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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932호 청자 투각 용머리 장식 붓꽂이/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2호 청자 투각 용머리 장식 붓꽂이/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2호 청자 투각 용머리 장식 붓꽂이/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2호 청자 투각 용머리 장식 붓꽂이/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2호 청자 투각 용머리 장식 붓꽂이/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2호 청자 투각 용머리 장식 붓꽂이/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2호 청자 투각 용머리 장식 붓꽂이/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2호 '청자 투각 용머리 장식 붓꽂이(靑磁 透刻 龍頭飾 筆架 청자 투각 용두식 필가)'는 높이 8.8cm의 12세기 고려시대 작품으로 붓을 꽂아 보관하는 문방구의 하나이다.

기본 형태는 단순한 직사각형이지만, 몸통의 양옆에 갈퀴, 수염, 송곳니, 비늘 등 양각 기법으로 섬세하고 정밀하게 장식한 용머리와 직사각형 몸체에 장식된 다양한 문양을 통해 조형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주의를 기울여 제작된 것으로 보아 왕실 또는 귀족들이 사용하던 것임을 짐작할 수 있으며, 이러한 필가(筆架, 붓꽂이)는 전해지는 작품이 희소할 뿐만 아니라 전체 조형미와 유색 등에서 아주 뛰어난 작품으로 고려청자를 대표하는 걸작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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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931호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1호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1호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1호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1호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1호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1호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1호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1호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931호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청자 죽순형 주자 靑磁 竹筍形 注子)는 기본 형태가 죽순의 모양을 한 청자 주전자로 이러한 죽순 형태는 상형 청자의 소재로 자주 이용된 것이다.

주전자 각 부분의 형태가 흐트러짐 없는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으로 완벽한 형태미를 보여준다. 또한 비색(翡色) 유약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입혀져 있어 고려 순청자(純靑磁, 소문청자 중에서도 유태가 양질이며 비색에 가까운 전성기의 청자에만 붙이는 명칭) 중에서도 최상품의 본보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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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899호 은도금 잔과 잔받침/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899호 은도금 잔과 잔받침/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899호 은도금 잔과 잔받침/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899호 은도금 잔과 잔받침/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899호 은도금 잔과 잔받침/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899호 은도금 잔과 잔받침/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899호 은도금 잔과 잔받침/국립중앙박물관]



고려 12~13세기 유물인 보물 1899호 '은도금 잔과 잔받침(은제 도금 탁잔 銀製 鍍金 托盞)'은 은을 재료로 하여 잔과 잔받침의 형태를 만들고 후에 도금 처리를 하여 제작되었다.

장식기법은 도금 외에 금속판을 안쪽 또는 바깥쪽에서 정을 두드려 문양을 섬세하고 입체감 있게 표현하는 방식인 타출(打出)기법을 활용해 화려하면서도 섬세하게 장식했으며, 잔과 잔받침의 윗부분에는 새김기법으로 모란꽃 무늬를 장식했다.

차를 마실 때 사용하는 다기(茶器)의 일종으로 추정되는 이러한 잔과 잔받침 한쌍의 탁잔(托盞)은 고려시대 청자로도 만들어졌으며 당시에 유행했던 잔 형태로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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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453호 도기 녹유 탁잔은 통일신라시대에 제작된 작품으로 고화도 소성의 회백색 바탕흙에 녹유(綠釉)를 입혀 제작하였으며, 잔과 잔받침이 한 벌로 구성되어있는 받침잔(탁잔 托盞)이다.

잔은 반구형태이고 작고 짧은 굽이 달려있으며, 뚜껑에는 작은 보주형 꼭지가 달려있다. 잔받침에도 높이가 짧은 굽이 있고, 잔받침 내면에는 잔을 잔받침에 꽂을 수 있도록 홈을 만들어 장치했다.


높이: 11.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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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상감 모란 줄기 무늬 기름병/국립중앙박물관



'청자 상감 모란 줄기 무늬 기름병'은 12세기 고려시대 작품으로 높이 3.4cm, 입지름 3.1cm 크기의 도자기(청자)로써, 머리나 몸에 바르는 향기가 있는 기름을 담아 사용하기 위한 용도의 병이다.

