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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또는 여름철과 같이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이 되면 뜻하지 않게 곤충에 물리는 경우가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곤충에 물린 뒤에는 각 신체의 체질에 따라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보통의 경우는 곤충에 물렸다고 큰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지만, 간혹 상황에 따라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곤충에 물린 뒤에 일어날 수 있는 신체의 반응과 읍금 처치 요령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곤충에 물린 뒤 신체 반응 확인

*일반적인 반응: 즉각적인 통증, 물린 부의의 발적, 소양감, 열감 등.

*문제가 되는 반응: 피부 홍조, 두드러기, 입술이나 혀의 국소적 종창, 인후의 간질거림, 기도 천명(쌕쌕거리는 숨소리), 복부의 끊어지는 듯한 통증, 설사 등.

*생명을 위협하는 반응: 청색증, 성대 부종으로 인한 호흡곤란, 발작, 무의식 등.


곤충에 물린 뒤 응급 처치 방법

※ 아래는 상황에 대한 이론적인 대처 방법일 뿐 상황에 따라 응급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곧바로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1. 피부에 곤충의 침이 박혀 있는지 주의깊게 확인한다. 만약 그대로 피부에 박혀 있다면 피부 내로 독소가 더 이상 흡수되지 않도록 침을 곧바로 제거 하는데, 손톱이나 칼 등을 사용하여 조심스럽게 침을 제거한다. 단, 손가락(핀셋, 족집게) 등을 사용하여 제거하게 되면 침에 달린 독주머니에 압력이 가해져 독이 모두 환자에게 주입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2. 곤충에 물린 부위를 확인하고 침을 뺀 뒤에는 가능한 한 상처 부위에 얼음주머니를 대 주어 독소가 혈류로 흡수되는 속도를 줄여준다.

3. 집에서 사용하는 암모니아나 베이킹소다 원액을 바르면 통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항히스타민제를 조기에 사용하면 국소적 증상을 방지할 수 있다. 그 밖에 통증이 심한 경우는 진통제를 사용해 통증을 조절한다.

4. 곤충에 물린 뒤 적어도 30분 동안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 해야 한다.

5. 과민반응(아나필락시스 anaphylaxis)이 있는 경우는 이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 에피네프린을 주사한다. 항히스타민제는 곤충에 물렸을 때 생명을 위협하는 신체반응을 처치하는 데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은데, 이때는 에피네프린 0.3mL를 즉시 피하 주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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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들어 몸의 기능적 건강 못지 않게 또는 그 이상 중요하게 인식되는 건강지표가 바로 정서, 정신, 영적 건강인데요,

이러한 정서, 정신, 영적 건강관리는 아래의 질문들을 통해 나의 정신건강 관리 수준은 얼마나 되는지 총점수를 계산해서 대략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총점수가 20점 미만인 경우는 정서,정신,영적 건강을 위하여 많이 노력해야 하는 경우이고, 20점 이상 40점 미만인 경우는 건강관리를 잘 하는 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조금 더 노력해 본인의 건강을 증진시킨다면 더욱 밝고 멋진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외 총점이 40점 이상인 경우는 건강이 아주 양호한 편이지만 조금 더 노력해 생활에 습관화가 되면 더욱 좋은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내 점수는 얼마나 되는지 한번 확인해 볼까요?



정서, 정신, 영적 건강관리 평가 질문


※질문을 읽고 각 항목별로 본인의 점수를 계산해 보세요.


1. '나 자신을 포함해 완벽한 사람은 없다'라고 생각한다.

동의하지 않는다(1점) / 동의한다(2점) / 적극 동의한다(3점)


2. 나의 공포, 죄의식, 적개심을 규명한다. 그리고 이것들이 인간 속성의 일부임을 받아 들인다.

하지 않는다(1점) / 가끔 한다(2점) / 정기적으로 한다(3점)


3. 나를 증오하거나 불쾌하게 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그 사람의 입장에서 나 자신을 놓고 생각해 보곤 한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4. 좋고 나쁜 경험 모두를 직시하도록 노력한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5.나의 좋은 점들을 규명하고 이들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6. 나의 느낌이나 기분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도록 한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7. 정을 주고 받는 친구를 가지고 있다.

