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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생식기관 및 구조/메드아트]

남성생식기 부속선은  정낭, 요도, 요도구선, 전립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낭은 정관에서 파생되어 확장된 선이며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1개의 정낭이 있다.

정낭은 사정 시 정자와 알칼리성의 끈끈한 용액을 혼합하여 배출하며, 이 알칼리성의 끈끈한 용액은 정자의 운동성과 신진대사에 필수적인 성분인 과당과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요도는 소변과 정액을 배출시키는 관으로 내부에는 작은 선들이 있어 점액을 생성한다. 요도구선은 콩 크기의 작은 선으로 요도 안에 대칭적으로 있으며 윤활제인 알칼리성 점액을 생성하여 사정 시 함께 몸 밖으로 배출한다.

전립선은 남성생식기 중 가장 큰 생식선으로 방광 아래 요도 부위를 둘러싸고 있으며, 근섬유로 구성된 결합조직과 30~60개 관상포상선의 고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립선 내에 사정관이 개구되어 있으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자극으로 약알칼리성 액체를 생성하여, 사정 시 부교감신경의 작용으로 전립선이 수축하면 요도를 통하여 약알칼리성인 전립선액을 홈합하여 배출한다.



[관련 글: 남성생식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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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중독

알콜중독의 기본양상은 알콜의 섭취에 의해 나타난 특수한 신경학적 또는 심리적 징후들과 행동의 변화들이다.

급성중독상태일 때 나타나는 신경학적 징후들로는 말이 또렷하지 못하고, 운동기능의 협응이 안되어서 섬세한 일을 하지 못하고, 보행 시 비틀거리는 증상이 있으며, 주의력과 기억력의 장애가 온다.

심리적인 징후에 해당하는 것으로는 기분이 불안정하고 변덕스러우며, 성적인 행동이나 공격적인 행동을 억제하기 어렵고, 말이 많아지는 것 등이 있다.

행동의 장애로는 싸움을 하거나 판단력의 손상, 사회적, 직업적 기능의 장애 및 책임을 완수하지 못하는 것 등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급성중독 상태의 지속시간은 마신 알콜의 양과 얼마나 빨리 마셨느냐에 따라 다른데, 대개 술을 마신 후 수 시간에서부터 12시간 가량 지속된다.


알콜 금단증상

장기간 지속적으로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술을 중단했을 때 나타나는 징후로는 손이나 혀의 떨림, 오심이나 구토, 무기력감, 나른함, 가슴이 뛰고 식은땀이 나는 것, 불안하거나 우울함, 구갈증, 두통, 수면장애, 악몽 등을 들 수 있다.

이 증후는 금주 후 곧바로 나타나서 대개 일주일 이내에 소실되는데, 간혹 간질발작이 나타날 수 있다.


알콜 금단선망

장기적인 알콜중독자가 갑자기 음주를 중단하거나 감량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대개 5~15년 이상 술을 마셔 온 사람에게서 나타나는데 처음에는 불안, 초조, 식욕부진, 진전(떨림), 공포감에 의한 수면장애 등의 증상을 보인다.

다음으로 섬망상태와 함께 자율신경기능 항진 증상이 있고, 진전, 망상, 환각, 안절부절 못하는 행동, 지남력 장애 등을 볼 수 있는데 특징적으로 이때 환각은 주로 환시(幻視)로 나타나 벌레나 괴물 같은 것들이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낸다고 느끼며 심한 공포감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대개 경과는 음주 중단 후 1~3일째 시작해 5~7일에 해소된다. 심한 경우는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하기도 한다.


환각증

알콜의존이 있는 사람이 폭음을 중단 또는 감량한 후 보통 48시간 이내에 갖가지 환청을 듣게 되는 질환이다. 환청은 주로 목소리이며, 그 내용은 기분이 좋지 않거나 괴롭히는 것이 대부분이다. 대개 수 시간에서 수일간 지속되며 간혹 만성 경과로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환청 이외에 피해망상 등이 같이 나타나서 정신분열증과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알콜성 건망증

지속적으로 과음을 하면 티아민(thiamine)이라고 하는 비타민이 결핍되기 쉬운데 이 때문에 오는 건망증후군이다. 주 증상은 건망증이며, 자기 주변의 시간, 공간, 인물 등에 대한 지남력의 장애, 기억의 결핍된 부분에 엉뚱한 다른 삽화(기억)를 끼워 넣어 말하는 작화증, 말초신경장애 등을 보인다. 그 밖에 소뇌의 이상에 의한 운동실조증 등의 신경학적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알콜성 치매

장기적으로 음주를 지속할 경우 위의 경우들과 같은 일시적인 중독증상 이외에 비교적 영구적인 상태인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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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많이 섭취하게 되면 가장 먼저 우리 몸의 면역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단 술을 과량 섭취하게 되면, 신체의 보호능력이 감퇴되어 세균, 진균 및 바이러스 등 미생물에 대한 저항력이 감소되고, 알콜성 간병변증, 암, 심내막염 등의 발생빈도가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알콜을 투여한 실험돌물이나 알콜을 남용 또는 과음하는 사람들을 관찰해 보면 여러 가지 면역이상, 즉 항체반응 억제, 면역에 관계하는 임파구 증식반응의 감소, 그리고 세포성 면역반응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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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술의 주성분인 알콜을 분해, 해독하는 장기이기도 하지만 정작 간 자체도 알콜이나 알콜의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하이드에 의해서 손상을 받게 된다.

