만, 머리띠에 꽂은 장식이 신라 관의 뫼산(山)자 모양과는 다른 복잡한 풀꽃 형상을 하고 있어 확연히 구분 된다.


금동관 높이 18.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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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총 금허리띠/국립중앙박물관]


[금관총 금허리띠/국립중앙박물관]


[금관총 금허리띠/국립중앙박물관]



경상북도 경주시 노서동 금관총에 출토된 국보 88호 금허리띠는 신라시대 유물로, 얇은 금판으로 제작된 40매의 허리띠꾸미개와 허리띠고리, 허리띠끝장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금허리띠 그리고, 금허리띠에 화려하게 달려 있는 총 17줄의 허리띠드리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허리띠꾸미개는 혁대에 고정되는 사각형 판에 심엽형(풀이나 나무 우듬지의 가운데에서 돋아 오르는 잎 모양) 장식이 달려 있으며, 금판 위에 인동무늬를 간략화시킨 세잎무늬를 표현했고, 둥근 달개를 금실로 꼬아서 매다는식으로 보다 화려하게 보이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허리띠드리개는 타원형 판과 방형 판을 교대로 연결했는데, 가장 긴 것은 타원형 장식이 10개로 구성되어 있고, 끝에는 3개의 방울이 매달려 있습니다.

나머지 장식 가운데 13줄은 3개의 타원형 장식과 5~6개의 방형장식을 연결했으며, 맨 아래에 곱은옥, 용무늬 맞새김장식, 물고기장식 등이 매달려 있습니다.

나머지 3줄은 사슬과 속이 빈 금구슬을 사이사이에 연결해 드리웠으며 끝부분에는 향주머니가 달려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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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아직도 그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합니까?

그것은 아마도 그 사람과 친해지는 것을 계기로

무언가를 얻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은 아닌가요?

정말 친해지기 위해서는

얻고자 하는 마음부터 먼저 비우세요.

인간관계 속의 인위적인 노력은 말하지 않아도 금방 눈에 띄어요.

순수하게 사람 대 사람으로 다가가면 오히려 쉽게 더 친해집니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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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통해 적절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운동을 지속하는 시간과 운동빈도 그리고 운동 강도가 적절히 조합이 될 때,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운동강도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운동강도는 운동 시간동안 얼만큼 힘든 정도로 운동을 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며, 운동강도는 심폐기능을 향상시킬 정도의 자극을 주면서 자칫 몸에 과도한 부하를 줘 상해나 역효과를 주지 않도록 운동을 하는 각 개인의 조건에 따라 그 수준을 맞춰서 정해야합니다.


운동강도를 표시할 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은 바로 목표 심박동 수를  결정하는 것인데, 주로 권장 되는 운동강도는 목표 심박동 수가 최대 심박동 수의 60~90% 정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초보자의 경우는 40~60%에서 시작해 점진적으로 강도를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목표 심박동 수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최대 심박동 수를 먼저 측정해야 하는데요, 최대 심박동 수는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값으로,

예) 40세일 경우 최대 심박동 수는 220-40 = 180(최대 심박동 수)


목표 심박동 수를 최대 심박동 수의 60~80%로 계산하면 180X (0.6~0.8)=108회/분~144회/분의 계산이 나옵니다.


따라서, 운동 직후에 맥박을 측정해서 108~144회의 맥박수로 확인되면 적절한 운동강도로 운동을 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으므로,

혹시라도 목표심박동 수가 높거나 낮은 경우는 강도를 조금씩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목표심박동 수 계산을 통한 운동강도가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에는 주관적인 운동강도로 확인을 하면 되는데요, 운동 중에 땀이 촉촉하게 나는 정도, 그리고 운동을 하면서 힘을 안들이고 옆에 있는 사람과 대화 가능한 정도 및 약간 힘든 정도가 적절한 운동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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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94호 청자 참외 모양 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4호 청자 참외 모양 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4호 청자 참외 모양 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4호, '청자 참외 모양 병'은 높이 22.6cm, 입지름 8.4cm, 바닥지름 7.4cm의 크기로 고려청자 절정기인 12세기 전반에 제작된 대표적인 고려청자다.

고려 17대 임금인 인종(仁宗/재위 1122~1146)의 무덤인 장릉(長陵)에서 '황통 6년(皇統六年. 1146)의 기록이 있는 인종의 시책과 함께 출토되었으며, 참외 모양을 한 몸통과 치마주름 처럼 주름이 잡힌 굽다리가 달려있고, 입구는 활짝 핀 여덟 개의 꽃잎 모양으로 되어 있다.

목 부분에는 가로로 세 줄이 음각되어 있는 것 외에 다른 장식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 이러한 양식은 중국 송대 부터 유래하였지만 중국에 비해 훨씬 온화하고 단정한 곡선과 비례를 보이고 있다. 회청색에 옅은 녹색 빛이 도는 반투명의 청자유가 시유되어 고려 비색의 표본을 보이고 있다. 단아한 기형과 고도로 정선된 유약과 태토가 고려청자 최전성기의 것임을 추측할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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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 슈퍼청정기는 공기청정과 천연가습기능이 함께 있어

최근 많이 사용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는 교체주기에 따라 필터를 교체해 주는 것이 정기적인 관리이지만, 가습기는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세척을 통해 위생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한데,

슈퍼청정기(ACL-V200 가습 공기청정기 모델) 가습기 수조와 물통은 4개월 방문 관리 이전에도 자주 청소를 해주는 것이 위생상 좋은습니다. 가습기 수조는 가능한 주 1회 정도 그리고 급수 물통은 매 급수시 마다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통청소는 소량의 물을 통에 넣은 다음 흔드는 방법으로 청소를 하고, 뚜껑은 가볍게 씻어주면 됩니다.