없다(1점) / 1~2명 있다(2점) / 3명 이상 있다(3점)


8. 친구모임이나 다른 단체활동에 참여한다. 그리고 목표와 가치를 서로 나눈다.

참여를 싫어한다(1점) / 참여한다(2점) / 참여하여 목표와 가치를 나눈다(3점)


9. 가족모임에 참여한다. 그리고 가족의 화목을 위하여 노력한다.

참여를 피한다(1점) / 참여한다(2점) / 참여하여 화목을 도모한다(3점)


10. 나 자신을 개방적이고 솔직하게 표현한다.

안 한다(1점) / 하는 편이다(2점) / 항상 한다(3점)


11. 나의 외모를 최대한 멋지게 하려고 한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12. 나의 신체적 건강을 유지한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13. 외부의 간섭 없이 혼자 있는 연습을 하고 이를 통하여 나 자신이 편안함을 느낄 줄 아는 것을 배운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필요시에 항상 한다(3점)


14. 나 자신을 즐겁게 하고 무엇인가 성취했을 때는 희열을 느낀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15. 필요시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나 혼자 한 것보다 그 결과가 더 좋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안 한다(1점) / 도움을 청하고 깨닫지는 않는다(2점) / 도움을 청하고 깨닫는다(3점)


16. 성취가능하고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 추진한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17. 나 자신 혹은 내가 해야 하는 것에 대한 책임을 수용한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18. 가치 있고 재미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19. 새로운 경험을 위한 좋은 기회를 포착한다. 그리고 좋은 경험을 즐길 줄 아는 것을 배운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20. 성공과 실패 모두로부터 무엇인가를 배운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21. 나와 같은 위치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이 사용하는 언행을 사용한다.

안 한다(1점) / 가끔 한다(2점) / 항상 한다(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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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성단백질/완전단백질]


[식물성단백질/불완전단백질]


우리 몽의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인 단백질은 1일 권장량이 성인을 기준으로 kg당 0.75~1.5(평균 0.9g)이며, 이 중 동물성단백질이 전체 단백질 섭취량의 1/3을 차지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단백질은 주로 육류, 생선, 우유 등의 섭취로 체내로 흡수하지만, 콩을 비롯한 곡식류로도 섭취할 수 있다. 다만, 육류로 섭취하는 단백질의 경우 모든 필수아미노산이 적절한 양과 비율로 포함 된 완전단백질인 반면, 식물을 통해 얻어지는 단백질은 하나 또는 그이상의 필수아미노산이 결핍된 단백지로 한 종류의 음식물만 섭취하게 되면 불완전 하며, 여러가지 음식물을 함께 섭취했을 때는 육류의 그것과 동등하거나 보다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단백질의 기능

-체조직을 구성하고, 파괴되는 체조직을 재생하며 유지한다.

-혈청단백질, 호르몬, 효소, 헤모글로빈 등을 합성하는 데 이용된다.

-항체 형성을 돕는다.

-혈장단백질은 혈액 내 삼투압을 유지함으로써 체내의 수분 함량을 유지한다.

만약 혈장단백질이 감소되면 삼투압이 낮아지고 수분이 세포간질액으로 들어가 부종이 나타나는데, 이 현상은 장기간 기아상태인 사람에게서 볼 수 있다.

-산, 염기의 균형 유지를 돕는다.

-탄수화물과 지방 부족 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 단백질 1g은 4Kcal의 열량을 발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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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나 심리적 불안 그리고 우울함 불면증 등을 겪는 경우 정기적인 심호흡(복식호흡) 운동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호흡을 차분하고 깊게 하는 것만으로도 혈액의 정화와 산소공급에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혈액 내 산소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피로와 무기력, 불안, 근육긴장, 정신적 혼란, 우울 등의 증상을 완화,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심호흡(복식호흡)은 짧은 시간 내에 익힐 수 있으며,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데요, 하지만 심호흡을 통해 근본적이고도 진정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일반 운동과 마찬가지로 정기적이고 몇주 혹은 몇달간 지속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심호흡(복식호흡)을 하게 되면 호흡이 불규칙하고 불편함이 드는데, 심호흡은 연습을 거듭하게되면 점점 더 쉽게 시행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순간 순간 저절로 되기도 합니다.


