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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살펴보세요.
우리가 매일매일 쏟아내는 말들 중에
얼마만큼이 진짜 내 말이고
얼마만큼이 다른 사람이 한 말을 짜깁기해서
내 말로 둔갑한 말인가요?
나는 진짜로 나만의 말을, 얼마나 하나요?
진짜 내 말이라는 것이 있기는 한가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中/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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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살펴보세요.
우리가 매일매일 쏟아내는 말들 중에
얼마만큼이 진짜 내 말이고
얼마만큼이 다른 사람이 한 말을 짜깁기해서
내 말로 둔갑한 말인가요?
나는 진짜로 나만의 말을, 얼마나 하나요?
진짜 내 말이라는 것이 있기는 한가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中/혜민스님]
사랑은 같이 있어주는 것.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그를 믿어주는 것.
사랑하는 그 이유 말고 다른 이유가 없는 것.
아무리 주어도 아깝지 않은 것.
그를 지켜봐주는 것.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 하더라도
너무 오랜 시간 착 달라붙어 있으면
힘들어 지는게 당연합니다.
사랑을 할 때는
같은 지붕을 떠받치는, 하지만 간격이 있는 두 기둥처럼 하세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스님]
죽기 전에
내가 꼭 가보고 싶은 곳들,
경험해보고 싶은 일들,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을 쭉 적어 보세요.
그리고 그냥 그것들을 꾸준히 하세요.
하나씩 하나씩.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
이것 저것 너무 고민하지 말고,
우리, 그렇게 살아요.
[혜민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