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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談論, discourse)

어떤 주제에 대한 체계적인 말이나 글. 이야기하고 논의하다.



담론의 의미는 다양하지만 문화 연구의 맥락에서는 미셸 푸코(Michel Foucault)와 장-프랑수아 료타르(Jean-Francois Lyotard)의 저서에서 제시된 단론 개념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푸코에 따르면 교육과 정치, 종교, 법 등의 다양한 사회적 실천과 제도들은 모두 담론 형식에 의해 구성되고 그 안에 자리 잡는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담론은 사회적 맥락 안에서 의미를 생산하고 조직하는 수단이다. 여기서 언어가 핵심 개념이 된다.

왜냐하면 담론을 구체화한 것이 언어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나의 담론은 하나의 '담론 구성체'를 구성한다.

담론들은 사회에 대한 인간의 체험을 언어를 통해 체계적으로 조직하는, 따라서 지식의 양삭들을 구성하는 의미작용의 방식으로 이해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담론 구성체의 포괄적 역할뿐만 아니라 배제적 역할도 그 핵심적인 기능이 된다. 즉, 담론 구성체는 어떤 특정 맥락에서 무엇이 지식으로 간주되고 동시에 무엇은 지식으로 간주되지 못하는지를 정당화하는 규칙을 제공한다. 따라서 푸코에 의하면 담론 영역은 억압적 기능을 가질 수 있다.

료타르의 '담론 장르' 개념도 푸코의 담론 구성체 개념과 다소의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료타르는 대륙철학과 분석철학의 전통을 결합하여 자신의 논지를 전개한다.

료타르의 설명에 따르면, 하나의 담론 장르란 특별한 규칙들에 따라 현실성을 조직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이 규칙들은 우리에게 언어의 기본 단위인 '구(句, 글귀 : phrases)'를 함께 연결시키는 방법을 일러준다.

이런 관점에서 담론 장르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첫째, 담론 장르는 구절들이 정당하게 연결되는 규칙을 제공한다.

둘째, 약정된 의도가 있어서 구절들의 연결은 어떤 특별한 목표에 입각하여서만 이루어진다.

따라서 료타르식 관점에서 담론은 조직화하는 기반으로 여겨진다. 하나의 구절이 약호화하여 특별한 의미를 부여받으려면 어떤 담론 장르에 의해 '포착' 되어야 한다.

[앤드루 애드거, 피터 세즈윅 편(박명진 외 역), '문화 이론 사전', 한나래, 2003, pp. 11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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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표자의 발표 위치와 포인터 사용


1) 발표 위치-우측



*발표자의 위치는 청중의 기준으로 봤을 때, 스크린의 우측에 위치, 이는 발표자가 가장 선호하는 위치로 가장 안정적인 자세 확보가 가능하다.

*레이저포인터 사용이나 심사위원과 eye contact을 위한 모고히전이 용이하다.

*레이저 포인터는 오른속(스크린쪽 손)으로 잡고 발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 발표 위치-좌측



*발표자의 위치는 청중의 기준으로 봤을 때, 스크린의 좌측에 위치, 우측 방향에 비해 다소 불안정한 위치이다.

*PT에 따라 발표위치가 사전에 지정될 수 있으므로 발표자는 어느 위치에서도 원활하게 발표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레이저포인터를 조작하는 손의 위치는 가능하면 왼손(스크린 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성공적인 PT를 위해서는 발표자가 익숙한 방법으로 PT할 것을 권장.


3) 포인터의 사용 방법



*점 포인터: 항목을 순차적으로 가리킬 때 사용, 개별 항목별로 포인터 함.

*라인 포인터: 주요 항목에 대해 시작과 끝을 포인터 할 때 사용함, 한 항목에 대해 1회에 한함.

*면, 원 또는 사각형 포인터: 폐곡선을 그리되 한 항목에 대해 1회에 한함.



2. 프리젠테이션 발표자의 발표 자세


1) 발표 자세의 기본 원칙


*안정적인 기본 자세를 유지함

*뒷짐을 지지 않음

*몸을 움츠리거나 구부정하게 하지 않음

*사업책임자로서의 패기와 리더십을 보여줌

*격식과 예의를 잊지 않음

*이유없이 실실 웃지 않음

*말의 마무리는 '다' 또는 '까'로 함.


2) 프리젠테이션 시선 처리

*Zig-Zag 법: 제일 뒤에서부터 시작, 앞쪽으로 지그재그로 시선을 옮기며 한 사람, 한 사람의 눈을 보면서 말을 시작하는 방법.

*1 Sentence 1 Person: 시선 처리는 청중과 스크린을 7:3 정도의 비율로 유지(스크린만 보는 것은 피해야할 행동)

*Show-See-Speak: 청중의 눈을 보고, 스크린을 보여주고, 청중을 향해 이야기하되, 온화하고 밝은 표정으로 함.


3) 프리젠테이션 눈 맞춤

*전체 청중을 대상으로 이야기하려고 하지 말아야 함.

*우선 가장 뒷줄의 청중부터 눈 맞춤을 시작함.

*항상 1:1로 이야기 함.

