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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들도 나와 똑같이 고통받고 있고, 똑같이 행복을 원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진정한 인간관계의 시작이다.[달라이라마]


자신의 등뼈 외에는 어느 것에도 기대지 않는 중심 잡힌 마음이야말로 본래의 자기이다.[법정]


용기를 내서 그대가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않아 그대가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폴 발레리]


현명한 사람은 적으로 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아리스토파네스]


좋은 얼굴이 추천장이라면 좋은 마음은 신용장이다.[브루버 리턴]


낙관주의자는 장미꽃만 보고 그 가시는 보지 않는다. 비관주의자는 그 가시만 보고 장미꽃은 보지 않는다.[칼릴 지브란]


함께 우는것 만큼 사람의 마음을 맺어 주는 것은 없다.[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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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새벽에 초인종이 울렸다. 집주인은 문을 열었다. 거기 아리따운 여인이 서 있었다. 그녀는 말했다. "난 행복의 신입니다. 당신에게 행복을 주려고 찾아왔습니다." 집주인은 반갑게 그녀을 맞아들였다. 

 그런데 잠시후 또 초인종이 울렸다. 문을 열자 거기 추녀가 피고름을 흘리며 서 있었다. 집주인이 말했다. "당장 꺼져라 이 미친년이 아침부터 재수없게 남의 집 문전에서 기웃거려!" 그러자 추녀가 말했다.

 "난 당신에게 불행을 주려고 온 불행의 신입니다. 아까 당신 집에 들어간 행복의 신은 나의 언니입니다. 우린 늘 같이 다닙니다. 당신이 만일 나를 맞아들이지 않는다면 나의 언니도 당신 집을 떠날 것입니다. 자, 나를 받아들이든가 아니면 언니를 떠나게 하든가 둘 중 어는 하나를 택하십시오."

[아함경(阿含經)]










[쿠쿠정수기, 공기청정 제습기, 비데 렌탈, 쿠쿠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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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사건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에 관해서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생긴다. 그러므로 죽음이란 본시 그 자체는 두려운 것이 아니다. 그렇지 않다면 소크라테스 같은 철인도 죽음을 두려워했을 것이다. 죽음이란 두려운 것이라고 하는 선입견적인 생각이 오히려 두려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어떠한 일 때문에 방해를 받고 불안감을 느낀다든지 또는 고민거리가 생겼을 때 결코 남을 탓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책망할 대상은 우리들 자신인 것이고, 그 일에 관한 우리들의 생각 탓인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이 그대 생각대로 되기를 바란다는 것은 잘못이다. 오히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일어날 테면 일어나라고 바라고 있는 편이 마음 편할 거이다. 그러면 그대는 행복할 것이다.


금전, 쾌락, 명예를 사랑하는 자는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


목표라는 항구를 모르는 사람에게 순풍은 불지 않는다.


신이 사람에게 하나의 혀와 두 개의 귀를 준 이유는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두 배로 하라는 의미에서이다.

[에픽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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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기준은 감각이고 정열이다.


우리는 때때로 많은 쾌락들을 지나쳐 버린다. 그리고 잠시 고통을 참으면 그 고통으로부터 보다 큰 쾌락이 나올 경우, 우리는 많은 고통들이 쾌락보다 더 낫다고 생각한다.


죽음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분해된 것은 감각이 없고, 감각이 없는 것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인생을 즐겁게 하는 것은 지속적인 음주나 주연이 아니라, 선택과 거부의 근거들을 조사하는, 그리고 영혼을 괴롭히는 많은 혼란을 야기하는 공허한 의견들을 패퇴시키는 냉철한 관조이다.


모든 쾌락이 그 자신의 본성에 의해서 좋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그렇다고 해서 모든 쾌락이 선택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결론이 나오지는 않는다. 그것은 모든 고통이 나쁘지만 모든 고통이 반드시 회피되어야만 하는 것은 아닌 것과 같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당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전혀 없이 평온하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그 자신을 다른 사람들의 친구로 만들어야만 한다. 그가 친구로 삼을 수 없는 사람들이라면 최소한 적으로 만드는 것은 피해야 한다. 그런데 그것이 그의 능력 밖에 일이라면 가능한 한 그들을 멀리해야 한다.

[에피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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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내가 꼭 가보고 싶은 곳들,

경험해보고 싶은 일들,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을 쭉 적어 보세요.

그리고 그냥 그것들을 꾸준히 하세요.

하나씩 하나씩.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

이것 저것 너무 고민하지 말고,

우리, 그렇게 살아요.

