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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심장질환은 1980년대 부터 우리나라에서 성인병 가운데 가장 중요한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이 있습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심근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 내벽에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이 축적되어 혈관벽이 두터워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혈관 내공이 좁아지고 심한 경우 혈관이 막히게 되는데, 이런 원인으로 인해 심근이 혈액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발병률이 연령이 높을수록 남자가 여자 보다 높습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연령이 높을수록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협심증은 주요 증상으로 심근에 혈액공급이 부족해지면 갑작스러운 흉골 밑 통증을 느끼는데, 통증은 왼쪽 어깨와 팔, 그리고 턱 등으로 점점 퍼져나가게 됩니다.

협심증으로 인한 통증은 대개 30초~30분 가량 지속이 되며, 갑자기 활동량이 증가하거나, 추운 날씨에 오랫동안 노출 됐을 때, 그리고 흡연과 스트레스, 과식 등으로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협심증 보다 심각한 상태로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 심근 조직이 괴사한 상태로, 가슴통증 또한 협심증 보다 심하게 나타나고, 통증의 지속 시간이 보다 길며, 활동량에 상관없이 나타나는 빈도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부정맥, 심박출량 감소 등으로 인해 쇼크가 나타날 수 있는데, 사망 위험률이 대단히 높아 발병 3시간 이내 사망이 약 25%, 1개월 이내 사망이 25%, 1개월에서 1년 이내 사망률이 10% 정도로 아주 고위험군에 속하는 질병입니다.


식습관 관리는 물론,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 등 평소 적절한 자기관리가 중요합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의 위험요인으로는

첫째, 콜레스테롤, 지방, 고 칼로리 섭취 등으로 초래되는 고지혈증

둘째, 혈중 일산화탄소 양을 증가시켜 심장 조직에 산소공급량을 감소시키고, 동맥 내벽을 손상시켜 허혈성 심장질환 발생을 높이는 흡연

셋째, 관상동맥질환의 빈도가 높은 고혈압

넷째,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당뇨병

다섯째, 혈압을 상승시키고, 고지혈증 등을 초래하는 비만

여섯째, 스트레스 등에 취약한 성격과 운동부족, 유전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허혈성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과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금연 및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주기적인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과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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