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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당할 때마다 상기하라. 고통은 수치스런 것도 아니며 키를 잡고 있는 마음을 더 열등하게 만드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마음은 이성적인 한, 공동체적인 한, 고통으로 파괴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대부분의 경우 "네가 그 한계를 생각하고 상상력으로 거기에 뭔가를 덧붙이지만 않는다면, 고통은 참을 수 없는 것도 아니고 영원한 것도 아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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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곤란과 어려움에 맞딱뜨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라면 그것은 일종의 숙명과도 같은 것입니다.

가진자와 못가진자 할 것 없이 그 어떤 삶의 환경속에서도 나름대로의 어려움과 곤란을 겪게 마련이죠.

따라서, 그러한 어려움은 그 자체로 체념의 근거가 되어선 안됩니다.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도전과 극복의 대상으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행복의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위대한 사상은 반드시 커다란 고통이라는 밭을 갈아서 이루어진다.

갈지 않고 둔 밭에서는 잡초만 무성할 뿐이다.

사람도 고통을 겪지 않고서는 언제까지나 평범하고 천박함을 면하지 못한다.

모든 곤란은 차라리 인생의 벗이다.

-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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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세상에서 말하는 어머니의 희생은 자식에 대한 이기적 동기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불만이 많은 부모들은 감정적으로 탐욕을 부리기 쉽다.

필요한 것은 어머니나 자식을 위해, 모성애로 말미암아 인생의 모든 관심과 목적이 흐려져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만일 자식들을 기르는 데 소질이 있고, 또한 자식을 충분히 키울 만한 지식이 있다면 그 기능을 좀 더 널리 활용해야 한다. 그리하여 자기 자식도 포함시켜 어린아이들의 그룹을 돌봐 주어야 한다.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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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고통 가운데서 쾌락을 찾으며 어떤 사람은 오염된 물로 자신의 몸을 씻는다.


소망과 욕망은 인간의 속성이다. 우리는 좋든 싫든 소망을 이루고 욕망을 채워 나가야 한다.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모르는 사람은 알렉산더에 매혹되고, 베르셀리우스의 시를 모르는 이는 시저를 찬미하고, 차플라스의 사색을 이해 못하는 이는 나폴레옹을 위하여 나팔을 불고 북을 친다. 알렉산더, 시저, 나폴레옹 등을 찬미하는 이들의 마음 한구석에는 언제나 노예근성이 있다.


-칼릴 지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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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행복은 예견하기 어려운 것으로 경험을 쌓은 독서가들까지도 스스로 놀랄 정도이다.

학문은 멀리서 바라보면 조금도 즐겁지 않다. 그러므로 그 안으로 걸어서 들어가야 한다.

처음에는 강제가 필요하며 곤란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노력과 승리에 계속되는 승리, 이것이야 말로 행복의 공식이다. 행복도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멀리서는 맛볼 수가 없는 것이다.

사냥을 좋아하는 것은 사냥꾼이며, 정치를 좋아하는 것은 정치가이다.


[알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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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간은 자기와 사회의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아 괴로워하는 일이 없다.

그의 인격은 자기 자신에 대하여도 분열하지 않으며, 세계에 대하여도 대립되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자기 자신을 '우주의 시민'이라고 생각하고, 우주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마음껏 향락하며, 자기들 뒤에 오는 생명과 분리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함으로써 죽음에 대하여도 마음이 동요되지 않는다.

이처럼 생명의 물줄기와 본능적으로 깊이 결합될 경우에, 우리는 가장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에게 필요한 활동과 모순이 되지 않는 올바른 세계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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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집착한다면

그 안에 이기적인 부분이 항상 존재합니다.

그 사람을 내가 만든 틀에 끼워 넣어

원하는 대로 조정하려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있는 그대로를 아끼는 것입니다.

봄날의 햇살은 있는 그대로의 존재들에

그저 따스한 햇살을 비춰줍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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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생각이 나와 다르다고 느낄 때,

그사람에게 내 생각과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애써본적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내가 그어떤 권위를 가졌다고 하여도 서로의 가치관과 생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일방적인 내 생각과 논리로는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은 쉽지 않을 뿐더러

설득당하지도 않습니다.

바로 상대방도 나름대로 살아온 방식과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한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한다면

내 생각도 마찬가지로 상대방 입장에서는 잘못된 혹은 그냥 하나의 소수의견에 못지 않을테니까요.


상대를 진심으로 설득하고자 한다면 먼저 상대방의 말과 생각을 귀담아 들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나 역시도 설득당할 만큼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이 생겨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게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했을 때, 비로소 상대방도 나에게 마음을 열고 내 말을 귀담아 들어줄 것입니다.


우리 삶의 많은 대립과 시비는

역지사지(易地思之) 마음을 연습하면 풀릴 수 있어요.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내 생각만 하는 것은 철부지 어린아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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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것을 부러워 해본 경험이 있나요?

대부분 당연히 있을 겁니다. 다른 아이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가지고 싶고,

남이 타고 있는 차가 부럽고,

남이 살고 있는 집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사람이 부러울 수는 있어도

그 사람이 꼭 행복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막상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나와 또다른 고민들과 삶의 무게가 있을테니까요


마치 멀리서 보이는 숲이 마냥 푸르고 아름답게 보이지만,

막상 가까이 가보면 그런 아름다움이 없어지는 것처럼 말이죠.


따라서 남을 부러워 하기 보다는 현실에서 노력하면서 최대한 만족하고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빠른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생은 짜장면과도 같습니다.

텔레비전에서 짜장면 먹는 모습을 보면

참 맛있어 보이는데

막상 시켜서 먹어보면 맛이 그저 그래요.

지금 내 삶보다 다른 사람의 삶을 부러워해도

막상 그 삶을 살아보면 그 안에도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고뇌가 있습니다.

그러니 어ㄸ너 사람을 보고 부러운 마음이 생기면

'남이 먹는 짜장면이다!'라고 생각하세요.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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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아직도 그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합니까?

그것은 아마도 그 사람과 친해지는 것을 계기로

무언가를 얻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은 아닌가요?

정말 친해지기 위해서는

얻고자 하는 마음부터 먼저 비우세요.

인간관계 속의 인위적인 노력은 말하지 않아도 금방 눈에 띄어요.

순수하게 사람 대 사람으로 다가가면 오히려 쉽게 더 친해집니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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