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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절대적인 체념이요, 또 하나는 억제할 수 없는 희망에서 오는 체념이다.

자기 자신의 진실을 들여다보려는 태도에는 어떤 체념이 깃들어 있다.

이러한 체념은 처음에는 괴로울지 모르지만 결국에 가서는 하나의 진실로 유일한 방패가 된다.

즉 그것은 자기 자신을 기만하는 인간이 사로잡히기 쉬운 실망과 환멸에 대항하는 방패가 되는 것이다. 결코 믿을 수 없는 일을 언제까지나 믿으려고 애쓰는 것처럼 피로하고 화가 치미는 것은 없다.

이러한 노력은 버리는 것이 확고한 행복을 얻는 필수 조건이 된다.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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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통해 적절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1회 운동당 지속 시간이 중요합니다.

한번 운동을 시작해서 지속해야 하는 시간은 현재 하고 있는 운동의 강도와 관련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낮은 강도의 운동일 경우에는 강도가 높은 운동에 비해 장시간 운동을 지속해야지만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학자자들은 정상 성인의 경우 최대 심박동 수의 60~75%를 유지하는 운동강도에서 준비운동과 운동을 마루리 하는 마무리 운동을 제외 하고, 본운동의 시간이 최소 20~30분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전문적인 운동 선수가 아닌 경우 높은 강도에서 짧게 운동하는 것 보다는 낮은 강도에서 긴 시간 운동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유는 낮은 강도의 운동은 상해의 위험이 적고, 전체 에너지 소모량이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운동의 빈도는 주당 3~5회가 적당하며, 운동과 운동의 간격은 만 48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운동의 간격이 그 이상이 되면 몸이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운동으로 얻은 이점을 잃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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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비 은팔찌,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비 은팔찌,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비 은팔찌는 충청남도 공주시 송산리고분군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지름 8cm의 은으로 만든 팔찌로 국보 160호이다. 팔찌의 둘레에는 머리를 뒷쪽으로 돌리고 발이 3개인 두 마리의 용이 장식되어 있다.

팔찌의 안쪽에 [경자년(庚子年, 520년) 2월에 '다리'라고 하는 장인이 대부인(大夫人, 왕비)을 위해 230주이를 들여 팔찌를 만들었다(更子年二月多利作大夫人分二百十世主耳)]고 하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경자년은 왕비가 죽은 병오년(丙午年, 526년) 보다 6년 전으로, 230주이(二百世主耳)는 무게 단위였을 것으로 보인다.

삼국시대에 부인(夫人)이라는 호칭은 왕비나 왕모, 그리고 상류층의 혼인한 여자를 이르는 말로, 무령왕비 은팔찌는 왕비를 위한 것이므로 특별히 대부인이라는 호칭을 사용한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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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 금제관식/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 금제관식/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 금제관식은 국보 154호로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송산리고분군의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높이 30.7cm, 너비 14cm 크기의 백제시대 유물이다.

무령왕릉은 백제 25대 왕인, 무령왕(재위기간 501년~523년)과 왕비의 무덤으로 1971년에 처음으로 발굴되었는데, 벽돌을 쌓아 만든 무덤 내부에서는 금제관식 등을 비롯해 많은 백제시대 유물이 출토되었다. 무령왕 금제관식은 출토 당시 왕의 머리 부분에서 거의 포개진 형태로 발견되었으며, 전체적으로 금으로 된 얇은 판을 인동당초문(인동초 모양)과 화염문(불꽃 모양) 을 조화시킨 형태로 만들었으며, 좌우 비대칭 형태로 한쌍이 함께 머리 장식용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중국의 '구당서'에 백제 왕은 검은 천으로 된 관에 금꽃을 장식하고.. 라는 기록이 있다.) 줄기 부분과 꽃 모양 부분에는 지름이 5mm 정도의 작고 둥근 원판 형태의 영락을 달았는데, 작은 구멍을 뚫고 금실로 4~6회 꼬아서 꿰어 메단 형태의 영락은 그 숫자가 127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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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질병에 대해 면역력을 갖게 되는 것은 몸 내부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자연면역과 인체 면역계의 기능을 통해 얻게 되는 획득면역이 있는데, 이 획득면역은 또 다시 능동면역과 수동면역으로 분류된다.


자연면역은 인체가 면역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어떤 항원과 접촉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체내에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선천적으로 유전되는 면역력이다. 예를 들면, 흑인과 아메리카 인디언은 결핵에 걸리기 쉽지만, 유럽계 백인은 이환되지 않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획득면역 중 능동면역은 인간이 자신의 면역계의 힘으로 능동적으로 면역반응을 유발해 질병에 대해 저항력을 갖는 것인데, 우연히 천연두에 걸려 완쾌된 사람이 천연두에 대해서는 영구적인 면역력을 갖게 되는 것과 예방접종의 결과로 면역력을 갖게 되는 것이 바로 획득면역에 속한다.


수동면역은 특정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있는 타인이나 동물의 체내에서 형성한 항체 또는 기타 면역성 매개물질을 투여받아 얻게 되는 면역력을 말하는데,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이나 동물의 면역계를 자극하여 생성한 파상풍의 하혈청이 있다. 이러한 수동면역의 장점은 반응이 즉각적이어서 체내에 침범한 항원으로 부터 즉각 보호될 수 있다는 것이지만, 효과는 영구적이지 않고 일시적 즉, 2~3주 이내로 사라지는 것이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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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애는 우리들에게 가르침을 준다.

우리들 또한 고귀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죽은 뒤에는,

시간이라는 모래 위에 발자국을 남길 것을,

다른 허약한 의지할 곳 없는 형제는,

인생의 거친 바다를 건나가면서,

아마 그것을 보게 될 때,

새로운 용기를 불러일으킬 발자국을.