*시선이 가슴선 아래로 내려가지 않음

*땅을 내려 보거나 천장을 쳐다보지 않음

*청중의 시선을 피하거나 눈동자만 돌려 쳐다보지 않음

*몸을 움직여 시선을 전달함

*시선을 순차적으로 주지 않음


4) 프리젠테이션 제스처

*손의 사용: 내용을 강조하거나 청중의 집중을 유도할 때 손을 사용하면 우수한 PT가 될 수 있음

*몸의 자세: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와 자세가 청중에게도 깊은 인상을 줄 수 있음

*발표자의 위치: 부동 자세보다는 장소를 약간씩 옮기면서 PT하는 것이 좀 더 효과적임


5) 피리젠테이션 시 피해야 할 손 처리



*신체의 일부를 다른 부분에 접촉시킨 규칙적인 움직임

*물체를 본래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

*의미 없는 동작의 반복

*앞이나 뒤로 손 모으기

*주머니에 손 넣기

*머리에 손 얹기

*손과 손을 만지작거리기

*코나 귀를 만지거나 엉덩이를 긁는 것 등

*팔짱 끼기

*청중을 향한 손가락질(부득이 하게 청중 중 특정인을 가리킬 때는 손바닥을 위로 펴서 공손하게 가리킴)

 

6) 프리젠테이션 발표자의 복장



*남색, 회색 등 짙은 계열의 잘 다림질된 정장을 권장(검은색은 피함)

*잘 정리된 머리와 말끔한 얼굴(여성의 경우 지나친 색조의 화장은 피하고, 남성은 면도 필수)

*여름에도 긴 팔 와이셔츠 착용

*재킷단추를 다 풀지 말 것

*지나치게 화려한 넥타이는 피할 것

*와이셔츠의 소매가 재킷 아래로 약 2~2.5cm 정도 나오게 함

*바지통은 너무 좁지도 넓지도 않아야 함

*양복 색깔과 잘 어울리는 무난한 구두를 착용

*검은색 계열의 양말 착용

*장신구는 시계나 반지에 한정

*시선을 빼앗는 넥타이핀, 이름표 등은 되도록 착용하지 않도록 함

*동전이나 열쇠 등 소리가 나는 물건은 지참 불가

*주머니에 물건을 넣어 겉으로 볼록하게 나오지 않도록 함

*핸드폰의 전원은 반드시 꺼두어야 함


7) 프리젠테이션 발표자의 발표 자세

*일어서서 발표할 때

-등을 곧게 편 상태에서 반듯하고 균형 잡힌 자세를 유지

-어깨를 약간 뒤로 젖히고 고개를 위로 조금 당긴 자세

-어깨의 힘을 빼고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함

-두 다리에 동등하게 힘을 주고 꼿꼿이 섬

-한쪽 다리에만 무게를 실은 채 서 있는 자세는 피함

-강연탁자 등에 몸을 기대지 않음

-양다리 간격은 어깨나 엉덩이 넓이보다 약간 좁게 유지

-양 손은 양 옆으로 늘어뜨림

-양 발은 11자가 되도록 함(八자 모양은 피함)

-무릎은 반듯하게 펴고 아랫배에 가볍게 함을 줌


*앉아서 발표할 때

-서서 하는 자세를 준용하되 다음 사항에 유의

-의자 등받이에 엉덩이르 바짝 붙이고 앉아야 함

-다리를 벌리고 앉도록 주의

-허리는 펴고 배에 힘을 약간 준 자세 유지

-앞의 탁자에 손을 올리지 말 것


8) 발표 시 이동할 때

*스크린으로부터 멀리 움직이는 큰 이동은 실제 제한적임

*상황에 따라 발표자가 서 있는 지점을 중심으로 약 20~30cm 반경 내 작은 이동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자연스럼고 딱딱하지 않게 해줄 수 있음

*너무 빠른 움직임은 피해야 하며 천천히 여유 있게 움직이도록 함

 *이동 시에도 eye contact를 반드시 지켜야 함

*스크린을 가리지 않도록 함

*스크린에 있는 내용을 설명할 때는 스크린 옆에 서 있어야 함



3. 프리젠테이션에서의 인사


1) 프리젠테이션 시작 시



*PT장에 입장 후 가벼운 인사를 하고 발표위치에 섬

*심사위원의 시작지시가 떨어지면 발표위치에서 이동해 인사

-현장상황에 맞게 겸손과 경의를 표하며 표정을 밝게

*인사의 방법

-인사 위치 서기: 정 위치에 서서 심사위원에게 두루 시선을 줌(지그재그법 활용)

-인사하며 말하지 않도록 주의함

*인사 직후 곧 PT 진행


2) 인사 절차



PT장 입장: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입장

PT장 입장 인사(1): PT장 입장 후 즉시 청중 또는 심사위원을 향해 인사

PT 시작 선언: 심사위원(또는 진행요원)의 시작 선언 후

PT시작 전 인사(2): 시작인사 후 자기소개 또는 오프닝 멘트 등

PT진행: 질의 후 음답 전 가벼운 인사

PT 종료 인사(3): PT 종료 인사(클로징 멘트 이후)

질의 응답: 별도의 인사는 없음

퇴장 전 인사(4): 출입문 열기 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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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짜장면과도 같습니다.

