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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338호 '금령총 금관 금제드리개'는 경북 경주시 노동동 금령총에서 출토된 높이 27cm, 지름 15cm 크기의 금관 드리개이다.

이 드리개는 금령총에서 출토될 당시 원래 금관에 붙어 있었던 것이 아닌 주변에 떨어져 있던 것을 같이 발견해 수습한 유물이다.

보물 338호 '금령총 금관 금제드리개'/ⓒ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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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56호 '무령왕 금귀걸이'는 충남 공주시 금성동 송산리고분군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길이 8.3cm 크기의 금제 귀걸이다.

무령왕 귀걸이는 하나의 중심되는 고리를 기준으로 작은 고리 2개를 연결고리로 하여 두 줄의 귀걸이를 매달아 만들었는데, 큰 귀걸이의 중간 장식은 2개의 원통체를 대칭되게 연결하였고, 원통체의 끝에는 금실과 금 알갱이로 장식한 심엽형(心葉型 하트모양 또는 그와 비슷한 형태의 나뭇잎모양) 장식이 달려있다.

귀걸이의 끝 장식은 큰 심엽형 장식을 중심으로 작은 심엽형 장식 2개를 대칭되게 매달았다. 작은 귀걸이의 중간 장식은 금 알갱이를 붙여 만든 투작구체(透作球體) 5개를 '0-0 모양의 고리로 연결하였다.

끝 장식은 담녹색 곡옥에 누금수법 장식이 가미된 금 모자를 씌운 것으로 금모자에 좌우대칭으로 2개의 심엽형 장식이 달려 있다.

무령왕 귀걸이와 비슷한 류의 귀걸이가 경주의 금령총과 일본 구마모토 현의 에다후나야마 고분(일본 구마모토현 다마나 시에 있는 고분으로 1873년 1월 4일 발굴된 원형의 분구(墳丘)에 방형 혹은 삼각형의 단상부(壇狀部)가 합쳐진 모양의 큰 무덤인 전방 후원분이다)에서 출토된 바 있다.

무령왕릉은 백제 25대 무령왕(武寧王, 재위 501~523)과 그 왕비의 무덤으로 1971년에 처음 발굴되었으며, 벽돌로 만든 무덤에서는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국보 156호 '무령왕 금귀걸이'/ⓒ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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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630호 '황남대총 남분 금제 관식'은 경북 경주시 황남동 황남대총에서 출토된 5세기 신라시대 유물로 너비 59cm 크기의 관꾸미개이다.

전체 형태가 마치 새가 날개를 활짝 펼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러한 관꾸미개는 가운데를 세로로 접어 고깔형태의 관에 끼우는 형식으로 사용되었는데, 관모의 앞 부분에 끼워 넣을 수 있도록 앞쪽 아랫부분은 뾰족하고 매끈하게 되어 있다.

관꾸미개의 위쪽에는 세 개의 돌기가 표현되어 있는데, 자세히 보면 양판과 양 날개가 각각 따로 제작되어 결합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신라시대 관꾸미개는 새의 날개 모양이 주를 이루지만 나비처럼 생긴 것도 있으며, 새 날개 모양은 옆으로 날개를 활짝 펼친 형태가 오래된 것이며, 차츰 새 날개 모양의 끝이 안으로 오므라들어 위로 솟구치는 형태로 변화하였다.

따라서 보물 630호 황남대총 금제 관식은 비교적 오래된 형식의 관꾸미개임을 알 수 있다.  

[새날개 모양 관장식] [나비 모양 관장식]

보물 630호 '황남대총 남분 금제 관식'/ⓒ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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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454호 '경주 노서동 금팔찌'는 경북 경주시 노서리에 있는 무덤에서 출토된 신라시대 유물로 지름 8cm 크기이다.

팔찌를 장식하는 용문양 등을 표현하는 데 쓰인 상감기법 등은 당시 뛰어난 금 세공기술을 엿볼 수 있는 걸작품으로 팔찌의 납작한 단면 바깥으로 각기 59개의 돌기를 내어 하나하나 옥을 상감하여 장식했다.

돌기의 좌우에는 비늘이 세밀하게 표현된 용들이 입을 벌리고 서로 다른 용의 꼬리를 무는 듯한 모습이 생동감 있게 표현되어 있다.

보물 454호 '경주 노서동 금팔찌'/ⓒ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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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617호 '천마총 금제 관식(나비 모양 관장식)'은 경북 경주시 황남동 천마총에서 출퇴된 5~6세기 신라시대 유물로 높이 23cm, 너비 23cm 크기이다.

