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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구취)와 관리에 대해서




입 안의 냄새는 스스로 알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본인은 입 안에서 냄새가 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입에서 악취가 난다면 이는 구강 건강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등에서도 큰 문제이므로 빠른 시간 안에 원인을 찾아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평소 주변에 가족이나 친분이 두터운 친구 등에게 입 안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지를 물어 보고 입 안을 청결하게 유지 하도록 한다. 입냄새가 심한 경우에는 단순히 구강 부분 뿐만 아니라 위장 등에 문제가 있을 때에도 냄새가 날 수 있는 등,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염두에 두고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한다.

 다만, 입 안의 냄새는 기본적으로 구강 내의 염증에 의한 경우가 많은데, 구강과 잇몸, 혀 등의 염증에 의해 악취가 나는 경우로  평소 살균성 세정제나 소금물로 입을 자주 헹궈 주면 며칠 내로 냄새가 가라앉는다.  특히 치주질환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치과 검진을 받아보아야 한다.

 입냄새는 평소 치아의 비위생적 관리에 의해서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적어도 아침과 저녁 식사 후 또는 잠들기 전에는 반드시 칫솔질을 해야하고, 되도록 점심을 먹은 후에도 칫솔질을 하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물로 헹궈 입안의 이물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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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대해서

[우울증:depression]



 우울증은 나이, 인종, 지위, 성별을 떠나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한국인의 질병 부담 2005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 질병 순위로 우울증은 20대에서 1위, 30대에서 2위로 나타났다. 또 세계보건기구는 '2020년에는 우울증이 모든 연령에서 나타나는 질환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자살로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병이다. 그렇지만 모든 우울증이 이처럼 자살이나 살해 같은 극단적인 상황으로 이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하던 일이 잘 안되고, 부정적인 기분에 사로잡히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 '혹시 내가 우울증에 걸렸나?' 생각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잠시 기분이 처졌다거나 일상생활에 장애를 주지 않을 만큼 나타나는 일시적인 '우울감'은 '우울증'과는 다르다. 우울증은 무기력하고 절망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행위 자체가 불가능 하고, 오히려 타인에게 불쾌한 느낌을 주기가 쉽다. 그러나 자살로 이어지는 우울증에는 분명히 징후가 나타난다. 이러한 징후를 잘 살핀다면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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