[혜민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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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이여, 너는 학대하고 있구나. 자신을 학대하고 있구나. 그러면 너는 자신을 존중할 기회를 다시는 갖지 못할 것이다. 우리 인생은 짧고, 네 인생도 거의 끝나간다. 하거늘 너는 아직도 자신을 존중하지 않고 타인들의 영혼에서 행복을 찾는구나.


 자기 영혼의 움직임들을 추적하지 않는 자들은 불행할 수 밖에 없다.


 육신의 모든 것은 강이고, 영혼의 모든 것은 꿈이요 연기다. 그리고 삶은 전쟁이자 나그네의 체류이며, 사후의 명성은 망각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오직 한 가지, 철학뿐이다.


 원칙을 고수하며 무엇을 기대하거 피하지 않고 자연에 맞는 현재의 활동과 네 말과 발언에 담긴 영웅적인 진실성에 만족한다면, 너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막을 자는 아무도 없다.


 이웃사람이 말하고 행하고 생각한 것에 마음 쓰지 않고, 오직 자신이 행하는 것이 올바르고 신의 마음에 들도록 마음 쓰는 사람은 얼마나 많은 여가를 버는가. 선한 사람이라면 주위의 나쁜 성격들을 둘러볼 것이 아니라, 좌고우면(左顧友眄)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곧장 달려가야 한다.


 인간사란 얼마나 덧없고 하찮은 것인지 보라. 어제는 한 방울 진액이었다가 내일은 미라나 재가 된다. 따라서 이 짧은 시간을 자연에 맞게 보내고 나서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도록 하라. 올리브가 다 익은 뒤 낳아 준 대지를 찬미하고 길러 준 나무에 감사하며 떨어지듯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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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의 원인이란 따로 있을 수 없다. 모든 것이 우리의 욕심과 그 작용에 달려 있다. 아무리 건장한 체격도 대개는 식사, 보행, 주의력, 독서, 날씨 등 어떤 외적인 조건이나 형편에 따라서 날마다 긴장에서 침체로 왔다가 또 침체에서 긴장으로 옮아가는 것이다.[알랭 A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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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다소 고생이 되더라도 너무 평탄한 길은 걷지 않는 것이 좋다. 왕이라고 해서 만사가 생각대로 되는 것이라면 참 가엾은 존재라고 하겠다. 행복이란 분명히 자기 자신에 대하여 눈뜨게 하는 불안이나 정념, 또한 어느 정도의 고통을 언제나 전제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의 세계보다 기대와 상상의 세계를 통해 우리는 더욱 행복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실제 행복을 손에 넣으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고 해서 주저앉아 버리기 때문이다. 재물에는 두가지가 있다. 주저앉게 하는 재물은 인간을 권태롭게 만든다. 마음을 즐겁게 하는 재물은 다시 계획이나 일을 요구한다.[알랭 Alain]





[쿠쿠정수기, 공기청정 제습기, 비데 렌탈, 쿠쿠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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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3대 선(善)인 건강과 청춘과 자유도 소유하고 있는 동안은 전혀 느끼지 못하다가 잃은 뒤에야 비로소 느끼게 된다. 이 세 가지도 소극적인 선이기 때문이다.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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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게 산다' 라는 말 자체가 가지는 의미는 '불행을 줄이고' '그럭저럭 살아간다'는 뜻을 가질 뿐이라는 가르침에서 시작해야 한다. 인생은 향락을 누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극복하고 헤쳐 나가기 위해 있는 것이다. 라틴어로는 '세상에 태어난 이상 죽을 때까지 살아야 한다.' 이탈리아어로는 '인생을 적당히 즐겼으면 도망칠 일이다.' 독일어로는 '인간은 세상을 이겨 나가도록 힘써야 한다.' 또는 '그는 세상을 잘 뚫고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심한 고통을 받지 않고 살아 온 사람이다. 고통 없는 상태에 권태까지 깃들지 않은 생활을 하게 된다면 이 세상의 행복에 도달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밖의 것은 모두 망상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고통을 참으면서까지 향락을 사들이려고 해서는 안된다.


■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 보다 더 좋은 것을 바라는 사람은 눈뜬 장님이다.


 우리가 꿈꾸는 최상의 행복에 대한 비천하고 터무니없는 소망은 세상의 모든 것을 희생시킨다. 그러나 이런 소망을 버리고 자기가 현재 소유하고 있는것 이외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사람은 그럭저럭 살아갈 수 있다.

['멜크와의 왕복 서한집', 행복에 이르는 지혜,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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