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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사은 게 진짜 만만했었는데

살수록 왜 이러냐.

인생이라는 게 있잖아,

아무리 찔러도 안 넘어오는 남자 같아."

- 드라마 '


너무 쉽게 부탁을 들어주면

사람들은 그 고마움을 쉽게 잊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조건을 달아가며

겨우 겨우 부탁을 들어주면

오히려 더 고마워해요.

참 이상한 일입니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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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모든 일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쉽게 되면

게을러지고 교만해지며, 노력하지 않게 되고

다른 사람 어려움도 모르게 됩니다.

어쩌면 지금 내가 겪는 어려움은

내 삶의 큰 가르침일지 모릅니다.


서 있는 말에는 채찍질을 하지 않습니다.

달리는 말에만 채찍질을 합니다.

윗사람이 혼을 낼 때,

내가 지금 잘하고 또 잘 가고 있으니까

더 잘되라고 하는 경책으로 생각하고 감사히 받아들이세요.

그렇게 하면 내가 더 크게 됩니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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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끊임없는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나와 가족, 친척, 친구, 동료, 이웃....

이 관계들이 행복해야 삶이 행복한 것입니다.

혼자 행복한 것은 그리 오래가지 않습니다.


우리의 가장 큰 스승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얻는 배움이에요.

깨달았다고 해도,

관계 속에 불편함이 남아 있다면

아직 그 깨달음은 완전한 것이 아닙니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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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잘 쓸 줄 아는 사람은

일단 자신의 것을 많이 베풀어요.

반대로 덕 없이 원칙만 따져가며 남을 부리려 하면

결국 다 도망가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이 머물러 있는 사람은

사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잊지 마세요. 원칙만 가지고는 절대로 안됩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재물을 숨겨두는 방법에 대해 쓰셨어요.

그 방법이 무척 지혜롭습니다.

"무릇 재물을 비밀스레 간직하는 것은 베풂만 한 것이 없다.

내 재물로 어려운 사람을 도우면,

흔적 없이 사라질 재물이

받은 사람의 마음과 내 마음에 깊이 새겨져

변치 앟는 보석이 된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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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쳤을 때 보복심을 일으키면

내 고통만 보입니다.

그 대신 스스로를 진정시키고

내면의 자비빛을 일깨워 상대를 이해하려 노력하면

나에게 고통을 준 상대도 결국은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화가 난다, 그런데 그 화를 다스리지 못한다,

즉 화가 내 말을 듣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 화가 내 것이라 할 수 있나요?

내 것이라고 하면 내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요?

화라는 손님이 들어왔다 나가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십시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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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잘 못하는 사람은

운전 중에 브레이크 페달을 자주 밟습니다.

대화를 잘 못하는 사람은

대화 중에 상대바으이 이야기를 끝가지 듣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로 브레이크를 자주 겁니다.


시간은 짧은 시간 동안 남을 속일 수는 있어도

긴 시간 동안 속이기는 어렵습니다.

진정으로 이야기를 했는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

그때만 그렇게 이야기했다는지는

시간이 곧 가르쳐줍니다.

잠시 속여 원하는 것을 얻고 나서도

결국 속였다는 사실은

두고두고 평생 그를 따라다닐 것입니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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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 하더라도

너무 오랜 시간 착 달라붙어 있으면

힘들어지는 게 당연합니다.

사랑을 할 때는

같은 지붕을 떠받치는,

하지만 간격이 있는 두 기둥처럼 하세요.


잡으려면 끝끝내 떠나고,

진정으로 놓아주려 하면

이상하게도 본인 의지로 떠나지 않아요.

사람들이 이 이치를 알아야 하는데 말이지요.


사랑은 상대를 위해 무언가를 많이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쩌면, 같이 있어주는 것이

더 깊은 사랑의 표현일 때도 있습니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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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짜장면과도 같습니다.

텔레비전에서 짜장면 먹는 모습을 보면

참 맛있어 보이는데

막상 시켜서 먹어보면 맛이 그저 그래요.

지금 내 삶보다 다른 사람의 삶을 부러워해도

막상 그 삶을 살아보면 그 안에도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고뇌가 있습니다.

그러니 어떤 사람을 보고 부러운 마음이 생기면

"남이 먹는 짜장면이다!'라고 생각하세요.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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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목표를 성공이 아닌 행복으로 정하십시오.

성공하고도 행복하지 않으면,

그것이 진정한 성공일까요?

행복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돌진만 하지 마시고

친구, 가족, 동료들 같이 챙기면서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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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생각하며 살고 싶다면,

사실 아주 간단합니다.

마음을 현재에 두면 돼요.

생각이나 걱정은 모두 과거나 미래의 영역에 속해 있어요.

현재를 생각할 수 있나요?

지금 바로 이 순간 현재를 생각할 수 있나요?

해보세요. 어때요? 불가능하지요?

마음을 현재로 가져오면 생각은 쉬게 됩니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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