새날개 모양 관장식과 마찬가지로 관모의 앞에 꽂아 장식하기 위한 장식구로, 새날개 모양 관장식과 비교했을 때 크기가 절반가량 작고 한 장의 금판으로만 제작되었으며, 뚫림 무늬나 달개의 배치 등에서 화려함이 다소 떨어지는 관장식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화려함이나 재질에서 다소 차이가 있지만 나비 모양 관장식도 새날개 모양 관장식과 마찬가지로 신라의 지방 수장 무덤에서 출토되는 위세품 중 하나이므로 향후 새날개 모양 관장식과의 연관 및 관계는 밝혀내야할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보물 617호 '천마총 금제 관식(나비 모양 관장식)'/ⓒ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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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618호 '천마총 금제 관식(새날개 모양 관장식)'은 경북 경주시 황남동 천마총에서 출퇴된 5~6세기 신라시대 유물로 높이 45cm 크기이다. 

유물의 이름 그대로 관모의 앞에 꽂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한 장식구로, 중앙부의 꼬다리와 양쪽의 날개 모양 금판 등 모두 3장을 연결하여 만들었다. 

꼬다리는 새의 머리와 같이 아래가 좁고 위가 넓으며, 단면은 "∧" 형태로 접혀있는데, 꼬다리의 양쪽에 붙는 날개모양 금판은 간략화된 용무늬 또는 넝쿨무늬가 촘촘하게 뚫리고, 400여개 이상의 달개를 매달았으며,  관식과 뚫음무늬 가장자리를 따라 두드려 돌출시킨 점을 연속적으로 배치하는 등 매우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이러한 금제 관식은 신라 왕실과 지배자를 상징하는 위세품이며, 신라의 중앙뿐만 아니라 지방 수장의 무덤에서도 출토되는데 출토될 당시 무덤의 주인공이 직접 착용한 상태에서 발굴되는 금관과 달리 부장품궤에서 껴묻거리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특징이 있다.

보물 618호 '천마총 금제 관식(새날개 모양 관장식)'/ⓒ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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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623호 '황남대총 북분 금반지'는 신라 4~5세기 유물로 너비 0.6cm, 지름 1.9cm 크기이다. 경주시 황남대총 북분에서 출토된 이 반지는 얇은 금판을 둥글게 말아 제작했는데 바깥쪽에 돌아가면서 규칙적인 격자무늬가 새겨져 있다. 이러한 금반지는 무덤 주인공의 손에 끼워진채로 혹은 껴묻거리 상자에서 주로 출토되는 유물이다.

보물 623호 '황남대총 북분 금반지'/ⓒ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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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930호 '청자 퇴화 풀꽃 무늬 조롱박 모양 주전자와 받침'은 12세기 고려시대 작품으로 높이 29.8cm, 입지름 18.5cm의 크기이다.

조롱박 모양의 본체에 무늬가 독특하게 표현되어 있는데, 백토(白土) 안료를 사용해 붓으로 무늬를 나타내는 퇴화기법을 이용했다. 이러한 퇴화기법은 도자기에 점을 찍어 장식하거나 무늬를 그리는데 주로 이용되는 기법으로 사실적인 무늬를 묘사하기 보다는 사물을 단순화시키거나 왜곡시켜 표현하는 경우가 많고, 철화기법과 같이 붓을 이용해 표현하기 때문에 표현이 자유로운 특징을 가진다.

보물 1930호 '청자 퇴화 풀꽃 무늬 조롱박 모양 주전자와 받침'/ⓒ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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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499-2호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 초상 일괄(금관조복본 (金冠朝服本))'은 금관조복을 입은 흥선대원군의 전신좌상을 그린 그림이다.

(본 초상은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된 금관조복본과 거의 유사한데 미세한 부분적인 차이들을 감안하더라도 하나의 초본을 바탕으로 비슷한 시기에 그려진 복본 또는 별본으로 추정된다.)

금관조복이란 조선시대 문무백관이 조하(朝賀 조정에 나아가 임금에게 하례하는 일) 또는 각종 의식 때 예복으로 착용하는 가장 성대한 복식으로, 머리에 금관과 허리에 서대를 착용하였 흰색의 상아홀(象牙笏 상아로 만든 홀로, 1품에서 4품까지의 관위(官位)에 있는 자가 관복을 하였을 때 손에 가지는 수판(手板)을 지칭하는 것)을 들고 있다.

얼굴의 표현은 극사실주의에 가깝게 잔붓질을 여러 번 반복해 그렸으며 얼굴 윤곽선 가까이로 갈수록 진하게 표현하여 얼굴의 입체감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금관을 비롯한 각종 장식들의 세밀한 묘사가 돋보이는 그림이다.

보물 1499-2호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 초상 일괄(금관조복본 (金冠朝服本))'/ⓒ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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