소주 반 병 정도의 에탄올을 거의 매일 계속 마신 사람들 중의 반수 가량이 5년 후에 지방간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지방간이 있는 경우에 젊은 연령층에서 사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증상은 쉽게 피로하고, 식욕이 없고, 헛배가 부른 것 등이다.

지방간이 있다고 진단되면 술을 끊고 치료를 받아야 하며, 조기에 치료할 경우 지방간은 다소 호전될 수도 있다.

만성알콜중독자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알콜성 간염은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로서 간경화의 전 단계이다.

일부 간염환자는 간장 섬유조직의 경화가 일어나 간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는데 이것이 간경화의 전구변화이다.

일부는 알콜 자체가 직접 변화를 일으켜 간경화가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매일 소주 반 병 이상을 10~20년간 계속 마시면 간경화가 발생한다고 하며 주량이 많을 수록 간경화에 걸릴 확률이 높다. 간경화는 지방간과는 달리 술을 끊어도 좋아지지 않으며 간의 재생능력도 상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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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환경관리전략은 생활양식이나 일반적인 환경을 변화시킴으로써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려는 관리방법이다. 환경관리전략으로는

첫째, 적응을 위하여 균형과 리듬이 있는 일상의 규칙을 만든다. 일상규칙을 세우면 적응에너지를 보존하고 항상성을 유지시키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즉, 직장, 가정, 학교에서의 매일매일의 일상적인 일이나 절차를 세운다.

둘째, 좌절을 예방하기 위한 전략이나 대안적인 목표를 미리 정함으로써 좌절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셋째, 과잉부담을 일으키는 요인들, 즉 시간 압박감, 지나친 책임감 혹은 책무, 지원부족 및 지나친 기대 등을 사정하고 대처한다. 즉, 시간을 조절하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이것은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통해 불안, 회피불안, 업무피로 그리고 소진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주는 과중한 책임은 적절한 대상에게 위임하도록 한다. 또한 막중한 부담을 주는 커다란 과제는 해낼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소과제로 나누어 순서대로 실행하며,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다른 사람의 도움이나 지원을 요청한다. 실수 가능성을 수용하는 것도 스트레스 방지에 도움이 된다.

그 밖에 자신의 생체리듬에 편승하거나 스트레스 유발성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스트레스르발시키는 소음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스트레스 자가 점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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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도 구조/메드아트]


상기도(upper airway , 上氣道)는 비강-인두-후두개-후두로 구성된다.

코는 호흡기의 첫 관문으로 인두는 호흡기계와 소화기계의 공통된 통로이며, 비인두, 구강인두, 후두인두로 나뉜다.

후두는 인두와 기관 사이에 위치하며 발성기관인 성대를 간직하고 있다.

후두개는 섬유성 연골의 작은 막으로 음식을 삼킬 때 후두로 들어가는 입구를 막아 줌으로써 음식이 기도 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식도로 들어가게 한다.

또, 공기가 아닌 물질이 들어오면 기침반사가 일어나 물질을 다시 밖으로 내보냄으로써 이물질이 폐로 들어가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나 과다한 알콜 섭취 시에는 후두개가 적절히 기능하지 않아 질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유념해야 한다.

코를 통해 들어온 공기는 상기도를 통과하는 동안 따뜻해지고, 습기가 풍부하게 될 뿐 아니라 공기 중의 이물질이 걸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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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출처: (주)천재교육]


위는 음식물의 저장고 역할을 하며 금식상태에서는 50mL이던 위 용적은 음식물 섭취 후 1.5L 이상으로 증가될 수 있다. 공복 시에는 위가 서로 맞붙어 있다가 음식물이 들어오면 연동운동을 통해 그 내용물이 액상의 미즙상태로 되고, 소화된 음식물은 소량씩 십이지장으로 이동되어 위의 내용물은 일반적으로 3~4시간이면 소장으로 이동한다.

물은 한 컵을 마시면 10분 정도 후에 소장으로 이동되지만,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위의 연동운동을 저해하여 위에 오래 머무르게 된다.

일반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 때 배가 쉽게 고프지 않은 이유는 위의 내용물이 소장으로 느리게 이동하기 때문이다.

위액은 하루에 2.5~3.5L가 분비되며 pH가 1.0~1.5 정도인 강산이다. 위액에는 물, 염산, 전해질, 점액, 펩시노겐, 내인성 인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염산은 음식물과 함께 들어온 세균에 대해 강력한 살균작용이 있다. 또한 펩시노겐을 펩신으로 활성화하는데, 헵신은 강력한 단백질 분해효소로서 거의 모든 단백질이 펩신에 의해 분해된다. 내인성 인자는 소장에서 비타민 B12가 흡수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만일 이것이 분비되지 않으면 비타민 B12 결핍에 의해 악성빈혈에 걸리게 된다. 점액은 위점막을 펩신과 기계적 자극으로부터 보호한다.