심호흡은 가슴보다 배로 호흡하는 것으로 복식호흡이라고도 합니다.

심호흡의 자세로는 누워서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등을 바닥에 붙이고 무릎은 구부려 세운 자세로

다리를 20cm정도 벌린 자세로 시행합니다.  


심호흡(복식호흡)을 할 때는 정지된 상태에서 일어서거나, 앉아서 또는 누워서 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명상을 하 듯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하는 자세를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 가장 이상적인 자세는 바닥에 누워서 하는 것으로 등을 곧게 펴서 바닥에 붙이고 무릎은 구부려 세운채로 발가락이 약간 바깥쪽으로 향하도록 하면서 다리 20cm 가량 벌린 자세를 만들어 줍니다.


[무릎을 구부린채로 누워 배로 호흡한다/그림 국립암센터]


몸의 긴장은 풀고 한 손은 배 위에, 다른 한 손은 가슴에 올린채로 코로 천천히 그리고 깊이 숨을 들이마시어 배로 넣는다고 생각하고 호흡합니다. 이 때 가슴은 되도록 조금 움직이고 배를 주로 움직이도록 하며, 반복하면서 점점 이완되어 감에 따라 호흡소리와 느낌에 집중합니다.

심호흡은 위와 같은 형태로 하루 2회, 1회당 10분 이상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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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을 하기 전에 매순간 꼭 기억해야 할 것이 바로 금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금연의 장점이다. 그렇다면 금연을 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금연을 하면 3명 중 1명은 흡연으로 인해 일찍 사망하는 경우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물질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폐암, 심장질환, 폐기종, 심장마비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또, 금연을 하면 기침이 줄어들고, 감기 걸리는 횟수도 줄며, 폐와 관련된 호흡기 질환이 현저히 감소한다. 그리고 기능이 떨어진 미각과 후각이 흡연 하기 전의 정상적인 기능으로 회복하게되고, 산소공급이 원활해져 새로운 피부세포가 생성되어 피부가 좋아지고, 구취가 감소하며 치아가 하얗게 된다.


그밖에도 몸에 베인 담배냄새가 없어지고, 담배가루나 연기로 인해 지저분했던 일상생활이 깨끗해지고, 타인에게 보다 좋은 인상을 준다.


 이처럼 금연을 하게 되면 눈에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장점들이 많은데, 혹시라도 금연을 하면서 힘들어지는 순간이 오면 금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을 적극 상기시켜 꼭 금연에 성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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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주, vertebral column, 脊柱


사람의 척주(척추)는 몸통을 바치고 있는 기둥으로, 몸을 지탱하는 지지대 역할을 하며, 두개골과 골반을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출생 전에는 척주(척추)가 33개의 추골(척추뼈)로 이루어지는데, 이 시기의 추골은 7개의 경추, 12개의 흉추, 5개의 요추, 5개의 천추, 4개의 미추로 구성되며, 성인이 되면 천추와 미추가 각각 융합되어 1개의 천골과 1개의 미골을 이루게 되는데, 성인의 척주는 26개의 추골로 구성됩니다.


[척주/위키백과]


위와 아래의 추골들 사이에는 섬유연골인 추간원판(intervertebal disk)이 있어 척추에 쿠션 역할을 합니다.

척주는 중앙에 척주관이 형성되어 중추신경인 척수가 내부에 지나는데, 추골과 추골 사이에는 말초신경인 척수신경이 통과하는 추간공이 열려 있습니다.

또, 성인의 척주는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하중을 완충시키기 위해 만곡되어 있는데, 경부와 요부는 앞쪽으로 만곡되어 있고, 흉부와 천골부는 뒤쪽으로 만곡되어 있습니다.


