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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상황 또는 어떤 세상을 바라볼 때, 그것을 바로 보는 마음속 생각에 따라 천국으로도 지옥으로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세상이 그렇게 변하는 것은 아니며, 바로 내 마음이 만들어내는 나만의 세계입니다.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고 싶다면 결국 나의 신념과 의지로 세상을 따듯하게 바라보고 행복이라는 가치를 끊임없이 추구한다면 그것이 바로 천국이 아닐까요?


특히 신념이라는 것이 사실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 인간계에 있어서는 자기의 신념을 계산에 넣지 않으면 이야기 되지 않는다.

자기가 쓰러질 것 같다고 생각하면 쓰러지고 마는 것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이다. 희망에 배신을 당한다고 생각하면 배신을 당하는 것이다. 이 점에 유의하라. 자기 스스로 날씨나 폭풍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우선 자기의 내부에, 그리고 자기 주위, 다음에 인간 세계에 우리는 부단히 그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알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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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고 관심받기를 원합니다.

그것이 진짜 인간의 본성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최소한 타인에게서 미움을 받고 싶은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은데요,

그런데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사람들에게서 유난히 환영받고 사랑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랑받는 사람들은 그 태도에서 늘 긍정적이고, 밝고 쾌활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그것이 그들에게 그냥 주어진 것은 아닐 것입니다.

노력없이 이루어 지는 것은 없기 때문이죠.

사람이 언제나 긍정적일 수도 없을 뿐더러 언제나 밝고 쾌활할 수도 없기 때문에

사랑받는 사람들은 그것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위해 노력하고

되도록 밝고 쾌활하게 지내려고 하는 보이지 않는 노력이 따랐음은 분명합니다.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

바로 그것이 다른 누군가로 부터 사랑받는 가장 확실한 이유가 아닐까요?


행복하게 된다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에 대한 투쟁이다. 이 투쟁에서 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있는 힘을 다하여 싸운 연후가 아니면 결코 패배하였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아마도 가장 분명한 의무일 것이다.

특히 나에게 분명한 것은 행복해지려고 원하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우선 자기가 행복해지려고 원하고 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행복하다는 것이 타인에 대한 의무라는 사실은 충분히 알려져 있지 않다.

세상에서 행복한 사람 이외에는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지당한 말이다.


-알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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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너 자신에게 선하고, 겸손하고, 진실하고, 지혜롭고, 공감하고, 고매하다는 이름을 붙인 다음에는 다른 이름이 붙여지지 않도록 조심하라.

그리고 그런 이름을 잃게 되면 서둘러 그런 이름들로 돌아가라.

그리고 "지혜롭다"함은 모든 대상을 정확하고 철저하게 파악하는 것을 의미하고, "공감한다"함은 보편적인 자연이 할당하는 것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하며, "고매하다"함은 우리의 사고하는 부분을 육신의 순탄한 또는 거친 운동과 허튼 명성과 죽음 등등의 위로 고양시키는 것임을 명심하라.


항상 시간의 전체와 실체의 전체를 상상하라. 그리고 모든 개별 부분들은 실체에 비하면 무화과씨에 불과하고, 시간에 비하면 송곳 한 번 돌리는 순간에 불과하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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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당할 때마다 상기하라. 고통은 수치스런 것도 아니며 키를 잡고 있는 마음을 더 열등하게 만드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마음은 이성적인 한, 공동체적인 한, 고통으로 파괴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대부분의 경우 "네가 그 한계를 생각하고 상상력으로 거기에 뭔가를 덧붙이지만 않는다면, 고통은 참을 수 없는 것도 아니고 영원한 것도 아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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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곤란과 어려움에 맞딱뜨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라면 그것은 일종의 숙명과도 같은 것입니다.

가진자와 못가진자 할 것 없이 그 어떤 삶의 환경속에서도 나름대로의 어려움과 곤란을 겪게 마련이죠.

따라서, 그러한 어려움은 그 자체로 체념의 근거가 되어선 안됩니다.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도전과 극복의 대상으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행복의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위대한 사상은 반드시 커다란 고통이라는 밭을 갈아서 이루어진다.

갈지 않고 둔 밭에서는 잡초만 무성할 뿐이다.

사람도 고통을 겪지 않고서는 언제까지나 평범하고 천박함을 면하지 못한다.

모든 곤란은 차라리 인생의 벗이다.

-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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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세상에서 말하는 어머니의 희생은 자식에 대한 이기적 동기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불만이 많은 부모들은 감정적으로 탐욕을 부리기 쉽다.

필요한 것은 어머니나 자식을 위해, 모성애로 말미암아 인생의 모든 관심과 목적이 흐려져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만일 자식들을 기르는 데 소질이 있고, 또한 자식을 충분히 키울 만한 지식이 있다면 그 기능을 좀 더 널리 활용해야 한다. 그리하여 자기 자식도 포함시켜 어린아이들의 그룹을 돌봐 주어야 한다.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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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고통 가운데서 쾌락을 찾으며 어떤 사람은 오염된 물로 자신의 몸을 씻는다.


소망과 욕망은 인간의 속성이다. 우리는 좋든 싫든 소망을 이루고 욕망을 채워 나가야 한다.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모르는 사람은 알렉산더에 매혹되고, 베르셀리우스의 시를 모르는 이는 시저를 찬미하고, 차플라스의 사색을 이해 못하는 이는 나폴레옹을 위하여 나팔을 불고 북을 친다. 알렉산더, 시저, 나폴레옹 등을 찬미하는 이들의 마음 한구석에는 언제나 노예근성이 있다.


-칼릴 지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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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행복은 예견하기 어려운 것으로 경험을 쌓은 독서가들까지도 스스로 놀랄 정도이다.

학문은 멀리서 바라보면 조금도 즐겁지 않다. 그러므로 그 안으로 걸어서 들어가야 한다.

처음에는 강제가 필요하며 곤란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노력과 승리에 계속되는 승리, 이것이야 말로 행복의 공식이다. 행복도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멀리서는 맛볼 수가 없는 것이다.

사냥을 좋아하는 것은 사냥꾼이며, 정치를 좋아하는 것은 정치가이다.


[알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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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간은 자기와 사회의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아 괴로워하는 일이 없다.

그의 인격은 자기 자신에 대하여도 분열하지 않으며, 세계에 대하여도 대립되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자기 자신을 '우주의 시민'이라고 생각하고, 우주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마음껏 향락하며, 자기들 뒤에 오는 생명과 분리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함으로써 죽음에 대하여도 마음이 동요되지 않는다.

이처럼 생명의 물줄기와 본능적으로 깊이 결합될 경우에, 우리는 가장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에게 필요한 활동과 모순이 되지 않는 올바른 세계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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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집착한다면

그 안에 이기적인 부분이 항상 존재합니다.

그 사람을 내가 만든 틀에 끼워 넣어

원하는 대로 조정하려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있는 그대로를 아끼는 것입니다.

봄날의 햇살은 있는 그대로의 존재들에

그저 따스한 햇살을 비춰줍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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