텔레비전에서 짜장면 먹는 모습을 보면

참 맛있어 보이는데

막상 시켜서 먹어보면 맛이 그저 그래요.

지금 내 삶보다 다른 사람의 삶을 부러워해도

막상 그 삶을 살아보면 그 안에도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고뇌가 있습니다.

그러니 어떤 사람을 보고 부러운 마음이 생기면

"남이 먹는 짜장면이다!'라고 생각하세요.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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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과 을은 우연히 함께 범죄를 저지르게 된 공범들인데 그 때문에 함께 체포되어 재판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 둘은 각각 독방에 감금되어 서로 연락을 할 수 없는 형편이다.

검사가 두 사람에게 각각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한다. 갑과 을은 둘 다 검사가 이런 제안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너희들이 또 다른 범죄의 범인이라는 정황 증거가 있다. 만약 너희 둘이 함께 끝까지 무죄라고 우긴다면, 나는 심증만 가지고 있고 물증이 없기 때문에 너희 둘을 한 가지 범죄에 대해서 5년형으로 기소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에 네가 나의 수사에 협조해서 또 다른 범행을 자백하고 범행의 물증을 제시해 주고, 너의 동료가 끝까지 범행을 부인한다면, 나는 너를 선처해서 2년형으로 기소하고, 너의 동료는 13년 형으로 기소를 할 것이다. 반대로 네가 끝까지 범행을 부인하고 너의 동료가 범행을 시인한다면, 나는 너를 13년 형으로 기소하고, 너의 동료는 선처해서 2년 형으로 기소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너희 둘이 함께 범행을 시인한다면, 나는 너희 둘을 두 가지 범죄로 기소하여 두 사람에게 각각 10년형을 구형할 것이다."

만약 갑과 을이 합리적 이기주의자이자 합리적 기회주이자라면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합리적인가?


죄수의 딜레마 게임의 조건

T > R > P > S

T(Temptation): 유혹 - 상대방이 협력할 때 배신하는 경우

R(Reward): 보상 - 상호 협력하는 경우

P(Punishment): 처벌 - 상호 배신하는 경우

S(Sucker) 순진- 상대방이 배신할 때 협력하는 경우


P > (T+S)/2


합리적 바보

결국 시인 전략이 합리적 선택이며, 두 사람이 모두 합리적 선택을 한다면 공도동망(함께 넘어지고 같이 망함)의 결과를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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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 잘쓰면 항문건강에 최고?


[비데, 잘쓰면 항문건강에 최고/이미지 출처: SK매직샵 공식렌탈서비스몰]



가정과 직장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비데가 물의 수압이나 온도를 적절히 조절해 사용하면 항문압을 감소시켜 항문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학계에서는 항문 질환이나 항문 통증이 있을 때 온수 좌욕을 권장하고 있는데, 좌욕은 항문 조임근을 이완시켜 항문압을 감소시킴으로써 통증을 완화시키며, 항문부위의 혈액순환을 돕는 작용을 한다.


서울대병원 대장항문외과 박규주 교수팀은 지원자를 변기에 앉게 한 뒤 기초 항문내압을 측정하고, 내압측정기를 이용해 비데를 사용하면서 항문 및 직장 내의 압력변화를 다양한 온도와 수압 조건하에 측정했다. 비데 사용 후 항문압을 측정하는 실험에서 38도(체온과 유사한) 정도의 가정용 온수와 저압 혹은 중간 압력(일반적인 비데 제품에서 중간이하 수압의 세기)의 물로 비데를 사용했을 때 항문압이 15~20% 정도 의미 있게 감소하는 것을 관찰했다. 또한 비데의 기능 중 일직선 형태의 수류보다는 넓게 퍼지는 와이드 수류를 사용했을 때 항문압 감소가 좀 더 효과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교수팀은 설명했다.

박규주 교수는 "이러한 결과는 비데의 수압과 온수온도를 적정하게 설정해 사용하면 좌욕에서 보이는 항문압 감소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결과며, 배변시 항문 괄약근이 이완되지 않고 이상 수축으로 변비가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대병원 대장항문외과 박규주 교수팀 연구결과]


[비데 자연기포 세정을 통해 항문 마사지 효과

/이미지 출처: SK매직샵 공식렌탈서비스몰]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비데의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비데가 좌욕을 대신 할 수 있는지에 대한의문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실제로 묾의 온도나 수압 조건이 가가 회사마다 다른데, 비데를 어떤 조건에서 사용해야 좌욕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현재까지 이루어진 바가 없었다.


항문이 항상 세척되어야 하루 일과도 순조롭고 따라서 그날의 건강도 유지시킬 수 있다.

[하빈 박사] -미국 템플대학

따뜻한 묾에 매일 항문을 좌욕하면 혈액순환에도 좋고 신체리듬을 원활하게 해주어 무병장수 및 질병예방에 효과기 있다.

[모리타 겐조 박사]-일본 장수 의학자

[항문 세정을 위한 비데 노즐/이미지 출처: SK매직샵 공식렌탈서비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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