[척주/메드아트]



요부만곡이 앞쪽으로 심하면 전만증(lordosis)이라고 하고, 흉부만곡이 심하면 후만증(kyphosis)이라고 하는데, 척주는 뒤에서 보았을 때 만곡이 없는 일직선을 이루어야 하는데, 만약 옆으로 구부러져 있으면 측만증(scoliosis)이라고 하며, 척주 층만증은 평소 앉는 자세가 좋지 않을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최근에 무거운 가방이나 장시간 컴퓨터를 하는 습관, 그리고 운동부족 등의 원인으로 열 살 전후의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에게서 척주 층만증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 시기에는 자칫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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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통해 적절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1회 운동당 지속 시간이 중요합니다.

한번 운동을 시작해서 지속해야 하는 시간은 현재 하고 있는 운동의 강도와 관련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낮은 강도의 운동일 경우에는 강도가 높은 운동에 비해 장시간 운동을 지속해야지만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학자자들은 정상 성인의 경우 최대 심박동 수의 60~75%를 유지하는 운동강도에서 준비운동과 운동을 마루리 하는 마무리 운동을 제외 하고, 본운동의 시간이 최소 20~30분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전문적인 운동 선수가 아닌 경우 높은 강도에서 짧게 운동하는 것 보다는 낮은 강도에서 긴 시간 운동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유는 낮은 강도의 운동은 상해의 위험이 적고, 전체 에너지 소모량이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운동의 빈도는 주당 3~5회가 적당하며, 운동과 운동의 간격은 만 48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운동의 간격이 그 이상이 되면 몸이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운동으로 얻은 이점을 잃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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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질병에 대해 면역력을 갖게 되는 것은 몸 내부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자연면역과 인체 면역계의 기능을 통해 얻게 되는 획득면역이 있는데, 이 획득면역은 또 다시 능동면역과 수동면역으로 분류된다.


자연면역은 인체가 면역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어떤 항원과 접촉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체내에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선천적으로 유전되는 면역력이다. 예를 들면, 흑인과 아메리카 인디언은 결핵에 걸리기 쉽지만, 유럽계 백인은 이환되지 않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획득면역 중 능동면역은 인간이 자신의 면역계의 힘으로 능동적으로 면역반응을 유발해 질병에 대해 저항력을 갖는 것인데, 우연히 천연두에 걸려 완쾌된 사람이 천연두에 대해서는 영구적인 면역력을 갖게 되는 것과 예방접종의 결과로 면역력을 갖게 되는 것이 바로 획득면역에 속한다.


수동면역은 특정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있는 타인이나 동물의 체내에서 형성한 항체 또는 기타 면역성 매개물질을 투여받아 얻게 되는 면역력을 말하는데,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이나 동물의 면역계를 자극하여 생성한 파상풍의 하혈청이 있다. 이러한 수동면역의 장점은 반응이 즉각적이어서 체내에 침범한 항원으로 부터 즉각 보호될 수 있다는 것이지만, 효과는 영구적이지 않고 일시적 즉, 2~3주 이내로 사라지는 것이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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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심장질환은 1980년대 부터 우리나라에서 성인병 가운데 가장 중요한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이 있습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심근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 내벽에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이 축적되어 혈관벽이 두터워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혈관 내공이 좁아지고 심한 경우 혈관이 막히게 되는데, 이런 원인으로 인해 심근이 혈액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발병률이 연령이 높을수록 남자가 여자 보다 높습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연령이 높을수록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협심증은 주요 증상으로 심근에 혈액공급이 부족해지면 갑작스러운 흉골 밑 통증을 느끼는데, 통증은 왼쪽 어깨와 팔, 그리고 턱 등으로 점점 퍼져나가게 됩니다.