위는 내용물이 소장으로 이동되고 나면 다음 음식이 위에 들어오는 시기에 맞추어 규칙적으로 소화효소나 위산을 배출하고 연동운동을 시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위에 들어오지 않으면 위를 상하게 하여 위궤양 또는 십이지장 궤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위는 정서적인 상태에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기분이 나쁜 상태에서 식사를 하면 위액의 분비나 위의 연동운동이 억제되어 내용물을 소화시킬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식사시간에는 즐거운 기분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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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이 피부미용에 관심을 두고 있다. 

피부에 좋은 화장품을 바르고, 피부에 좋다는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고, 정기적인 마사지를 받기도 한다.

당연히 피부가 좋고, 아름다운 사람은 여러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그런데, 피부는 단순히 인체를 덮고 있는 역할만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피부는 미용적인 부분 뒤에 인체에서 많은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피부는 외형적인 부분 외에 보호, 감각, 체온조절, 배설, 비타민 D와 관련되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우리 인체의 피부가 담당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들 수 있다.


*보호
피부는기계적 외상, 화학적 손상, 미생물의 침입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체내의 수분이 증발 또는 유출되는 것을 막고, 체외로부터 수분의 흡수를 막는 물리적 방벽을 형성한다.


*감각
피부에는 통증, 접촉, 온도, 압력을 감지하는 말단 수용기가 있어 외부 환경으로 부터 많은 정보를 받아들인다.


*체온조절
피부에 분포되어 있는 혈관의 확장과 땀 분비를 통해 체온조절이
이루어진다.


*배설
피부는
체내에서 나오는 적은 양의 질소노폐물, 칼슘, 젖산, 염분을 배설한다.


*비타민 D

피부를 통해 비타민 D를 생산, 흡수한다.


인체를 덮고 있는 단순해 보이는 피부도 위와 같이 생명의 유지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려는 노력은 단순 미용적인 측면만이 아닌 인체 건강의 중요한 일부분이다.

또한 우리 몸은 어느 한 부분만 건강할 수는 없는 유기적인 것으로 전체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도 향상, 유지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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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통증에 대해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다거나 염증이 생겼을 때, 눈에 통증이 생긴다. 그러나 이러한 것으로 시력장애를 일으킨다거나 안구나 건강에 위험할 만큼의 질병이 발생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결막염과 같이 안구와 연결되는 부분 등에 생기는 염증의 경우는 무엇보다 제빨리 의사와 상담하고 치료를 받아야 하며, 다래끼(맥립종), 또는 눈의 피로에 의한 통증은 평소 적절한 자기 관리가 필요한 증상이다.


 다래끼는 눈썹의 뿌리 부분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보통 1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치유가 되는데, 염증의 초기에는 항생제를 투약함으로써 예방이 된다. 그러나 이미 부종과 발적이 있는 상태까지 진행이 되었다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


 *더운 물에 적신 깨끗한 수건으로 눈 부위를 찜질 하고

 *다래끼가 터지면 고름을 닦아 내 주며,

 *손이나 기타 이물질이 닿지 않도록 주의 한다.

 *단, 이런 경우에 항생제연고는 넣지 않는다.

 

 눈이 피로할 때는 희미한 불빛 아래서 오랫동안 책을 읽거나 세밀한 일을 하는 것을 피해야 하고, 눈주변을 마사지 하거나, 눈을 감고 안구를 천천히 굴려주거나, 먼 산을 바라 보는 등 잠시 동안이라도 눈을 쉬게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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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구취)와 관리에 대해서




입 안의 냄새는 스스로 알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본인은 입 안에서 냄새가 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입에서 악취가 난다면 이는 구강 건강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등에서도 큰 문제이므로 빠른 시간 안에 원인을 찾아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평소 주변에 가족이나 친분이 두터운 친구 등에게 입 안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지를 물어 보고 입 안을 청결하게 유지 하도록 한다. 입냄새가 심한 경우에는 단순히 구강 부분 뿐만 아니라 위장 등에 문제가 있을 때에도 냄새가 날 수 있는 등,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염두에 두고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한다.

 다만, 입 안의 냄새는 기본적으로 구강 내의 염증에 의한 경우가 많은데, 구강과 잇몸, 혀 등의 염증에 의해 악취가 나는 경우로  평소 살균성 세정제나 소금물로 입을 자주 헹궈 주면 며칠 내로 냄새가 가라앉는다.  특히 치주질환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치과 검진을 받아보아야 한다.

 입냄새는 평소 치아의 비위생적 관리에 의해서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적어도 아침과 저녁 식사 후 또는 잠들기 전에는 반드시 칫솔질을 해야하고, 되도록 점심을 먹은 후에도 칫솔질을 하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물로 헹궈 입안의 이물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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