납작한 형태의 몸체 위쪽에는 모란줄기 무늬가 들어가 있는데, 모란꽃은 백상감 장식, 모란잎은 흑상감 장식이 되어 있다.

전체 문양의 형태는 도안화 된 것으로 사실적인 형태와는 차이가 있지만, 몸체와 어우러진 크기와 배치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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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437호 백자 달항아리/국립중앙박물관]



보물 1437호 '백자 달항아리'는 맑은 흰 빛깔과 너그러운 둥근 맛으로 요약할 수 있는 조선백자만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잘생긴 항아리로 꼽힌다.

백자 달항아리는 전체 생김새가 마치 달덩이와 같이 둥그렇고 원만한 모습으로 인해 이름 그대로 달 항아리로 불리는데,

실제로는 달처럼 완전히 둥근 모양이 아닌 원만한 타원형에 가깝고, 비대칭을 이루는데, 굽는 과정에서 한쪽이 조금 내려 앉은 것으로 보이며, 입부분의 지름보다 굽의 지름이 조금 작은 형태를 하고 있다.

표면의 색조는 우윳빛에 가까운데, 푸른 색의 느낌이 거의 없는 투명한 백자유가 사용되었고, 부분적으로 빙렬(氷裂, 얼음이 갈라져 생기는 금 모양의 무늬)이 크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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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43-5호 청동도끼/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43-5호 청동도끼는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에서 출토된 청동기 유물 중 하나인 청동으로 만든 도끼이다.

도끼 자루를 끼우는 부분에는 돋은띠(돌대 突帶)가 네 줄이 돌려져 있고, 몸체가 시작되는 부분까지는 곡선을 이루고 몸체는 직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을 하고 있는 어깨가 있는 청동도끼(유견식동부 有肩式銅斧)로 요령식 동검과 함께 유행했던 부채모양 도끼(편형동부 扇形銅斧)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끼날을 한쪽면에만 세운 것으로 보아 일반적인 도끼의 용도 보다는 나무를 깎거나 다듬는 자귀의 용도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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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13호 '청자 철화 버드나무 무늬 병'/국립중앙박물관



국보 113호 '청자 철화 버드나무 무늬 병'은 12세기 고려시대 것으로 철화청자의 특징인 대담한 의장과 구도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청자 철화 버드나무 무늬 병'의 무늬는 다른 철화청자와 비교해 단순하면서도 간결하게 표현되었지만, 재구성한 버드나무 문양과 통형의 병 모양을 통해 보통의 것과는 다른 특유의 세련된 형체와 격식을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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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93호 백자 철화 포도 원숭이 무늬 항아리/국립중앙박물관]



국보 93호 '백자 철화 포도 원숭이 무늬 항아리'는 17세기 후반~18세기 조선시대 유물로 높이 30.8cm이다.

조선 후기 철화백자 중 돋보이는 걸작으로 손꼽히는 항아리로 철화 안료가 짙게 설채(設彩, 먹으로 그린 바탕 위에 색을 칠하는 것)되는 것 때문에 발색이 강해지면서 약간씩 번지거나 뭉그러져 섬세한 묘사가 잘 드러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철화 안료의 깊고 진중한 색과 온화한 유백색 바탕은 물론 전체적 구도가 조화롭게 어울려 원숙한 세련미를 보여준다.

몸통 전체에 걸쳐 적절한 여백과 함께 포도넝쿨과 넝쿨 사이를 능숙하게 옮겨 다니는 듯한 원숭이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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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626호 황남대총 북분 금제 고배/국립중앙박물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황남대총 북분에서 발견된 보물 626호 '황남대총 북분 금제 고배'는 5세기 신라시대 유물로 높이 9.1cm, 입지름 10.4cm, 바닥 6.5cm 크기이다.

전체 형태는 일반적으로 껴묻는 굽다리접시(접시에 높은 굽을 붙인 형태로 고대 식기의 하나)와 모양이 같은데, 굽다리 중간 부분을 돌출시키고 2줄의 돌대를 만들었으며, 끝 부분에 금판을 덧대어 두툼하게 처리하는 등 흙으로 만든 고배와 그 형태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려고 한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금제 유물은 신라 지배층의 화려한 장례문화를 잘 보여주는 유물로써, 비슷한 시기 고구려나 백제의 장례 부장품과 비교했을 때 발견되는 유물이 무척 화려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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