협심증으로 인한 통증은 대개 30초~30분 가량 지속이 되며, 갑자기 활동량이 증가하거나, 추운 날씨에 오랫동안 노출 됐을 때, 그리고 흡연과 스트레스, 과식 등으로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협심증 보다 심각한 상태로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 심근 조직이 괴사한 상태로, 가슴통증 또한 협심증 보다 심하게 나타나고, 통증의 지속 시간이 보다 길며, 활동량에 상관없이 나타나는 빈도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부정맥, 심박출량 감소 등으로 인해 쇼크가 나타날 수 있는데, 사망 위험률이 대단히 높아 발병 3시간 이내 사망이 약 25%, 1개월 이내 사망이 25%, 1개월에서 1년 이내 사망률이 10% 정도로 아주 고위험군에 속하는 질병입니다.


식습관 관리는 물론,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 등 평소 적절한 자기관리가 중요합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의 위험요인으로는

첫째, 콜레스테롤, 지방, 고 칼로리 섭취 등으로 초래되는 고지혈증

둘째, 혈중 일산화탄소 양을 증가시켜 심장 조직에 산소공급량을 감소시키고, 동맥 내벽을 손상시켜 허혈성 심장질환 발생을 높이는 흡연

셋째, 관상동맥질환의 빈도가 높은 고혈압

넷째,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당뇨병

다섯째, 혈압을 상승시키고, 고지혈증 등을 초래하는 비만

여섯째, 스트레스 등에 취약한 성격과 운동부족, 유전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허혈성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과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금연 및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주기적인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과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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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한국영양학회에서 제시한 지침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사람에게 좋은 식생활 지침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균형있는 식사를 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기초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둘째, 식사는 규칙적으로 한다.

체내 대사는 일정한 리듬을 갖고 있으므로, 하루 세 끼의 규칙적인 식사는 바로 체내 대사의 리듬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식사 간격이 긴 아침에는 혈당이 저하되기 쉬우므로, 아침은 간단하게라도 먹는 것이 좋으며, 저녁은 되도록 간단하게 취침 전 4~5시간 전에 먹어야 취침 시에 소화기관 또한 제대로 쉴 수 있게되어 피로를 덜 느끼게 된다.


셋째,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다.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해 줄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의 중요한 공급원이 된다.


넷째, 우유를 원료한 유제품을 매일 섭취한다.

우유는 칼슘함유량이 매우 높고, 흡수율 또한 뛰어나 매일 1~2컵의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


다섯째, 동물성 지방을 적게 섭취한다.

 동물성 지방에는 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돼 있어 비만을 일으키기 좋다. 따라서 육류 위주의 식사는 가급적 피하고, 생선류나 알류 등을 골고루 섞어 먹는 것이 좋으며, 조리 시에 기름을 적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조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섯째, 짜게 먹지 않는다.

나트륨의 과다 섭취는 고혈압을 비롯한 혈관계 질환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다. 따라서 나트륨 섭취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식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일곱째, 술과 담배 그리고 카페인 음료 등은 절제한다.

술은 필수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 저하, 지방간 등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고, 담배는 폐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절제가 필요하다. 카페인의 경우도 중추신경을 자극해 불면증을 유발하고 혈압을 상승시키며 이뇨작용을 해 체내 수분을 뺏앗가므로 절제가 필요하다.


여덟째,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현대인들은 몸의 움직임은 갈수록 줄고, 인스턴트 식품과 같이 고열량 식품의 섭취가 늘어나면서 지나친 열량의 섭취로 비만이 되기 쉬운데 적절한 열량 섭취와 함께 주기적인 운동을 시행하므로써 정상 체중을 항상 유지해야 한다.


아홉째,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오복 중에 하나인 치아는 설탕과 같은 치아 부착성이 높은 간식과 탄산음료 등의 섭취로 관리가 소흘하게 되면 쉽게 상하게 된다. 따라서 식후엔 항상 양치를 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열번째, 즐겁게 식사를 한다.

맛있는 식사를 즐겁게 하는 것은 행복의 원동력이 된다. 즐거운 식사를 통해 행복을 증진 시키고 밝은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좋은 식생활 지침, 알고보면 간단하지만 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지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열가지의 식생활 지침을 되도록 지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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