[물통 청소는 매 급수시 마다 청소]


청소를 위해서는 슈퍼청정기 가습기 수조 부분을 본체에서 분리를 해야 하는데요,

슈퍼청정기 물통을 넣는 부분의 커버를 분리한 다음 수조부분을 밖으로 잡아당기면 수조부분 전체가 밖으로 나옵니다.

(분리가 아주 간단하지만, 슈퍼청정기에 동봉되어 있는 상품설명서를 참고하세요)


[슈퍼청정기 우측 물통 커버를 분리하면 수조를 꺼낼 수 있습니다.]


수조부분을 빼냈으면 천연가습을 위해 사용하는 물래방아처럼 생긴 오렌지색 가습항균필터를 플라스틱 커버와 분리한 다음 중성세제를 소량 넣은 용기에 30분 정도 담궈 두면 세척이 되고, 30분 정도 후에 2~4회 정도 꼼꼼하게 헹궈주면 끝.


[가습항균필터는 30분 정도 소량의 세제를 섞은 물에 담군 후 헹궈줍니다.]


[수조부분은 칫솔 등을 이용해 꼼꼼하게 씻어줍니다.]


다음 수조부분은 칫솔 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내부를 부드럽게 세척해 주면됩니다.

자주 청소를 해왔던 경우는 샤워호스를 이용해서 한번정도 깨끗하게 씻어주는 걸로도 충분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꼼꼼하게 구석구석 청소를 해주는 것이 위생상 도움이 되겠죠?

이렇게 슈퍼청정기 수조 부분의 청소가 끝났으면 원래 있던 자리로 꽂아주면 됩니다.



[출처: 동양매직 렌탈서비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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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해야하거나 어떤 의뢰를 해야하는 경우에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그냥 알아서 해주겠지 또는 알아서 해달라고 한다면 그건 좋은 일처리 방법이 아닙니다.

일이 끝나고 난 뒤 반드시 여기저기 새로 손을 봐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죠.

어느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서 일처리를 맡겨야 할 때는 최선의 결과물을 위해서 자신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고객이란

"전문가가 알아서 잘해주십시오."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그것을 잘 전달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일을 훨씬 수월하게 만들어줘요.

왜냐하면, 말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 속마음에 원하는 것이 없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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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대용 앙부일구(해시계)/국립중앙박물관]


[해대용 앙부일구(해시계)/국립중앙박물관]


[해대용 앙부일구(해시계)/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에는 해시계를 앙부일구(仰釜日晷) 또는 앙부일영(仰釜日影)이라 했는데, 앙부일구에서 일구라는 말은 해시계란 뜻이다. 앙부라고 하는 말은 해로 부터 그림자가 생겨 맺히는 면을(수영면) 뜻하는데, 솥을 받쳐 놓은 것같은 오목한 반구형의 모습에서 비롯된 말이다. 휴대용 앙부일구는 휴대가 가능하도록 작게 만들어낸 해시계로 회백색의 대리석을 깎아 틀을 만들고  수영면에 청동으로 만든 영침(影針)을 꽂았다. 해시계 옆에는 수영면 보다 조금 작게 만든 나침반을 함께 배치해 시간과 함께 방향도 함께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시간과 방향 표시 문자는 각각 모두 음각으로 새겨 칠을 했는데, 측면에 절기와 북극고도가 새겨져 있고, 바닥 면에는 '동치신미맹하하한(同治辛未孟夏下澣)'이라고 하는 연대와 '진산인(晉山人) 강건제(姜健製)라는 낙관 2과가 새겨져 있어 휴대용 앙부일구가 1871년(고종 8년)에 본관이 진주인 강건이 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강건은 유명한 사대부 문인화가인 표암 강세황(1713~1791)의 증손자로 고종 때인 1899년에서 1900년에 걸쳐 한성판윤을 지냈다. 따라서 강건이 휴대용 앙부일구를 직접 제작했다기 보다는 어떤 목적에 의해서 제작하는 과정에서 앙부일구에 새겨진 문장을 지었거나 제작 책임을 맡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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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갑주(갑옷)/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 갑주(갑옷)/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 갑주(갑옷)/국립중앙박물관]



가까운 일본과는 달리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조선시대 갑옷은 현재까지 전해지는 예가 많지 않다. 제작 시기가 18세기 경으로 보이는 이 갑옷은 안쪽에 일정한 크기로 작게 만든 가죽 비늘을 붙여 만든 피갑(皮甲)이다. 갑옷의 겉면 원단에는 식물문양(또는 모란당초문이)이 그려져 있으며, 일정한 간격으로 쇠징이 박혀있다. 갑옷의 안감 뒷면에는 '김치형(金致衡)' 이라고 추정되는 글씨가 남아 있으며, 가죽 비늘의 한 조각에 '권명현(權命賢)'과 '박종후(朴宗後)'라고 하는 이름이 새겨져 있은 것으로 보아 이 갑옷을 사용하던 주인 또는 갑옷을 만든 사람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갑옷 길이: 105.5cm, 갑옷 너비: 96.8cm

투구 길이 46.8cm, 투구 너비 75.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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