-에픽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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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287호 백제금동대향로/국립중앙박물관]



백제금동대향로는 백제의 멸망과 함께 땅 속에 묻혔다가 1993년 능산리절터를 발굴조하하는 과정에서 출토되었는데, 용이 머리를 들어 입으로 몸체 하부를 물고 있는 형상의 받침과, 연꽃잎으로 장식된 몸통, 산봉우리가 층층이 중첩된 모양의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보 287호 백제금동대향로/국립중앙박물관]


향로의 뚜껑 꼭대기에는 날개를 활짝 펴고 있는 봉황이 장식되어 있으며, 다섯 방향으로 쌓아올린 봉우리에 식물, 바위 등을 만들어 넣었고, 사이사이에 산길과 시냇물, 폭포 등을 표현했으며, 상상의 동물과 호랑이, 멧돼지, 원숭이, 새 등 현실 속의 짐승들을 인물과 함께 묘사했다.

향로 뚜껑에 표현된 모습은 마치 짐승과 사람들이 신선 세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윗부분의 다섯 악사는 신선세계에서의 기쁨을 연주하는 듯하고, 그 옆의 5마리 새들은 꼭대기의 봉황을 응시하고 있다.


[국보 287호 백제금동대향로/국립중앙박물관]


봉황은 턱 밑에 구슬을 낀 채 하늘에서 방금 내려와 앉은 듯이 두 날개를 활짝 펼친 모양으로 서 있다.

몸통은 8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세 겹의 연꽃 모양의 형태를 하고 있는데, 꽃잎 위에 신선과 물가의 동물들이 묘사되어 있다.

받침은 하늘을 향해 용트림을 하는 용을 역동적으로 표현하였고, 다리와 몸통 사이에 구름무늬, 연꽃무늬 등을 넣어 전체가 하나의 원형 받침을 이루도록 하였다.

몸통과 받침은 용이 물고 있는 봉을 몸통에 낸 홈에 끼워 연결시켰다.

백제금동대향로는 신선들이 산다는 신산을 표현한 박산향로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백제적인 요소를 가미하였는데, 불교적 연꽃이 장식되었지만 고대의 전통적인 세계관과 도가사상이 함께 접목되어 표현된 걸작이다.


높이 61.8cm, 무게 11.8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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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땀흘려 일하는 것이 전제가 되겠지만, 건전한 취미와 여가활동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너무 많은 시간은 일에 빠져있거나 충분한 시간이 주어져도 제대로 활용 못하고 잠을 잔다거나 별일 없이 시간만 보내게 된다면 삶 자체가 권태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 여러 분야에 흥미를 가지려는 노력이 중요한데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것에 흥미가 있는지 나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 부터 시작해야합니다.

그렇게 흥미를 가질만한 것을 찾았다면 과감하게 계획하고, 나의 취미로 만들어 보세요.

이전과 다른 또다른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흥미의 분야가 넓어질수록 행복을 누릴 기회가 많아지며, 운명의 지배를 적게 받게 마련이다. 하나를 잃어버리면 다른 것으로 대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은 모든 일에 대하여 한결같이 흥미를 느끼기에는 너무나 짧다. 그러나 하루하루를 충당하는 데 필요한 여러가지 일에 되도록 흥미를 느끼는 것은 좋은 일이다.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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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87호 금관총 금제관모/국립중앙박물관]



관모는 고깔 형태의 관으로써 머리에 쓰고 끈을 턱에 묶어 고정하는 식으로 착용을 하였다.

관모의 앞쪽에는 새나 나비 날개 모양의 관꾸미개를 꽂아서 장식하였는데, 금관총 금제관모는 맞새김 무늬가 장식된 금판을 여러 장 결합해 만들었다. 앞쪽은 관꾸미개를 꽂을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고, 아래쪽 테두리 부분은 머리에 맞도록 완만한 타원형 곡선으로 들려 있다. 관모의 윗부분에 하트모양으로 뚫린 무늬가 특징인데, 이 하트 모양의 무늬는 6세기 백제의 금속공예품에서 크게 유행한 것으로 신라에서는 천마총에서 나온 은제 허리꾸미개의 드리개(腰佩요패)에서 나타난다. 금관총 금제관모는 천마총에서 출토된 금관모와 쌍벽을 이루는 신라의 대표적인 금관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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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은 마음에서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흡연, 과음 등등 건강에 해로운 많은 원인들이 존재하지만,

마음으로 부터 시작되는 것 만큼 건강에 해로운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간혹 금연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을 때는

의사가 제한된 선에서 흡연을 하도록 처방하기도 합니다.

어떤 계기로 인해서 늘 어두운 마음으로 부정적이고, 걱정하고, 불안함과 초조함으로 일상을 지내다 보면 몸도 마음을 따라 늘 가라앉고, 무거우며, 기운이 없게됩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버리지 않고, 이왕이면 좋은 생각, 밝은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면 몸도 마음을 따라 가벼워지고, 기운이 솟아나는걸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내 마음으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결론은 정반대로 나오기도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되도록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즐거운 기분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려는 노력을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분명 기분도 건강도 훨씬 좋아지는걸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이 평안하다고 해서 상을 받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건강에는 분명히 좋은 것이다. 행복한 사람은 자기를 망각하는 대로 방임해 둔다. 병에 대하여 행복은 가장 좋은 무기이다. 그런데 슬픔에 잠겨 있는 사람은 흔히 행복이 결과이며 원인이 아니라고 한다. 기쁨은 능숙한 의사보다도 더욱 솜씨 있게 육체를 그 내부로부터 처치한다. 그것은 모든 병을 악화시키는 병에 두려움을 갖지 않는다.

-알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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